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3 새벽기도 민수기15: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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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순서
예배 순서
찬송가
찬송가
299장 하나님 사랑은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대표기도
대표기도
김정미 권사
본문:민15장37-41절
본문:민15장37-4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대대로 그들의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그리하여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었느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설교
설교
오늘 본문은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하신 옷단에 술을 만들어 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하늘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로서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순종하는 삶을 살자”라는 주제를 함께 묵상하려 합니다.
먼저,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옷단 귀에 다는 술이란, 옷 끄트머리에 실을 매듭지어서 길게 꼬아 내린 장식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옷에 이것을 어느정도 길게 매달아서 이 술을 볼 때마다 자신들이 여호와 하늘 아버지의 백성이자 자녀이며 그분의 모든 말씀을 기억하고 준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음을 떠올렸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야 했던 이유는 바로 마지막 41절에 기록된 것처럼 그들이 종 되었던 애굽 땅에서 구원받은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받은 은혜를 기억할 때에 그들은 순종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그들이 구원받은 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어떠함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구원받은 이유는 오직 하늘 아버지께서 옛적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때 그와 맺은 언약을 기억하셔서 그 언약을 지키고자 하는 하늘 아버지의 신실하심으로 그들이 구원받은 것입니다. 아무런 조건없이 그들이 구원받은 것이지요. 에베소서 2장의 말씀처럼 선물로 거저받은 구원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너희 후손들이 애굽에서 400년간 종살이 하겠지만, 그들을 구원해서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이 약속을 이루시고자 그들을 구원해내셨습니다. 물론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약속을 맺으셨을 때에도 오직 여호와의 일방적인, 전적인 은혜로 약속을 맺으셨습니다. 그렇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공로가 전혀 없음을 기억하며 아버지의 말씀에 감사히 순종해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값없이 큰 은혜를 받은 그들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시지 않아도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할 의무가 있었지만,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다가오셔서 모세를 통해 다시금 이 말씀에 순종할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그들이 이 말씀을 잊지 않고 기억해서 지킬 수 있게끔 그들에게 다시 다가와 말씀하셨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순히 이 술을 달고만 있으면 아버지의 말씀을 다 지켰다 그래서 손놓고 있는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술을 달고 다니며, 이 술을 볼 때마다 그들은 아버지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마음을 다해 말씀을 지켜야 했습니다. 단순히 달고만 다닌다면 그들은 외식하는 자들 아버지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는 자들이 되는 것이지요. 마치 예수님께서 지적하셨던 것처럼 종교인과 같이 겉은 그럴싸하나 속은 비어있는 회칠한 무덤 같은 상태처럼 말입니다.
그들은 옷단에 술을 달아서 그것을 볼 때마다 그들의 마음을 지켜서 자신의 속에서 올라오는, 아버지의 말씀과는 반대되는 행동과 욕심들을 제어하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힘써야 했습니다. 이번 주일의 말씀처럼 세상의 소리와 내면의 소리를 따르지 않고 목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야 했습니다.
그렇게 할 때에 거룩하신 아버지께서는 그들이 당신과 늘 동행할 수 있도록 그들을 거룩하게 하겠다 약속하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늘 아버지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함께 하기 위해서는 그들 또한 거룩해야 했습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당신의 말에 순종할 때 그들과 함께 하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참 흥미롭게도 이스라엘 백성 중 안식일을 범한 자를 처형한 내용 다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은혜를 받은 당신의 백성들이 말씀을 지키지 않은 모습을 보며 분노하시며 그들을 멸하겠다 말씀하셔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서 다시금 옷단에 다는 술을 언급하시며, 이것을 볼 때마다 말씀을 기억하며 지키라 말씀하십니다. 마치 어린 아이를 달래듯이 아버지께서는 잘못을 범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깨를 토닥이시며 다시 내말을 잘 지켜보렴 말씀하시는 것만 같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듭해서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자기의 마음대로 그들의 눈의 욕심을 따라 행동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그런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이 아버지의 말씀을 지켜 순종할 수 있도록, 그래서 광야라는 보호가 절실히 필요한 그 땅에서 당신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그들에게 찾아와 말씀하셨습니다.
