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의미로 살아가고 있나요? “누가복음 8장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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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이 아니라, ~답게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첫인사] 오늘 이 저녁에 다시 한 번 헌신하기로 결단하고 예배를 드리는 30-60대 남전도회원 모두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충만하길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누가복음 8:1 (NKRV)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서론] 존 스토트의 저서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실천적이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진리에 의해 불붙은 헌신”의 삶을 살아갈 것을 강력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저서에서 “하나님이 주신 지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영적 천박함이란 죄에 자신을 내던지는 것이다”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목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 중에 이런 질문을 해 본 사람이 있는지요?
성경이 말하는 “헌신”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옥스퍼드 사전에 의하면 “헌신”이라는 뜻은 “몸과 마음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하는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디에서 많이 읽고, 또 들어보지 않았나요?
신명기 6:5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본론] 신구약 성경 전체를 살펴보면 헌신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모세가, 여호수아가, 사사들이, 다윗 왕이, 선지자 등이 있습니다.
신약에도 예수의 제자들이, 바나바와 사도들이, 일곱 집사들이, 초대교회 성도 등 무수히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우리에게 헌신의 모델이신 예수님의 삶을 조명해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하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 땅에 오신 것이 바로 “헌신”이십니다. 높고 높은 보좌를 포기하시고 오신 것이지요. 이 땅에 오셔서는 자기의 목숨을 십자가에서 포기하셨습니다. 자신의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 결코 “헌신”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늘 보좌도 포기하시고, 이 땅에 오셔서 자기의 목숨까지도 십자가에서 포기하시면서 어떤 삶을 살아가셨을까요?
4복음서에 보면, 어떤 삶을 살으셨는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시간 관계상 눅 8:1 말씀을 가지고 살펴보겠습니다.
누가복음 8:1 NKRV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예수님의 삶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였을까요? 바로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마태복음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마가복음 4: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마가복음 1: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4:43 NKRV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요한복음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예수님의 삶을 살펴본다면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헌신한 분이셨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요? 하나님 나라는 헬라어로 βασιλεία “바실레이아”로 표현됩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는 모든 영역을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 어느 부분에 헌신한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 나라 선포”였습니다.
예수의 제자들도 “하나님 나라”에 자신들의 삶의 가치를 두고, 전 생애를 마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선포”에 헌신했습니다.
오늘 헌신예배를 드리는 남전도회원 여러분들은 어떤 의미로 살아가고 있나요? 교회에서의 헌신세상에서의 헌신이 필요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교회에서의 헌신은 하나님을 알아가는데 헌신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알았을 때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 나라를 선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을 알아갈 때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섬기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봉사와 섬김은 다른 의미입니다.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헌신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세상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두기는 커녕 비판의 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의 제자라면 세상에 필요한 존재,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단] 저와 오늘 헌신예배를 드리는 남전도회원 모두, 그리고 좋은교회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에 대한 헌신과 세상에 대한 헌신을 하고, 그것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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