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임재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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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에 대하여
성령에 대하여
요한복음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오늘은 우리가 구원을 받고 이제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꼭 올바르게 알아야할 할 성령에 대해서 말씀을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구원을 받고 시작하게 되는 신앙생활, 사람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두려움과 어려움과 걱정과 근심이 항상 함께 합니다.
하지만 그 새로운 길을 누군가와 함께 한다면 그 누군가가 나의 조력자, 도우미, 돕는자가 되어 옆에서 붙들어 주고 도와주고 인도해 준다면 아무리 새로운 길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마음에 안도가 되고 의지가 되며 그 길을 끝가지 쭈욱 갈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길 신앙생활이라는 길을 감에 있어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우리의 구원을 계획하시고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이뤄주시고 또 구원 받은 후의 생활 즉 신앙생활을 하는데 조력자로 성령님을 통해 잘 해나갈 수 있도록 하십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님은 인격을 갖추고 있는 분이기에 대명사로 호칭이 되었습니다. 그가
막연하게 성령이 있다가 아니라 인격이 있는 이 성령님이 누구신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고
두번째는 성령이 임재하셨다는데 임재, 조금 더 쉬운 표현으로는 성령이 오셨다는 거죠
이 땅에 오셨고 내 안에 오셨고 성령이 오셨다는 것은 어떤 뜻인지.
세번째는 그 오신 성령을 따라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다라고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신앙생활은 어떤 신앙 생활 일까?
주어진 시간내에서 이 세가지를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성령은 누구인가? 성령이란 무엇인가?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요한복음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보혜사 : 대언자, 변호사, 돕는자, 상담자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구했는데 그가 하나님께서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혜사를 보내주시겠다 약속하셨다는 겁니다.
저는 보혜사는 진리의 영, 즉 성령이라 진리를 전하고 진리 가운데 이끄시는 영 성령을 진리의 영이라고 합니다.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구원 받지 않은 사람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니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약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주시고 이 보혜사 성령은 세상은 알지 못합니다, 보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너희는… 구원을 받고 신앙생활하는 그리스도인은 그 성령을 알죠 그래서 성령이 우리와 함게 하시고 우리 속에 계신다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은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 우리 안에 계시고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4가지 신적 속성 즉 신성을 다 가지고 계십니다.
영원성, 편재성, 전지성, 전능성
1) 영원성 : 시간을 초월하여 영원히 존재하는
히브리서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2) 편재성 : 어디에 계시든
시편 139:7–10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3) 전지성 : 모든 것을 다 아시는
고린도전서 2:10–11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통달 : 훤히 알거나 아주 능란하게 한다.
요한복음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4) 전능성 : 모든 것을 다 할수 있는(모든 것이 능한)
누가복음 1:35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성령의 인격성(지정의) 인격의 3가지 요소 지성, 감정, 의지(계획)
1)지
이사야 11: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로마서 8: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 : 하나님
2)정
에베소서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의
고린도전서 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사도행전 16: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바울은 아시아로 가서 말씀 전해야겠다.
근데 성령께서 아니다. 너는 아시아가 아니라 부르기아 갈라디아 나중에는 마게도냐 땅 다른 지역으로 전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께서는 그냥 뭐 스물스물한 기운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고 뜻과 계획과 의지를 갖고 계신 인격체입니다.
성령께서는 바울에게 아시아로 가게끔 하나님의 뜻과 그 방법대로 인도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이십니다.
성령 = 삼위일체 하나님 = 하나님
성부하나님, 성자하나님, 성령하나님 우리가 많이 들어본 이 하나님은 보통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들었을 것 입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보혜사) 다 따로따로 존재하는 것 같지만 성경의 내용을 종합해서 보면
하나님은 한분이시고 그 하나님 한분이 서로 다른 위격을 갖고 계신데 서로 다른 일을 하시고 다른 위격을 갖고 계신데 하나님 성부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님 이렇게 삼위일체의 개념을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그림을 통한 설명, 물, 사람 비유
성부하나님 :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죄악가운데 빠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계획하고 준비하시는 분
예수님이 태어날 모체 이스라엘 백성을 준비하시고 이 땅에 태어나게 마리아를 통해 성령을 통해 잉태되게 하시고 우리 무리의 죄악을 예수님에게 담당시키고 이와 같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 성부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계획하고 준비하셨습니다.
