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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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대해서
기도에 대해서
사도행전 2:38–42 (KRV)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까요?
어렸을 때는 먹고자고 먹고자고 하다 좀 자라면 뒤집기도하고 기어도 가고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옹알이도 하고 걷기도 하며
시간이 더 지나며 뛰기도 하는 것처럼 점점 성장, 성숙합니다.
처음 태어나자 마자 아이가 자기 손으로 수건을 잡아 양수를 닦으면서
어머니 10달 동안 힘드셨죠? 뱃속에서 품어주시고 길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배가 고프니 요기 좀 하고 나가서 은혜에 보답을 위해 돈을 벌어오겠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이게 정상일까요?
그런 일이 있었던 적도 없었고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는 불가능한 이야기죠
우리 신앙도 예수님의 공로로 구원을 받고 처음하는 신앙생활이 어떨까요?
구원 받았다고 거듭났다고 죄사함 얻었다고 해서 행동이 180도 변화되고 성경의 모든 말씀이 머릿속에 새겨지고 예수님을 똑 닮은 삶의 모습으로 살 수 있을 까요?
아닙니다. 모든 시작에는 단계가 있고 절차가 있고 과정이 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이와 같이 우리도 신앙생활이 처음부터 완벽한 모습으로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의 열심과 노력만으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지침, 말씀을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기록해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구원해주시고 또 함께 하신다는 보증으로 성령님도 보내주시고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말씀까지도 주신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읽었던 말씀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기억나실까요? 지난 “성령의 임재와 인도”를 주제로 말씀드릴 때 한번 설명 드렸던 말씀입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말씀을 전할 때 3천명이 구원을 받고 구원 받으면 성령을 선물로 받고 세례도 받고 제자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교회가 생기기 시작하고 우리와 같이 구원 받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기록된 말씀입니다.
42절 함께 읽겠습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구원받은 3천명의 제자들이 사도(베드로)의 가르침 무슨 가르침 일까요?
가르침의 원어 : “디다케” 가르치심, 가르침, 교훈이라는 뜻
신약성경에서 나오는 용법은 대부분이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되어 있음
마태복음 7: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래니”
마가복음 12: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가라사대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요한복음 18:19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말씀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이 말씀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신앙생활하는 모습 지금 우리의 모습과 너무 같지 않나요?
오늘 말씀 들으셨죠? 점심식사 하셨죠? 혹시 기도는 하셨나요?
오늘은 이 중 기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구원을 받고 신앙생활 가운데 기본 이며 핵심인 기도 무엇일까요?
1.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가까이 하는 방법입니다.
시편 145:18 (KRV)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사람은 구원을 받아 그리스도인 즉, 참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비로소 하나님과 본격적인 대화가 가능합니다.
내 마음을 아뢰고 또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자 마음을 향하는 것이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또 자녀가 구하는 것을 기울이시고 또 원하는 것을 응답해주시는 아버지처럼 항상 그러합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에 우리의 삶 속에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게 하고 또 체험하게 하심을 맛보게 해주십니다.
“여호와 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자” 기도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십니다.
기도 할때 하나님께서 가까이 계시는 것을 느낍니다.
어떤 사람은요 산꼭대기에 가서 있는 힘을 다해서 소리를 지릅니다. 주님~!
그러면 하나님은 저 반대편에서 왜 그래~? 그럽니까? 아닙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도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기도는 큰소리로 외쳐서 한다고, 목청이 떨어지도록 한다고
하나님께서 들어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귀가 둔하신 분이 아닙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옆에 있는 분께 대화 할때 큰소리로 외쳐 목청 터지도록 크게 이야기 합니까?
아니죠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한 목소리로 이야기 해도 다 들립니다.
저기 멀리 하늘에 계신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그게 부르짖고 서로 다투어서 자기의 목소리를 높이고자 하나 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크게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진실하게 간구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신하고 하십니다.
진실하게 간구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간에 다정하고 친밀한 대화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자녀와 대화를 할때 진실된 대화를 할 때와 그냥 평상시 이야기를 할때 어느때 더 귀를 기울이고 마음이 쓰이나요
저도 자녀를 키우지만 때론 아이들과 진지한 이야기를 하때 속마음을 듣고 싶은 때는 방에 들어가서 1:1로 대화를 합니다. 조용한 가운데 주변의 방해 없이 잡음 없이 하고자 함입니다. 집중하고 더 잘 경청하기 위함이죠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리가 대화를 할 때 잘 생각해보세요 먼저는 듣는 사람이 듣는다는 것을 염두해 믿고 이야기를 꺼내죠
1) 하나님께서 들으심을 믿어야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기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 듣고 계시는구나”란 마음이 우선 적으로 있어야 우리는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듣지 않는데 우리가 말을 하나요? 옆사람이 대화를 하는데 안들어요 딴생각을 하는게 보여요 그럼 우리가 대화를 이어 가나요? 아니죠 그냥 말을 말죠 같습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먼저는 하나님께서 듣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2) 간절하고 진실하게 기도해야합니다.
