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위하여 신실하신 하나님
Notes
Transcript
순장반에 링크 꼭 올려주기!
예배 끝나고 현장출석과 온라인 출석 인원 교역자방에 올려주기!
방송, 댓글 담당자가 안오면 꼭 전화해주기
설교자는 6:35까지 기도하고, 방송실 가서 실시간 채팅 사진 꼭 찍어주기. 그리고 다 끄고 귀가하기.
새벽에 나오신 300기도용사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사도신경으로 함께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 함께 찬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송가 214장입니다.
4.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하나님의 말씀은 신명기-32장 15-33절입니다.(두번 말해주기) 한절씩 교독하겠습니다.
[설교]
[설교]
저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위하여 신실하신 하나님’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존재하는 백성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는 오직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주신 법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명령을 지키면 축복을 받고, 지키지 않는다면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아주 명확함.
즉, 조건적인 관계를 맺은 것인데요. 하나님이 그들과 언약을 맺은 이유 또한 간단합니다.
‘내가 너희를 구원’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삶은 간단하게 결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 따르면 복이 넘치는 삶이 될 것이고, 반대로 따르지 않으면 멸망의 길을 걷는 삶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이 많고 많은 민족들 중에 가장 약하고 작은 이스라엘을 택하셨는가입니다.
이에 대한 답은 ‘하나님의 영광’을 만국에 드러내기 위함이셨습니다.
이것이 그분의 모략입니다. 모략은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일’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내용을 정리하면,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영광 받기 위하여 진행된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자, 이런 부분을 이해하고 모세의 노래를 보면 우리는 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은 요약하면 이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은혜를 입은 자인데, 하나님 앞에 배신을 했다. 그래서 그 진노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하는 열방 민족들이 여호와를 ‘자기 백성도 지키지 못하는 신’이라 오해할까하여 ‘진노’를 거두고 ‘구원’을 주실 것이다. 이를 찬양하라.
그러니깐 하나님은 자기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신다는 의미에요.
모세는 이를 알았고, 이를 영원히 기억하게 하기 위해. 앞으로 패역할 백성들에게 ‘모세의 노래’로 하나님의 어떠하심에 대해 기록하였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확신이 결국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의 역사를 쭉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계속해서 반역하게 되고, 그러나 하나님은 구원하시려 일하시는 반복된 이야기를 보게 됩니다.
언약의 팩트 자체만으로는 이스라엘은 멸망 받았어야 했으나,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그들의 생명을 지켜내셨습니다.
자 그래서 우리는 모세의 노래를 통해서 한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한 단어로 말하자면 ‘신실하심’이라 할 수 있고,
풀어 말하자면 오늘 본문 제목처럼
자기 자신을 위하여 신실하신 하나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신실하심이 있기에 지금 우리의 삶에 예수님이 함께 하는 것이고, 이는 즉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소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살아가면서 그분의 은혜와 받은 소명을 종종 잊고, 망각하게 되지요.
평소에 삶을 살다보면 우리가 망각하는 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나이가 더 들고 들다보면 더 망각하는 일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 망각은 기억과 관련이 있는데요.
셔틀스톡에 나온 자료 중에 어느 신경과학자가 망각에 대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망각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수동적인 과정이 아니라, 뇌의 적극적인 편집이다.
그러니깐, 망각은 우리의 머리가 안좋아서 망각하고, 까먹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카린-제이지먼 부부는 이에 대해 연구를 했는데, 기억은 지워지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다만 뇌가 모든 기억을 계속 떠오르게 하기에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반복적인 것들에 대해 기억을 하지 않게끔 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즉 우리가 일을 하면서 가성비와 효율을 따지면서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고, 효율이 좋은 것은 채택하여 사용하는 것처럼 뇌의 기억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의 한계를 아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그분이 원하시는 뜻에 대한 소명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하여 ‘말씀’을 ‘기록’하고, ‘말씀'을 ‘노래로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즉 우리는 날마다 임하는 말씀 가운데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여기까지 인도하셨는가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하여 ‘기록’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은혜들에 대해 얼마나 기억하며 살아가고 계신지요?
크게 받은 은혜들 조차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둔감해지고, 혹은 완전히 잊혀져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계시진 않은지요?
모세의 노래의 존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그 자리의 백성을 위함이 아니라, 물론 있겠지만, 더 나아가서 후대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모략은 열방에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심과 동시에, 자신의 백성을 통해 영원히 영광 받으시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기억에 대해 분명 망각하는 순간들이 있기에 그 은혜를 ‘기록’하여야 하고, 후대에게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도록 ‘기록’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노래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
저를 예로 ‘김승우의 노래’ ‘박주현의 노래’
1집부터 10집까지 말이죠!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가 알고수 없고 하나님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네 그 지혜를 뭐라 말할까 주님을 뭐라 말할까 주님 넓고 바다 같은 사랑을 한없는 하나님 은혜 한 없는 주님의 은혜 한량없는 은혜에 은혜를 덮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기억해내지 않고 하나님처럼 신실함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용서를 베푸시고 진노를 거두시는 은혜의 하나님 앞에 모세의 말처럼 영원히 찬송하고, 주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기록하여 영원히 노래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비춰질 것이고,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받게 되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5. 기도(짧게)
6. 찬송가 420장 찬송하겠습니다. 찬송가 420장입니다.
7.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8. (문서보기)
9. 제 21차 300새벽기도 용사 0일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며 선하게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10. 오늘은 화요일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샤라샤라
11 학생들
12 환우들
13 군에 가있는 청년들
14 해외 나가 있는 성도들
15 해외 선교사님들
이 시간에 들은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고, 금요일 기도제목과 고3, 중3 학생들, 환우들, 군청년, 해외성도님들, 선교사가정을 위해 주여 한 번 부르시고 합심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