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설교 (2024.4.14. 주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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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4월 달 부터 우리는 요한복음을 보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 이신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장 1절부터 / 예수님이 하나님 이라고 선포하고 시작합니다.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 장의내용이 기억나세요?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 예수님이 누구인지 계속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 - 예수님 = 하나님의 어린양
안드레 - 예수님 = 메시아
나다나엘 - 예수님 =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의 임금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장은
- 그 하나님의 아들이 결혼식에 참석하여 포도주를 만들어 준 사건 - 가나의 혼인잔치입니다.
그리고 성전을 청결하는 사건이 따라서 나오죠?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예수님과 함께 결혼(하나)한 사람/ 예수님과 함께 연합된 사람은
예수님께서 마치 신혼집 집을 깨끗히 치우듯이/
그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 주신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2장 끝에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을 아신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25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그러면 이제? 어떻게 사람은 예수님과 연합하게 될까요?
어떻게 죄인된 우리가 예수님과 결혼관계로 묶일 수 있을까요?
거기에 대한 답이 3장의 내용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3장의 내용은
예수님과 니고데모와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화의 주제가 뭐였죠? 거듭남이었습니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이 말씀을 통해서/
사람은 2 번 태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한 번은 - 땅에서 태어나고
2) 한 번은 - 하늘로부터 태어나야 한다는 것이죠.
만약에 하늘로부터 태어나지 못하면/ 그 사람은 영원히 멸망하게 된다는 것이 성경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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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부터 태어나지 못 한 사람”을 대표적으로 나타내어 주는 인물이
오늘 4장의 “사마리아 여인”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첫 번째 유월절을 예루살렘에서 보내고/
유대를 떠나서/ 북쪽 갈릴리로 가는 길에 일어났습니다.
배경이 4절-6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 4:3–6 (NKRV)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수가라 하는 동네 = 구약에서 “세겜 땅” 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우리가 구약 성경을 보면/ 이 세겜땅은 “제사 장소” “예배 장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1)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에 도착하여 첫 번째 제단을 쌓고 예배 드린 장소
창12: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2) 야곱(이스라엘)이 하란에서 14년간의 생활을 마치고,
형 “에서”와 화해를 하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장소가 “세겜”입니다.
창33:18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 그 성읍 앞에 장막을 치고
3) 모세가 신명기 27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세겜 땅(그리심산, 에발산)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말합니다.
신27:4 너희가 요단을 건너거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돌들을 에발 산에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를 것이며
신27:5 또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 곧 돌단을 쌓되 그것에 쇠 연장을 대지 말지니라
신27:6 너는 다듬지 않은 돌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을 쌓고 그 위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릴 것이며
4) 실제로,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세겜 땅”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수8:30 그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수8: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챙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이런 배경때문에, 사마리아 사람들은 “세겜 땅”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장소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예수님이 오셔서, 참된 예배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기를 원했습니다.
여기에 예수님이 도착한 시간이 “여섯 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요4: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시쯤 되었더라
시간에 관한 2가지 해석
1) 유대식 시간 – 정오(12시)
2) 로마식 시간 – 저녁(6시)
1) 정오라고 해석하는 분들 – “여인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낮(정오)에 물을 뜨러 왔을 것이다” 라고 해석
2) 저녁이라고 해석하는 분들 – “여인이 보통 사람들처럼 평상시 물뜨러 오는 시간에 왔을 것이다”라고 해석
1) 보통 한국교회 목사님들은 “정오”라고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을 아주 “죄인”취급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2) 저는 저녁 6시가 더 적절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요한복음 19장에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 시간이 로마식 시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에서 로마식 시간으로 시간을 기록했을 것입니다.
또한 예루살렘에서 세겜땅은 70km 정도 되는데, 이 거리는 걸어서 2틀 정도 예루살렘에서 아침에 출발하면, 2틀 후 저녁에 세겜 땅에 도착하게 됩니다.
7절- 예수님이 먼 길을(2틀 거리) 걸어오셨기 때문에,피곤하셔서 여인에게 “물을 좀 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4: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9절- 그러자/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께 대답합니다.
요4: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여기서, 우리는 그 당시에, 유대인들과 사마리아 사람들 과의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역사적으로,
a.전쟁(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전쟁),
b.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후에 성전 건축 방해(사마리아 사람들의),
c.민족과 종교가 다름
① 사마리아인들은 – 혼혈족(유대인과 앗수르인)이었고, 혼합종교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② 유대인들은 – 단일민족이었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었습니다.
9절 -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과 상종하지 않는데,
나(여인)에게 물을 달라는 이유가 뭡니까?
10절을 같이 보겠습니다.
10절 – 예수님의 대답 (나는 생수를 주는 자)
요4: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거는 이유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가르쳐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목마른 물을 주는 사람이 아니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주시는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을 사마리아 여인이 이해했을까요?
당연히 이해못하죠.
요한복음 4:11 (NKRV)
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 생수 – 성령을 의미합니다.
① 요3:5 –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하신 말씀 (물=성령)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② 요7:37 – 예수님께서 유대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
요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7: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11절 - 이러한 말씀(하나님의 선물 / 생수) 을 사마리아 여인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를 “물질적인 물”로 생각합니다.
요4:11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13절 – 예수님은 다시 이야기 하십니다.