시편 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3) 항상 힘써 기도해야합니다.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항상 힘쓰며
기도를 기도에 항상 힘쓰고 힘쓰며 라고 하셨습니다.
왜 기도에 항상 힘쓰라고 하셨을까요?
먼저 이 힘쓰고 단어의 원어 뜻을 보면 “하려고 하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게 의미를 비교해서 보면 기도를 항상 하려고 해라
항상 기도를 하려고 해야합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서도, 일을 하다가도, 길을 가면서도 기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습니다.
즉 정해진 시간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순간순간에 기도하는 태도를 갖어야 합니다.
항상 언제어디서든 하나님과 대화하는 기도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너무나 기쁘지만
우리 사람의 습성이 쉽게 할 수 있고 자주있는 일은 시간이 지나면서 소홀해지고 형식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화를 할 때 우리가 처음 대화를 하고 만남을 가질 때 어떤가요? 집중해서 대화하죠
하지만 같은 사람과 대화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자주 있다보면 때론 대화중에 딴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형식적인 대화가 되기도 하죠 우리가 이 기도를 그렇게 할 때가 있는지 생각해봐야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비몽사몽간에 기도를 하지 않는지 식사전 기도를 할 때 형식적인 기도가 되지 않도록 힘써야합니다.
하나님과 언제든 속삭일 수 있고 대화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알아야 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내 사정을 언제나 들어줄 분이 계시다는 것,
기도를 함에 있어 정해진 장소와 복장과 절차가 없이 들어주신다는 것,
그 기도가 하나님 뜻에 합당한 기도라면 때가 더디더라도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것에 대해 감사함으로 깨어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초대 교회 성도들도 기도하는 일에 힘썼습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전혀라는 말은 굳게, 계속 이라는 의미 입니다.
계속 기도 했다, 굳게 기도했다는 겁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의 모친 그리고 동생들이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합심 기도 하는 것에 계속 힘을 썼습니다. 15절을 보면 모인 무리의 수가 120여명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에 힘을 쓰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복음을 전하고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에 2장에서와 같이 3천명이 구원을 받고 2000년이 지난 지금도 구원받는 역사와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2.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특권입니다.
예수님이 잡혀가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4:13–14 (KRV)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이 말씀은 제자들에게만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후에 주님을 믿고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 우리에게도 주신 말씀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건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을 구하든지 주님의 이름을 구할 때 시행하리니 그랬습니다.
그러면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기 함이라
그 시행하는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기 위해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시행해 주시고 하나님이 함께 역사해 주시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주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가장 먼저 주신 것은 성령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성령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이의 좋은 것을 계속 부어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충만케 된다는 것이 기도의 이유 이며 구원 받은 우리에게 주시는 특권, 특별한 권리입니다.
특권인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 내리는, 얻을 수 있는 비결이며 마귀를 물리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역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여호와 하나님의 눈은 온땅을 두루 살피시고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십니다.
자기에게 향하는 자, 즉 기도하는 사람을 살피시고 그 기도하는 사람에게 능력을 베푸십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창조주, 만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능력을 베풀어 주시다고 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육신이 약하다는 것을 말씀하시며 기도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신앙을 지키고자 해도 기도 없이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우리의 육신은 연약하기 때문에 반드시 기도를 가지고 내 자신을 무장해야합니다.
무엇으로 부터 시험이 들지 않게 깨어 있어야 할까요? 바로 마귀입니다.
베드로전서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는다고 말씀하시면서 근신하라 깨어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마귀는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 다운 신앙생활을 못하게 하기 위해, 한번 받은 구원은 어떻게 할 수는 없고...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을 망쳐 주님의 그 피 값을 낮추기 위해 방해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11절을 보겠습니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13절부터 전신갑주에 대해서 기록하고있습니다.
에베소서 6:13–17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진리의 허리 띠, 의의 흉배, 평안과 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무엇을 기록하셨을까요?
에베소서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기도가 여러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신갑주를 입고 준비를 하고 난 후에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전신갑주를 가져도 기도가 있어야 하나님의 능력이 더해집니다.
그래서 18절 이 한절에만 기도가 다섯번이나 기록되 있습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 : 간절히 구하는 것 기도와
성령안에서 기도와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 깨어 구하는 기도와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 위하여 구하는 기도입니다.
이 한구절만 보더라도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기도를 해야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고 기도를 해야 하나님의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기도하는 일에 항상 힘쓰셨습니다.
3. 예수님의 기도를 통한 교훈
복음서에는 예수님의 기도시던 모습이 여러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모습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하는지 어떠한 마음과 태도로 기도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예수님은 기도하는 일에 부지런하셨습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아직 해가 뜨기전에 일어나셔서 조용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 하셨습니다. 아~ 그렇구나 일찍 일어나셔서 한적한 곳 조용한 곳에 가셔서 기도 하셨구나..
그런데요 그 전날에 무슨일이 있었냐면 제자 베드로의 집에 갔다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줍니다.
그 이적 행하신 소문이 순식간에 퍼졌고 많은 병자들과 귀신들린 자를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문 앞에 모였더라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
저물어 해질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자를 데려오니…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해질 때에 많은 병자와 귀신들린자가 왔으니까 늦은 밤 어쩌면 밤새도록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내어 쫓으셨을 겁니다.
