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9장 14-29절 “우상숭배의 대가” / 찬3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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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심을 어제본문을 통하여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그 언약의 범위에 대하여 나누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어디에서 어디까지 이루어 지는 걸까요?
저와 여러분은 너무 잘 배웠기에 “무소부재”, “영원”, “무한”하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약의 성취와 신약의 약속을 통하여 우리는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깨닫지 못한 사람은 그 언약에 대하여 갱신하며 그 약속을 준수하기를 원하십니다.
신명기 29:14 “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언약은 이전 본문과 빚대어 보면, 약속의 말씀입니다. 약속에 말씀에 순종하라. 그리하면 평탄할거야.
혹 그러나 그리하지 아니하면…저주(심판)가 임할거야.
14절의 “언약과 맹세”는 원어를 보면, “말씀과 심판”, “말씀과 저주”로 볼 수 있습니다.
약속의 말씀과 심판은 너희를 넘어서서…범위가 어디까지 인가요?
신명기 29:15 “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가 추가적으로 언급됩니다. 미래의 독자에게로 확장됩니다.
“듣는 귀, 보는 눈, 깨닫는 마음”을 를 통해 새롭게 믿는 세대를 넘어서서 이후의 세대, 가나안의 백성들에게까지 확장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비단 이 말씀은 유대인을 넘어 헬라인에게 확장될 것을 선포합니다.
로마서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로마서 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갈라디아서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할렐루야! 우리가 이 언약을 보증받은 자입니다. 모압백성 뿐 아니라 이 약속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를 부요케 하십니다.
언약백성으로써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들며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모압백성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언약의 계승입니다. 곧 신앙의 계승이지요.
이들 뿐 아니라 그들의 후손까지 포함하는 모든 세대에게 전파되기를 원하셨습니다.
미래를 위한 최선의 준비는 다음세대를 언약으로 초대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이야기를 이어주는 데서 시작합니다.
이 새벽에 함께 간구할 것은 우리 광명교회가 언약을 잘 계승하게 하옵소서.
신앙의 계승이 우리의 후손, 다음세대에 잘 전파되게 하옵소서.
매일성경을 통하여 성경묵상을 하는 친구들이 약 30명 정도 될거 같아요.
이 새벽에 30분 정도 나오신것 같은데…매일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이 일이 잘 계승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영적인 일이기에 우리는 알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며 걸어갑니다. 순종할 때 주시는 그 복이 저와 여러분 가운데 임할 줄 믿습니다.
신명기 29:29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감추어진 일(맹세, 저주)은 앞부분에 있는 불순종의 결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22절의 “재앙과 질병”에 대한 해석을 원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신비의 영역입니다. 해석할 수 없습니다. 단지 짐작할 뿐입니다.
그러나 나타난 일(율법, 언약)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히 교훈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통하여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직 직면하지 않은 미래(가나안)에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지 교훈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달콤하며, 때로는 바르게 하기도 합니다. 굽어지는 것을 펴기도 하며, 마음을 잠잠케 하기도 합니다. 이 길을 하나님이 원하십니다.
“듣는 귀, 깨닫는 마음, 보는 눈”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감추어진 비밀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골로새서 1:26–27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우리는 그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영광의 소망 되시는 그리스도입니다.
우리에게 나타나셨고 그 비밀의 영광을 우리에게 비추셨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율법의 완성이신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모시며,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나로 그쳐버린 비밀이 아닌 그 비밀을 전파해야 합니다.
골로새서 1: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모압에 서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율법의 계승입니다.
오늘 말씀 앞에선 저의를 통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순종입니다. 그 순종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다음세대에, 가정에, 지경에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을 통하여 주님이 주인되는 비밀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