성자의 위치, 아들의 위치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이분을 예수님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하나님이시죠
사람이 어떻게 물을 포도주로 만드시고,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하고 중풍병자를 세우시고 죽은 자를 살릴 수 있을까요? 우리가 조금만 생각해보면 예수님은 눈으로 보이는 모습은 사람 같지만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 십자가에 달려서 온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하나님 이십니다.
요한복음 14:9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한복음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그래서 예수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본것과 같다고 하시고 나와(예수님) 아버지는 하나다 라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는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 이와 같은 말을 했다면… 굉장히 위험한 말이고 잘 돌보아 줘야 하는 사람이죠...
하지만 예수님은 실제로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래서 성자 하나님 예수님 입니다.
성부 하나님은 구원을 계획하시고 준비 하셨다면, 성자 하나님 예수님은 그 구원을 완성하신 겁니다.
재물이 되어서 십자가에 달려서 피 흘리고 죽어야 온 인류가 받을 심판을 대신 받아야 구원의 복음이 완성 됩니다.
그래서 성부 하나님이 계획하신 그 구원의 복음 완성하는 일을 실제 완성하신 분이 성자 하나님 또는 예수님
그리고 오늘 배우는 성령님, 성령께서는 성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성자 예수님께서 완성하신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사람을 통해서 복음이 전해지게 하고 그 전해진 복음을 듣고 믿으려는 사람에게 믿어지게 도와주시고,
또 구원을 받은 사람이 교회 가운데서 신앙생활할 때 잘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그 역할을 하나님께서 하시는데 그 하나님을 성령 하나님 성령님 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세분은 한분입니다. 같은 분이에요.
디모데전서 6: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딤전 6장에 보면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분인신 능하신 자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홀로 한 분이시다, 하나님이 세 분으로 나뉘어 있는 의미가 아니라 한분입니다.
위격이 3개인 것입니다.
위격 : 지위와 품격을 아울러 이르는 말
하나님은 한 분 입니다. 그런데 각자의 위치와 역할은 다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이 성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서로 다르고
성자 하나님이 성령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서로 다릅니다.
그런데 세분은 한분 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도대체 내가 아까부터 듣고는 있는데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같은데 다르고 다른데 같다는 말씀 이게 참… 사람의 머리로는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논리적으로 막 따져보면 사람의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
그나마 이렇게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 쉽습니다.
물이 얼으면 얼음, 녹으면 물, 끊으면 기체, 물이 상태에 따라 액체, 고체, 기체가 되는것처럼...
저를 한번 보세요 제가 지금 역할이 무엇이죠? 저는 교회에서 전도사의 역할을 합니다. 집에가면 남편, 아빠의 역할이 있죠
본가 부모님 댁에 가면 아들의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저는 한명 이지만 각 상황과 위치에서 역할이 다른 것과 같이
그나마 이러한 비유로 조금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가운데는 삼위일체 위격은 3개인데 일체 하나다와 같은 존재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지식에서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완전하지 않은 지식의 수준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어떤 교단, 어떤 교파, 과거 기독교 역사 가운데에서 이 내용이 이해가 안되니까 우리가 아는 지식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성경의 내용을 조금씩 바꾸어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듣기에는 좋아보이죠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적당히 풀어서 살짝 바꿔서 우리가 정립합시다.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과 계획을 다 이해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게 하나님의 계획과 마음과 능력과 사랑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잘 풀어서 일부분 설명해 주신 것이 성경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근거해서 하나님을 알고 구원받고 신앙생활을 하다 나중에 신령한 몸으로 바뀌어서 하나님을 만나면 온전히 다 이해하게 될 겁니다.
고린도전서 13: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성령과 하나님이 한분이라는 것을 성경 속 사건을 통해 한번 보겠습니다.
사도행전 5:1–4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성령을 속이고,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성령을 속였다하고 다음은 하나님께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성령이 하나님이라는 뜻이죠 같은 분이라는 겁니다.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위격이며 하나님이다.