병고치는 것과 귀신 내어 쫓은 시간이 언제쯤인지는 나와 있지 않지만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4:40)에 같은 내용이 나와있는 구절을 보면 예수께서 “일일히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많은 병자와 귀신들린자 하나하나 고치셨다는 것입니다.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 얼마나 피곤하고 힘드셨을까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와 같은 몸으로 오신 예수님도 피곤함을 동일하게 느끼시는 분이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모든 일을 마치고 충분한 휴식보다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위해 한적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잠을 자는 것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 하나님과의 소통을 더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피곤함 때문에 기도를 미루거나 건너뛰기도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잠에 취해서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고 중언부언 기도 학기도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기도하는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과 만나는 대화하는 시간, 소통하는 것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고 간절히 사모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피곤하다고 해서 기도를 미루거나 건너뛰지 말아야 합니다.
겟세마네 기도입니다.
누가복음 22:39–44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그곳에 이르러 저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돌 던질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 하신 기도를 통해 5가지 살펴보겠습니다.
1)습관을 좇아 하셨습니다.
우리도 기도가 특정한 때, 갑자기 간구 할때도 있지만 습관과 같이 항상 주님께 아뢰고 구하는 기도를 해야합니다. 습관이란 삶을 변화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습관은 내 삶가운데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고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닌 주님이 정말 내 주인이기에 항상 묻고 구하고 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2)무릎을 꿇고 기도 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의 기도할 때의 자세, 무릎을 꿇는다는 것 어떤 의미 일까요, 우리가 누군가에게 더욱이 나보다 높은 사람 앞에서 겸손한 자세를 갖추고 이야기를 하죠 하나님 앞에서도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고하는 자세입니다.
3)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대로 되기를 원하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나의 유익과 정욕으로 쓰려는 기도가 아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실것을 알았습니다. 그 것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운지 아셨습니다. 그러기에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하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의 고통과 괴로움은 알지만 그보다 하나님의 원,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4)사자가 예수님께 나타나 힘을 돕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실때 사자(천사)가 나타나서 힘을 도왔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합니다.
로마서 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고 하셨고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5)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는 간절한 기도를 하셨습니다.
얼마나 간절한 기도를 했기에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었을까요?
우리는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간절한 기도를 해야합니다.
4. 기도의 유익
1)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부르짖는자, 즉 기도하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해주십니다. 기도하면 내 기도만 응답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크고 비밀한 일을 보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은 머리가 좋다고 많이 배웠다고 알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보여주셔야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비밀한 일” 히브리어로 ‘바추르’ 라는 단어인데 접근할 수 없는, 난공불락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한 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문을 열어주시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습니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도 알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께서 보여주셔야만 알게 되는데,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기도하는 자에게 보여주신다 말씀하셨습니다.
시편 119:18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는 통로가 됩니다.
기도가 없을 때에 마음은 세상 것으로 충만하고, 기도할 때 하늘의 것으로 충만하다
2) 지혜를 얻을수 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우리가 주님께 구하면 주님은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십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합당한 요구를 하면 부모는 그 자녀를 도와주려고 합니다. 다만 부모의 능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한계가 없습니다. 구하면 주십니다.
특별히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말합니다. 구원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지혜가 무엇일까요 주님을 아는 지혜 말고는 없습니다. 주님을 안다라는 것은 내 삶이 점점 더 주님께 맡겨지는 삶이고 주님께 드리는 삶이 됩니다. 정말 주님을 온전하게 알면 온전하게 섬길 수 있습니다.
아는 만큼 행복해지고 아는 만큼 감사가 넘치고 아는 만큼 은혜가 느껴집니다. 결국 주님의 지혜를 알아가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 지혜를 원하면, 구하면 주시겠다는 겁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사실 구원은 받았지만 마음에 평안이 없고 감사가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주님을 온전히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작용들입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에게는 말씀이 중요하고 교제가 중요합니다. 공의롭고 선하신 사랑의 하나님을 배우고 느끼게 되니깐요. 근데 기도를 통해서도 알게 해주시겠다는 겁니다.
정말 기도에 힘쓰는 분들은 신앙생활이 한 단계 성장하게 됩니다. 기쁨이 더해지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설득되는 것이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우리가 기도하는 것을 멈추면, 숨쉬지 않는 그리스도인과 같습니다.
우리가 숨을 쉬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처음에는 할만합니다.
10초 20초 30초 시간이 지나면요 점점 답답합니다. 그리고 몸에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면서 피로감,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숨을 쉬죠.. 왜 그렇까요? 알기 때문입니다.
내가 숨을 쉬지 않으면 몸에서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내거든요
우리가 매일 아무렇지 않게 숨을 쉬는 것도 이렇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듯이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 해야합니다.
기도를 안하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을 잃을 것이며 하나님의 뜻도 알지 못하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수도 없으며 하나님의 전지전능 하신 능력을 맛 볼 수도 없습니다.
언제나 기도함으로 깨어서 영육간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귀한 계기를 만드는 형제 자매님들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