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6 화요전도대: 마태복음 13: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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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찬송가 405장, 438장 찬송하시겠습니다.
함께 읽을 하나님의 말씀은 마태복음 13:44-46 말씀입니다. 제가 봉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화요전도대에 오신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밖에 날씨가 흐림에도 불구하고, 전도하러 나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전도하러 가기 전에 함께 말씀을 듣고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시는 부분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다.”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주일학교 때 많이 부르는 익히 아는 찬양의 가사이기도 합니다. 바로 “천국은 마치”라는 찬양의 가사입니다. 주일학교하면 이 찬양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를 사용하여 말씀하시는 것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감추이시고, 믿는 자들에게는 나타내시기 위함인데요. 오늘 비유를 통해 예수님께서 천국을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함께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앞에서 곡식과 가라지에 대한 비유를 먼저 말씀하시고 오늘 본문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비유에 등장하는 사람은 아마 밭에서 일하는 종이나 품꾼 같습니다. 이 사람이 밭을 매기 위해 삽질이나 괭이질을 하다가 뭐가 걸렸나봅니다. 처음에는 큰 바위인 줄 알고 걸러내려 했더니 알고보니 밭에 숨겨진 보물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사람은 곧장 자기 집으로 돌아가 모든 소유를 다 팔아 현금으로 만든 뒤에 땅주인에게서 이걸 사드리게 됩니다.
우리는 이 비유를 읽을 때 한 가지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왜 땅 주인에게 이것을 알리지 않았느냐 하는 것이죠. 그래서 이 밭을 사들인 사람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비유의 초점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 비유의 초점은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만큼 엄청난 값어치가 있는 보화이며, 그 누구에게도 이 보화를 빼앗기고 싶어하지 않을만큼 귀하다는 것이 초점입니다. 이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비유를 보면 그 뜻이 더 명확해집니다.
45-46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앞에서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비유처럼 여기에서도 값진 진주를 구하러 시장에 갔다가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장사꾼이 발견하자 곧장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모든 소유를 팔아 그 진주를 샀다고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이 장사꾼도 앞에 밭을 사들인 자와 똑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만큼의 값어치가 있다는 뜻이죠.
이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예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시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로는 천국은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만큼 가장 값어치가 있는 곳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보이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사고 싶은 물건이나 가치가 있는 물건이 있다면 우리는 다른 물건을 팔거나 빚을 내서라도 사게 됩니다. 천국도 마찬가지라는 것이죠. 하지만 천국에게서만이 드러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모든 소유를” 판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모든 소유를 팔아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보면 도박과 같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 복권을 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천국은 결코 복권과 다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본문에서 보이는 것처럼 밭에 감추인 보화이지만, 발견한 보화입니다. 결코 복권처럼 미지수나 막연한 행운에다가 자신의 모든 소유를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장사꾼도 마찬가지로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극히 값진 진주를 발견했기 때문에 산 것입니다. 천국은 발견되지도 않았는데 투기처럼 하는 것이 아니라 드러난 것이고 이에 모든 소유를 팔았다는 것입니다. 모든 소유를 팔게되면 생계가 위험할 수 있는 위험성도 있는데도 말입니다.
이 비유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 두 번째는 이 두 사람은 자발적으로 모든 소유를 팔아 샀다는 것입니다. 비유에 등장하는 두 사람은 “아 내가 사기 싫은데, 무리를 해서라도 사야겠다.”라고 하면서 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100프로 자발적으로 모든 소유를 팔아 샀으며 보화를 발견하고 진주를 발견했을 때 기뻐했을 겁니다. 신상 휴대폰이 나오고,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명품백이 나오면 그것을 사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보화와 진주를 산 사람들은 자발적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말씀입니다.
천국은 모든 소유를 팔만큼의 가치가 있으며 자발적으로 산다는 것을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전하는 복음, 바로 천국이 이런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과 글자를 전달하지만 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입니다. 이 당시에 예수님께서 사용하신 비유가 오늘날에는 확 와닿진 않을 순 있어도 오늘날에도 변함 없습니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가치롭게 여기는 것에 자신의 것들을 투신합니다. 시간을 쓰고, 돈을 쓰고, 에너지를 씁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결코 완전한 행복이나 만족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만일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가 있으신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것들을 내어놓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미 그 길을 걷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자신의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쓰면서까지 오늘처럼 전도하러 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그리스도가 가장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과 만족을 그리스도가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가장 잘 아시기에 그리스도를 전함으로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이 우리를 만족시키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그리스도를 전하지만, 단순히 그리스도라는 글자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분을 전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 전도도 힘차게 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몇 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먼저, 오늘 말씀을 놓고 기도합시다. 우리가 먼저 그리스도를 가장 가치있게 여기는 우리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인생의 전부를 바쳐도 아깝지 않을만큼 가장 가치가 있으신 분이십니다. 이런 귀한 분에게 우리의 전인격을 바치는 우리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먼저 우리가 먼저 그리스도를 가장 가치있게 여기도록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 교회가 그리스도를 가장 가치있게 여김으로 세상의 그 어떤 것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또 오직 삼위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그리스도가 가장 가치있다면 그것에 맞게 다른 것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만을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서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서로 교제할 때 그리스도를 서로에게 전달하는 우리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이 시간 이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오늘 있을 전도를 위해 기도합시다. 오늘 있을 전도에서 우리가 다른 것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으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그리하여 우리가 전도지를 드리는거지만 이 전도지를 통해 그리스도를 알게 되어 보화와 진주와 같은 그리스도를 사람들이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이 시간 오늘 있을 전도를 위해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