사도신경의 구분과 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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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문 이 조항들(사도신경)은 어떻게 구분됩니까?
제24문 이 조항들(사도신경)은 어떻게 구분됩니까?
답: 세 부분으로 구분됩니다.
답: 세 부분으로 구분됩니다.
첫째, 성부 하나님과 우리의 창조
둘째, 성자 하나님과 우리의 구속
셋째, 성령 하나님과 우리의 성화 입니다.
제25문
제25문
오직 한 신적인 본질만 계시다고 하면서 당신은 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말합니까?
오직 한 신적인 본질만 계시다고 하면서 당신은 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말합니까?
답: 왜냐하면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신을 그렇게 계시하시어,
답: 왜냐하면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신을 그렇게 계시하시어,
구별되는 이 세위격이 한 분의 유일한 참된 영원한 하나님이라고 하기 때문 입니다.
구별되는 이 세위격이 한 분의 유일한 참된 영원한 하나님이라고 하기 때문 입니다.
해설
해설
사도신경에는 “믿는다”는 말이 세번 나옵니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는다”
“그의 유일하신 아들을 믿는다”
“성령을 믿는다”
성부 성자 성령의 역할
성부-창조
성자-구원
성령-성화
향후 진도표
제23문 사도신경의 내용
제24문 사도신경의 구조
제25문 삼위일체
제26-28문 성부 하나님과 창조
제29-52문 성자 하나님과 우리의 구속
제53-64문 성령 하나님과 우리의 성화
제65-68문 성례에 대하여
제69-74문 세례에 대하여
제75-82문 성찬에 대하여
2. 한 본질, 세 위격의 하나님
2. 한 본질, 세 위격의 하나님
사도신경은 성삼위 일체에 따른 세 구분으로 우리가 믿어야 하는 세 위에 대해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제 성삼위 일체에 대해 알 차례 입니다. 왜냐하면 성삼위 일체 교리는 우리 신앙의 기초 이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덮어두고 신앙생활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단 사이비가 가장 즐겨 공격하는 교리 이기도 합니다.
성삼위 일체 교리에 대해 가장 적절한 자세는 완전하게 이해하겠다는 욕심 부터 내려놓는 것입니다.
이해의 영역이 아니라, 믿음의 영역임을 상기 하며 배워보겠습니다.
먼저, 우리 구세군 교리 3번을 보시겠습니다.
3. 우리는 하나님 안에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가 있으며 이는 본질상 동일하시고 권능과 영광으로도 동등하심을 믿는다.
본질(Essence)과 위격(Person)
본질(Essence)과 위격(Person)
한 본질, 세 위격 (One essence, three persons)
한 본질, 세 위격 (One essence, three persons)
성부 성자 성령은 본질상 같지만, 위격에서는 셋으로 각각의 독특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성삼위 일체론을 이해하기 힘든 이유는?
인간을 기준으로 이해하려 해서 이다.
인간은 한 사람이 한 본질을 가지고 한 가지 역할을 동시간대에 행하지만,
성부 성자 성령은 본질상 동일 하지만 하나는 아니고 또한 각기 다른 사역을 동시간대에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역은 연결성과 동시성을 가집니다.
예를 들어, 창조사역을 보면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예수님의 창조사역의 참여에 대한 구절 입니다. 예수님은 그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 그의 첫 출현 처럼 인간사에서는 인식하지만 사실은 영원 이전 부터 성부와 성령과 함께 존재 하셨다는 것은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사실 입니다.
또한 성령님도 창조사역에 동참하였다는 것을 기록한 것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우리의 형상”
성부 성자 성령의 형상을 의미 합니다.
분명 본질은 하나이나,
위격은 성부 성자 성령으로 구분 된다는 것을 부인할 근거가 없습니다.
“외부를 향한 삼위 하나님의 사역은 분리되지 않는다” (opera Triniatis ad extra non sunt sivista)
분리되지는 않지만 확실한 구분이 있다.
“모든 은혜가 성부로부터, 성자를 통해, 성령 안에서 주어진다” (From the Father, through the Son, in the Holy Spirit) -헤르만 바빙크-
“모든 은혜가 성부로부터, 성자를 통해, 성령 안에서 주어진다” (From the Father, through the Son, in the Holy Spirit) -헤르만 바빙크-
하나님의 역사 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원칙으로 사용 가능 합니다.
어떤 사역이나 프로그램을 보면,
하나님의 명에 의해 시작하였는지,
예수의 이름을 통해 행해지고 있는지,
성령 안에서 기도와 역사로 진행되고 있는지
보면 금방 구분이 가능 합니다.
구약의 하나님
구약의 하나님
구약에 나타나셨던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으로만 국한 시키면 안됩니다.