성령은 하나님과 같은 성신이 있으며 인격성인 지정의도 있는 분이다.
2. 두번째는 성령의 임재, 성령이 오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또 예수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그 은혜의 복음을 확실히 깨닫고 믿은 사람들은 성령이 와 계십니다.
에베소서 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어 죄사람을 받아 구원을 받았을 때 성령이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약속의 성령 우리가 아까 읽었던 요한복음 14장에 하나님께서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주실 것이다 하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2천년 전에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오순절에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사도행전 2:1–4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물론 구약시대에도 성령의 역사가 있었지만 내주하시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에게 필요할 때마다 내려오셔서 일하시고 떠나시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고 들어 봤을 만한 사사 삼손이나 다윗 왕과 같이 필요할 때마다 일하셨습니다.
하지만 신약시대에 넘어오면서 아예 이 땅에 내려오셔서 계속 내주하시면서 머무시면서 교회 가운데 일을 하십니다.
그래서 바로 그 때부터 교회의 역사, 성령의 역사가 시작 됩니다.
그리고 그 제자 즉 사도들이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도행전 2:37–41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복음을 들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대적하고 핍박하고 십자가에 못박으라 하였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 중 그런 유대인들이 마음이 찔렸고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하고 설교를 하니
그말을 받는 사람들은 죄사함을 얻었습니다. 3천명 각각 성령을 선물로 받은 제자가 되었습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도 선물 받은날 있죠? 인치심을 받은 날이 있으시죠? 저도 있습니다. 저는 1994년 2월 22일 말씀을 듣고 깨닫고 죄사함을 받은 날입니다. 그날 제안에 성령이 들어오셨다고 성경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각 사람이 구원을 받을 때 들어오십니다.
때로는 이 성령을 받았다는 것을 무언가 감정적 체험, 이적을 통해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 즉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어 구원을 받는 것 그리고 성령이 내 안에 오심
순서를 분명히 알아야 안속을 수 있습니다. 역순이 아닙니다.
3. 세번째는 성령의 인도하심입니다.
교제 45페이지 성령의 임재와 인도 3번항
요한복음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은 성령충만한 신앙생활과도 같습니다.
성령충만이란?
1)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생명으로 채워지는 것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따라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가득 채워지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이 소원이 있는 영혼 속에 하나님 말씀이 풍성히 거하면, 한꺼번에 그 말씀을 다 깨달을 수는 없지만 성령으로 말미암아 조금씩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구별 된 삶을 삽니다.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성령충만은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이 그 사람을 주장하고 주님의 말씀이 그 사람의 생각을 완전히 사로잡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마음과 생활 속에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즉, 깨달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어디 가든지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소원을 가지고 주님의 뜻대로 행하고자 하는 그 마음으로 항상 채워져 있는 상태를 가르쳐 성령충만이라고 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을 점점 더 알아가는 생활입니다.
에베소서 3:18–19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가 구원받은 이후에 그리스도인들과 교제하면서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갑니다.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이라는 것은 지식으로 다 측량 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을 가리킵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하늘을 두루마리로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하나님의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다고 노래했습니다. 그것이 과장이 아니고 사실인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자마자 그 사랑을 진정으로 알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끼리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채워질 때 성령의 충만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 주님의 손에 완전히 사로잡혀 살아가는 생활을 가리킵니다.
에베소서 4:7–8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승천하심으로 우리에게 선물로 성령을 주셨습니다.
이 성령이 오셨을 때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았습니다. 과거에 마귀 권세에 사로잡혀서 영원한 멸망으로 끌려가던 우리를 주님이 사로잡으셨습니다. 주님께 사로잡혀 사는 상태가 성령충만입니다.
고린도후서 5:14–15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강권이란 강제로 끄는 것입니다. 주님께 사로잡혀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끄는대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충만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주님의 말씀과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지고 주님의 손에 완전히 사로잡혀 살아가는 생애를 가리킵니다.
이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고 정상적인 것이므로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을 꼭 받아야 되는 이유는 그것이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며, 그래야만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성령이 거하시는 몸 된 교회 안에서 거하면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인도하심을 받으면서 함께 신앙생활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