광야라는 정말 사람이 살기 어려운 환경에서 하늘 아버지께서는 그들에게 말씀을 지켜 거룩할 것을 요청하십니다. 이것은 지금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 쌩뚱맞은 말씀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있기 위해서는 그들 또한 거룩해야 했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는 거룩하지 않은 자들과 함께 하실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그들을 가까이서 돌보시고자, 그들과 함께 동행하시고자 이 말씀을 늘 지켜 내가 너희의 성전이 되게 하라, 내가 너희의 목자요 왕이 되게 하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돌보시고자 하는 그 모습은 마치 마치 목자가 어린양을 돌보듯 너무나 정성스럽게 사랑을 다해 돌보십니다.이스라엘의 목자는 자신의 양을 위해서 목숨을 다해 돌봅니다. 그들의 삶을 보면 정말 극한 직업 중에 극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겁이 많고, 몸이 유약한 양들을 위해 목자는 늘 양의 무리를 앞장서서 이끌고 갔습니다. 조금이라도 밥을 적게 먹거나 제때 먹지 못하면 양들은 지쳐서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동하는 곳은 광야 사막이었기에 그늘진 곳, 푸른 풀밭, 쉴만한 물가를 찾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이지요.
그래서 목자는 자신의 양들을 살리기 위해, 서둘러 좋은 장소를 찾아야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편23편에 등장하는 목자는 정말, 양들을 위해 헌신하는 그 양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목자입니다.
그가 양들을 쉬게 하는 그 쉴만한 물가는 정말 잔잔하고 고요한 물가입니다.그리고 그가 양들을 먹이는 푸른 풀밭은 양들이 먹기 좋게 돋아난 푸르른 풀입니다. 이 푸르다는 말은 이슬이 맺혀있는 이란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양들에게 신선한 풀을 먹이기 위해 이슬이 맺히는 그 아침에 양들을 데리고 온 것입니다. 정말 놀랍고 헌신적인 사랑이 담겨져 있지요. 광야 사막에서 이런 물가를 찾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이런 풀밭은 찾는게 얼마나 힘든 일일까요? 목자가 자신만 있는 게 아니기에 이런 물가와 풀밭을 찾기 위해서 목자는 정말 쉬지 않고, 남들 쉴 때 쉬지 않고 일어나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좋은 목자는 양들이 쉴때에 결코 쉴 수 없습니다. 겁많은 양들을 더 안전하고 좋은 길로 이동시켜서 좋은 풀밭과 물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쉴새없이 지형을 분석합니다.
그러나 어쩔 수없이 골짜기를 지날 때에는 자신의 목숨을 각오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막의 골짜기는 어둡고 음침해서 야생 짐승들이나 강도들이 잘 숨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 길을 어쩔 수 없이 지날 때에는 그가 가지고 있는 지팡이와 막대기로 자신의 양들을 지켰습니다.
겁이 많은 양들은 자신이 공격을 받으려고 하면 꼼짝 안고 얼어버립니다. 겁을 먹어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맹수들에게 쉬운 먹잇감이 되지요. 그런 양들을 지키기 위해 목자는 자신의 힘을 다해 양들을 지켜야했습니다.
양들을 지키기 위해 지팡이와 막대기를 휘두르는 목자 모습은 정말 양들을 위해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겁많은 양들은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밥도 물도 결코 먹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편 23편 5절에서는 이런 놀라운 고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Psalm 23:5 (NKRV)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주께서 목자께서 내 원수가 지켜보는 앞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신다. 감히 양이 어떻게 원수들 앞에서 자신을 물어 뜯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맹수들 앞에서 밥을 먹을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목자가 자신을 열심히 자신의 힘을 다해 지키고 있고, 그전에도 지켰었기 때문에 그 은혜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은혜가 한두번이 아니어서, 너무나 확실해서 안심하고 그 풀과 물을 맘편히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처럼 이스라엘의 좋은 목자로서 선하시고 인자하시게 그들을 보호하십니다. 그들이 여호와 하늘 아버지를 따르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여호와의 보호하심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자신들의 인생에 가장 좋은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거룩하신 그분의 말씀을 따라 그들도 거룩할 때에 자신들과 함께 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보호가 그들의 삶 전체를 평안케 하실 것임을 믿었기 때문에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기꺼이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양들이 양들의 우리에서 목자의 보호를 받으며 평안함을 누리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늘 아버지의 품에서 평안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비록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현실이 광야와 같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여호와와 함께 할 때 그들은 살길을 얻었습니다.
사랑하는 새음교회 성도님들, 우리가 목자이신 아버지의 음성에 귀 기울이도록 합시다.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를 향해 이 말씀을 따라 순종하라 하시는 그 음성에 귀 기울이도록 합시다.
