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2(월) 새벽예배

2024년 4월 22일 월요일 주님을 만나는 새벽예배

주만새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금보다 귀한 우리의 신앙을 사도신경으로 고백하겠습니다.

함께 찬송가 355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찬양하겠습니다.

오늘 은혜 받으실 하나님 말씀은

신명기 32:1–3 NKRV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아멘!

오늘 제목은 ‘우리 인생의 마지막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

사명에 대해 나누고 기도했으면 좋겠는데요

오늘 말씀은 모세의 노래라고 해서 이전 장(31장)에서 여호수아를

다음 리더로 세우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예언한 다음에

다시 돌아오고, 회개케 하기 위한 증거의 역할로 한 노래를 가르치라고 합니다.

오늘 말씀이 그 노래 첫부분인데요

모세가 죽음을 앞두고 하나님께서 가르치라고 한 노래에서

그의 비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세의 비전

신명기 32:3 NKRV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모세의 떨기나무 사건을 잠깐 생각해볼까요

하나님께서 불로 나타나셔서 이스라엘 백성 구원하라고 보내시죠

그 때 여러 대화가 있었는데 그 중 모세가 이런 질문을 합니다.

출애굽기 3:13 NKRV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그러니깐 하나님께서 바로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 3:14 NKRV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모세가 받은 이 이름

스스로 있는 자라는 엄청난 영광스런 이름

이 이름을 전파하는 것이 사명이구나 알 수 있습니다.

모세는 잘 생각해보면 광야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 불만 죄를 지을 때

기도로 중재하는데 그 때 어떻게 하냐면

민수기 14:13–16 NKRV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애굽인 중에서 주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인도하여 내셨거늘 그리하시면 그들이 듣고 이 땅 거주민에게 전하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백성 중에 계심을 그들도 들었으니 곧 주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보이시며 주의 구름이 그들 위에 섰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밤에는 불 기둥 가운데에서 그들 앞에 행하시는 것이니이다 이제 주께서 이 백성을 하나 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여러 나라가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력이 없었으므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

하나님 이 백성들 하나님의 이름으로 저 애굽에서

구원해왔는데 이 광야에서 싹 죽이시면

저 이방 신들을 섬기는 백성들과 민족들이

하나님의 이름(여호와)을 어떻게 여기겠습니까

이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영광, 명예 엄청 중요시 여기면서 용서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아 그렇구나

저는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이 모세의 비전

성경 용어로 바꿔 말하면, 사명, 보내심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게 됐는데요

모세의 사명?

생각해보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한

출애굽의 리더로서 이 역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중점있게 생각하잖아요

모세가 처음 젊었을 때도 이 백성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애굽 사람을 죽이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은 내 백성은 내가 애굽에서 구원할 건데

너는 내 이름을 전하라고

내 이름을 알리고 전파하라고 보내시는구나

아 이게 모세의 사명이 아니었을까

죽기 전에 마지막 다음세대에게 전하는 노래를 부르는데

그 첫 마디가 자신의 이 사명, 이 비전을 이야기하고 있구나

여러분은 어떤 비전이 있으십니까?

하나님께 받은 비전? 혹은 내가 이루고 싶은 꿈? 비전?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힘든 이 새벽을 깨우고 기도하러 오셨는데

혹시 오늘 이 새벽을 깨울 때, 그 비전에 붙들려서 그 비전을 이루고자 일어나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어요

우리가 각자 인생을 살면서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만나고 주님의 자녀로 부름 받아서

거듭남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 육신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이 육신은 어디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까?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흙에서 온 육신은 흙으로 돌아갑니다

내 영혼은 저 천국 영원한 영광의 영혼의 때를 향해 달려가고 있잖아요

그럼, 한 번 주어진 우리의 인생

오늘 하루

올 한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 육신이 마감하기 전 날까지

부름 받아 나선 이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오늘 찬양 고백했는데

이 부르심을 완성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겠습니까

마지막 이 땅의 생애를 마감하기 전에 어떤 말을 남기고 싶으십니까?

내 자녀가

내 주위 사람들이

내 마지막 인생의 마감 때

어떤 사람이었다고 듣고 싶으십니까?

조심스러운 부분인데

제가 총신대 신대원 다른 전도사님들과 대화하다고

교회에 대해, 담임목사님에 대해 이야기 나오면 저는 항상 이렇게 소개하고 있더라구요

우리 교회 우리 담임목사님은

다음세대, 선교, 제자양육 에 완전 올인하시는 분이세요

우리 교회 지금 학교 하고 있어요

저 7월에 캄보디아 선교가요

저녁에 치킨 먹자고 하면 아 전도사님 저 오늘 우리 교회 제자훈련 있습니다

또 솔트하우스 … 연합을 통해 하나님 나라 이루는 모습들

우리 목사님의 사명

보이잖아요

여러분은 어떤 소리를 듣고 계십니까

우리 아빠 돈 버는 일에 미쳤어

우리 엄마 건강에 미쳤어, 살 뺀다고 난리야

우리 언니 요새 공부에 미쳤어

돈 벌지 말고, 건강 관리하지 말고, 공부하지 말란 의미가 아니라

왜 돈 벌고, 왜 건강 관리하고, 왜 공부하냐 이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서 할렐루야!)

베드로전서 2:9 NKRV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에게 허락하신 일터의 자리, 가정의 자리, 학업의 자리

그 곳에서 우리가 이 사명을 붙들고 살지 않으면

잠언 29:18 NKRV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게으르게 돼 있어요, 방자히 행하고, 이 땅의 썩어질 것들에 관심을 갖게 돼 있습니다.

비전, 사명은 결코 젊은이들 학생, 청년들한테만 쓰는 용어가 아니에요

예수님 믿고 거듭나서 이 땅에서 새 삶은 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사람도 예외 없이 각자의 사명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바울의 마지막 고백

디모데후서 4:7–8 NKRV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이 육신이 마감하기 전에

우리 입에서!! 제 삶에서!!

하나님의 비전, 이 사명을 이루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 사명의 고백이 튀어나오기 원합니다.

오늘 이 새벽에 하나님께 구해봅시다

하나님! 제 사명은 무엇입니까

저를 만세 전부터 지으시고 계획하신 그 계획 속에서

제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오늘 하루 가지고 안될거에요

계속 기도하시고, 말씀 읽으면서 계속 물어보시고

확고해지고 선명해질 때까지 구하면서

사명의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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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신실하심

신명기 32:4 NKRV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 없으시며

언제나 선하시고 언제나 옳으신 하나님

신명기 32:5–7 NKRV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