특별히 여호와 하나님 이라고 언급하지 않은 부분은 꼭 성부 하나님이라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들어, 벧엘에서 야곱에게 나타나셨던 하나님은 성자 하나님일 수도 있습니다. 노아시대에 하나님은 하나님 아버지라고 생각 하기 쉽지만 성자 예수께서 사람들의 악함을 보고 한탄 하셨을 수도 있고 성령님이 그랬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모든 사역과 기사 가운데, 언제나 세 위가 함께 하셨다고 여기는 것이 합당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관계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위격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말씀.
시간, 공간 속의 성삼위
시간, 공간 속의 성삼위
성삼위 하나님이 시간과 공간 속으로 개입 하실때는 분리되어 역사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성삼위 이기에 분리된다고 속단하면 안됩니다.
인간의 생각과 눈에는 그렇게 보여도 초월적 존재를 이해하기에는 우리는 시간과 공간에 갇혀 사는 유한한 존재 입니다.
동정녀 마리아 몸을 통해 이 땅에 오신 분은 당연히 성부도 성령도 아닌, 성자 예수 이십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의 세례를 받으실때,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라고 말씀 하신 분은 성부 이십니다. 비둘기의 모습으로 그 위에 임하신 분은 성령 입니다.
우리가 모든 일에 성삼위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보면, 자칫, 성령님이 소외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론 예수님만 경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하나님 아버지만 주구장장 찬양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모든 영광은 성삼위께 동등하게 올려야 합니다.
3.잘못된 삼위일체론들
3.잘못된 삼위일체론들
ㄱ.양태론(Modalism)
ㄱ.양태론(Modalism)
저는 구세군 사관이고 라온이 아빠이고 김송희 남편이며 부모님의 아들 입니다.
한 하나님이 구약에는 여호와로
신약에는 예수로
승천 후에는 성령으로
역할이 바뀐것뿐이라고 말합니다.
‘안상홍 증인회’ 지금은 자칭 재림 예수 안상홍이 간택한 여인 장길자가 운영하는 ‘하나님의 교회’로 바뀌었는데,
안상홍이 1985년에 죽고 장길자가 자칭 어머니 하나님 이라고 주장 합니다.
거기서 주장하는 것이 이 얼음-물-수증기, 즉 양태론 입니다.
창세기에서 말하는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다. 라고 주장 합니다.
ㄴ. 삼신론(Tri-theism)
ㄴ. 삼신론(Tri-theism)
위격이 각각 구분 된다는 것까지는 맞지만,
한 본질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각 각 세 존재로서 존재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미신에도 삼신할미가 있는데,
삼신(三神)은 아기의 점지에서부터 태(胎)를 보호하고, 아이의 성장과 15세까지의 양육을 맡은 세 신령이다. 삼신 할미에서 할미는 큰 어머니 라는 뜻이라고 한다. 출산하고 21일 경에 치성을 올렸다고 함.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본질상 동등, 각 각 세 위가 있다”
이 두가지 원리를 기억하라
ㄷ.아리우스의 증속설
ㄷ.아리우스의 증속설
아리우스파는 기독교 역사에서 대표적인 이단 입니다.
성부하나님과 성자예수는 이질적이고 차별적인 존재라고 주장 합니다.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는 교파 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독생자”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내가 너를 낳았다”
라는 구절을 들어 성자의 본질은 태어나는 것이고 태어나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주장 합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영원 이전 부터 성삼위 하나님은 모두 존재 하셨습니다.
8문. 하나님께서 여러 분 계십니까?
답. 하나님께서는 오직 한 분이시며, 살아계시고 참되십니다.1)
9문. 하나님의 신격에는 몇 위가 계십니까?
답. 하나님의 신격에는 삼위, 곧 성부, 성자, 성령이 계십니다. 각 위(person)의 고유성은 서로 구별되지만, 이 삼위는 참되시고 영원하신 한 하나님이시며, 본질이 같고 권능과 영광을 동등하게 가지십니다.1)
10문. 하나님의 신격에 계시는 삼위의 고유성이란 무엇입니까?
답. 성부께는 성자를 낳으신 것,1) 성자께는 성부에게서 나신 것,2) 성령께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영원히 나오시는 것을 말합니다.3)
11문. 성자와 성령이 성부와 동등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답. 성경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합당한 이름과1) 속성과2) 일과3) 예배를4) 성자와 성령께도 돌림으로써 성자와 성령이 성부와 동등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분명하게 나타냅니다.
다음 시간 부터는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예수님
성령을 통한 성화
이어지겠습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인간사를 인도하시고 각 사람을 사랑하시는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저는 든든하다 하는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때때로 필요한 은혜와 보호를 제공하여 주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한다는 것에 감사하며.
이렇게 구체적이고 명확한 모습으로 존재 하시는 구나!
나의 구원이 추상적인 것이 아니고 실상 이구나! 느낍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성자 예수를 경배 합니다.
우리를 언제나 인도하시는 보혜사 성령께 감사합니다.
성삼위일체 신앙 위에 우리의 신앙이 흔들림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