우리가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옷 끝에 술을 달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달고 다닐 이유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분의 옷을 입었습니다. 그리스도로 옷입은 자들입니다.
그분을 옷입은 자로서, 로마서 13장 14절의 말씀처럼 정욕을 위해서 육신의 일을 도모하는 오늘 본문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의 마음을 따라 눈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는 아버지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우리가 되길 소원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아버지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사 우리의 어떠한 자격때문에 구원하신게 아니라 아무런 조건없이 우리를 구원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선물을 우리에게 허락하셨고, 성령님을 통해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우리의 삶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살아갈 때에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날마다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와 동행하실 것입니다. 이미 거룩하다 말씀하신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향해 날마다 거룩할 것을 요청하십니다. 아버지의 음성에 순종하므로 거룩해져가는 우리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이 땅에서 여러 유혹들, 여러 소리들 우리의 신앙을 흔들고 우리가 믿음을 따라 살지 못하게 방해하는 세상의 유행들 많이 있습니다. 그것에 귀 기울이지 않고 아버지의 말씀에 귀 기울입시다.
말씀을 따르는 삶이 결코 이 땅에서 평안한 삶은 아닙니다. 지난주에 제가 온유함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말씀을 따르는 삶은 온유한 삶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온유한 삶을 살면 땅을 얻을 것이라고 팔복 설교를 통해 알려주셨는데 그러나 말씀을 따라 살면 땅을 얻기는 커녕 땅을 빼앗기고 사람들에게 바보라고 순진한 사람이라고 취급받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온유한 삶을 살 수 있는 이유는 우직하게 아버지의 말씀을 따를 수 잇는 이유는 아버지께서 우리의 삶을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 우리의 삶과 함께 하시셔서 그분의 은혜로 우리의 삶을 돌보시기 때문에 우리가 땅을 얻게됩니다.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일용할 양식을 먹게 됩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얻게 됩니다.
이 땅은 시끄럽고 우리를 어지럽히고 우리가 믿음을 지키지 못하게 말씀을 잊어버리게 하고 괴롭게 하지만 우리가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며 아버지 안에 있을 때 평안함을 얻습니다. 평안함을 누립니다. 아버지의 품 안이 우리의 살길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아버지 안에, 아버지의 말씀 안에 거주해서 평안함을 누리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을 반역하고 난 뒤에 충분히 그들에게 노를 발하시고 말씀을 여전히 따르지 않는 그들을 진멸하실 수도 있었지만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아버지로서 그들이 더이상 죄를 짓지 않도록 죄를 범하지 않도록 그들의 옷단에 술을 만들어서 그들이 이것을 볼 때마다 말씀을 기억하고 지키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술을 볼 때마다 아버지께서 그들의 삶을 인도하시고 구원하셨음을 기억하며 그의 품에 거할 때 그분의 말씀을 지키며 그분 안에 거할 때가 가장 안전함을 믿어야 했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지켜 그들이 아버지의 은혜로 거룩해질 때 그래서 거룩하신 아버지와 함께 동행할 때 그들은 광야에서 평안함을 누리며 살길을 얻었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 그리고 그들의 목을 축이게 하시는 물을 허락하셨고, 불기둥 구름기둥을 허락하셨습니다.
아버지 안에 있을 때 아버지의 말씀 안에 거주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평안함을, 생명을 얻었습니다.
21세기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자이신 아버지를 따라 살아가는 우리가 됩시다. 그분의 음성에 귀기울이며 순종하는 우리의 삶이 됩시다. 우리의 삶이 광야와 같이 척박하고 힘들지라도 그래서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넌센스같고, 말도 안되는 일 같을 지라도 그 말씀에 순종하는 온유한 자들을 아버지께서는 먹이시고 입히십니다. 그분의 음성을 따를 때 우리의 삶에도 아버지께서 평안함을 생명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이 약속을 붙잡으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기도제목
오늘 이시간 우리가 이렇게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아버지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살아가는 우리되게 해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며 내 안에서 올라오는 내면의 소리들과 눈에 보이는 유혹들을 좇아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아버지의 음성을 따라 아버지와 대화하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 그리고 우리의 인생이 되게 해주십시오. 라고 기도합시다.
또한 교회와 나라, 특별히 외국에서 일정을 보내고 계시는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을 위해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을 위해, 러시아를 위해, 북한 땅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리고 각자 가지고 나오신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