요4: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 나는 샘물이 되리라
[설명] 예수님은 “우물의 물”과 “자신이 주는 물(성령)”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① 아무리 사람들이 “우물의 물”(외부적인 물)을 마셔도 → 사람들은 다시 목마릅니다.
② 그런데요/ “예수님이 주시는 물”(내부적인 물/ 성령)→ 사람들을 영원히 살립니다.
② 요한복음 14장 17절을 보면, 성령에 대하여서 말합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 내주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요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꼐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외부적인 물(우물 물)로 만족을 얻으려고 합니다.
외부적인 물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but, “외부적인 물”은 사람들에게 필요하지만, 완전한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 왜냐하면,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만 만족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모습)으로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ex)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살 수 없는 존재
Ex) 눅 15:11-32절 (탕자의 비유)에서도, 우리는 이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챙겨, 아버지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재산을 다 허비하고, 돼지를 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He thought, 아버지를 떠나면 → 행복(만족)할 줄 알았는데, 사실은 정 반대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 외부적인 물에서 만족을 구하고자 살아갑니다.
그들의 삶이 행복해 보이나, 실상은 진정한 만족은 있을 수 없습니다.
But, 오직 인간은 하나님 안에서만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된 만족은 예수님 안에 있다고 오늘 본문이 말하고 있습니다.
16절-18절을 보겠습니다.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사마리아 여인의 인생과 예배]
남편이 5-6명 이었으면, 그녀의 인생은 순탄하지 않았음에 분명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 되었건?
경제적인 이유가 되었던,
다른 이유(자식?)가 되었던 사마리아 여인은 보통 사람들 보다는 힘든 인생을 살았을 것입니다.
남편이 여섯이었습니다.
이것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여러 남편들을 얻어/ 만족을 얻으려고 하지만/
완전한 만족을 얻지 못한다는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정결 예식에 쓰이는 통이 6섯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인간의 힘으로는 죄를 깨끗하게 하지 못한다는 표현이죠.
사마리아 여인은 삶이 고단하고 힘든 여인이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삶이 힘들어서) → 더 하나님을 찾게 된 것인지? 저희가 알 수는 없습니다.
maybe 이 여인도, 삶이 너무 힘들어서 → 하나님께 예배를 잘 드리면 → 인생이 좀 잘 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할까요?
23-24절, 예수님의 대답입니다.(개역한글성경)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개역 한글) - 예전성경에는 “신령과 진정으로”라고 해석했습니다.
요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개역개정)
23절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절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 해석의 문제 πνεύματι ?. a. 인간의 영 (존 맥아더) /b. 성령(존 프레임)
존 맥아더 – 캘리포니아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마스터 신학교 총장
존 프레임- 리폼드 신학교 교수
◎ 해석의 문제 ἀληθείᾳ ? a. 성경 말씀/ b. 예수 그리스도
a.성경 말씀(요17:17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b.예수 그리스도(요14:6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if) 프뉴마 → 인간의 영으로 해석: 예배자의 태도 (정당한 마음의 태도)
if) 프뉴마 → 성령으로 해석: 예배자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안에서 예배하게 된다.
요4:24 God is spirit, and those who worship him must worship in spirit and truth.
◎ 존 프레임 교수의 해석: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행하신 성부,성자,성령님의 독특한 사역들을 인지하는 예배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참된 예배는 예수님의 희생으로, 그리고 성령님에 의해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이다. 그것은 그리스도 중심의 예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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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우리들에게 몇 가지를 가르쳐 줍니다.
1. (그리스도로 인하여) 예배는 더 이상 장소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세겜 땅에서 예배를 드렸고,
유다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but, 예수님은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때(time)”가 오고 있다(is coming) 말씀하십니다.
구약시대: 하나님께 예배(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희생제물”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성전에서 제물을 드림으로써 하나님께 제사(예배)를 드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성전된 자신이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구약의 제사를 예수님이 성취하였습니다.
이제, 더 이상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예배 – 예배의 의미가 더 넓어 집니다.
1) 예배가 예배당(영도교회)에서만 드리는 것이 다 가 아닙니다.
★ 삶의 영역으로 확대되는 예배에 대하여 늘 고민하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희생을 알고 있는데,
어떻게 우리의 삶 가운데에서, 그리스도의 희생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
이것이 예배의 시작이죠.
예배를 드린다고 하는데? 희생이 없다?
Non sense 입니다.
[청중들에게 적용]
우리가 예배당(영도교회)에서 예배는 잘 드리지만,
삶의 예배가 부족한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삶의 예배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 우리가 평생 고민해야 될 부분.
[설명]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우리가 참된 하나님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아무도 성자(하나님의 아들)이 성육신 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성령의 존재에 대하여도 몰랐습니다.
오순절 성령이 오신 후에, 우리는 확실히 하나님은 삼위로 존재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잘못된 예배들에 대한 나의 생각
a.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유대교, 이슬람)
b.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아직 인정하지 않고 드리는 예배
★ 예배자가 알아야 하는 사실
오늘도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것이 21절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4:21 (NKRV)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결론-
1) 예수님께 감사합시다.
2) 그리스도의 순종이 나의 순종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3) 늘 성령의 따라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4) 이땅 가운데 사는 가운데, 부족하여도, 사랑과 희생과 긍휼과 자비로 이웃을 돌아봄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