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영역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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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카이퍼는 성경에 기초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주권을 네덜란드 사회와 문화속에 구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온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도왔다. 오늘날 우리를 통해서 이러한 일이 나타나도록 대한민국에 행하자.

Notes
Transcript
-이시간 다함께 묵상기도 드리심으로 4월 24일 수요일 수요예배를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찬송가 210장 210장 찬송하겠습니다.
-아멘
-대표기도
-함께보실말씀은 롬11:36 말씀입니다.
로마서 11:36 NKRV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하루의 평안을 구하는 말들
우리 서로를 바라보시면서 이렇게 인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주권을 믿읍시다.’
저희는 지난 3주간 하나님나라 통치, 하나님나라 백성, 하나님나라 영토에 대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에 대해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그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하나님 나라 영역주권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주권이란 무엇일까요? 주권이라는 것은 한글에서는 가장 주요한 권리라 설명하고 있으며 법률적으로는 ‘국가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권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레바퀴가 여러개가 맞물려 돌아가는 것을 본적이 있을것입니다. 어떤 영상을 통해서, 또는 어떤 현장에 돌아가는 것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수레바퀴가 가만히 놔두면 그것이 혼자 돌아갑니까? 아닙니다. 돌아가지 않습니다. 가만히 멈춰있고 제아무리 튼튼하게 잘만들고 기름칠이 잘되어 있더라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어떤 힘이 가해지면 그것 전체가 마치 음악과 같이 하모니를 이루듯 돌아가게 되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힘이 강하게 빠르게 전달 되면 그것은 강하고 빠르게 회전합니다. 모든것이 동시에 일정 비율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을 보게 되죠. 또 반면에 약한 힘이 전달되고 느리게 전달 되면 그것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느리게 회전하는 것을 우리는 볼수 있습니다. 어떤 규칙이 존재하고 그 규칙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것이죠. 어떤 힘이 시작이 되었기때문에 수레바퀴는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이고 빠르게, 그리고 느리게 움직일 수 있는 겁니다. 그 어떤 힘을 우리는 동력이라고 말합니다.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상은 마치 이처럼 어떠한 동력에 의해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마치 지구가 태양주위를 일정한 규칙을 도는 것처럼 말이죠. 지구는 태양주위를 몇일에 한번 돕니까? 365일 그리고 5시간 48분 45.5초에 한번 돕니다.대략 365일 그리고 6시간 정도 됩니다. 그래서 4년마다 1일이라는 시간이 추가되죠. 그리고 24시간에 자전을 한번 하죠. 그래서 우리가 아침이 있고 점심이 있고 저녁이 있지 않습니까? 지구만 그러한 것이 아니고 각 행성마다, 온우주의 만물이 그러한 일종의 패턴을 유지합니다.
우리가 그것을 볼수는 없지만 어떤 시작되는 동력이 있고 그 힘에 의해서 모든것이 움직여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힘은 우리의 구석구석에 작용하고 있습니다. 만물의 규칙에도 그리고 가정, 교회, 국가, 교육,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서 작용하고 있습니다.
칼빈은 주권을 외치며 교회적으로 교의적인 부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사람들에게 외쳤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 이러한 칼빈의 주장들은 서서히 잊혀져 갔습니다. 그것이 그럴만한 것이 세대가 변화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때 나타난 사람이 아브라함 카이퍼입니다. 그는 칼빈의 뒤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칼빈이 말하는 주권에 대한 부분을 더욱 확장시킵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단지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사회적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구현되어야 한다. 주장한 했습니다.
아브라함 카이퍼가 살았던 세상은 인본주의적인 사상이 팽배했던 시대를 살았습니다. 하나님이라는 절대권력을 무시하고 이에 대항하는 시대를 살았던 것이죠. 그러면서 인간이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그런 시대 풍조가 있었습니다.
인간의 죄가 만연하게 되자,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한체 이에 대항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옳지 않음을 알고 아브라함 카이퍼라는 신칼빈주의 학자는 사람들 앞에서 외치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바로 영역주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통치의 영역이 안 미치는 것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마치 톱니바퀴가 돌아가듯 하나님이 동력이 되어 역사하셔서 각자의 파츠에 임무를 부여하신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 모든 것에 대해서 다뤄보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교회와 국가에 대해서만 집중해서 다뤄보자면, 국가는 가시적인 부분에서 그리고 일반은총적인 부분에서 하나님께 임무를 부여받은 조직입니다. 하나님께서 국가에 부여하신 역할이 있는데요.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개인에 대한 보호입니다. 사람은 죄성이 있어서 어떤 중간 역할을 하는 조직이 없으면, 무참히도 서로를 파괴하고, 짓밟는 성질을 지닙니다.
예를 들면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우리가 보는 뉴스에서 보는 범죄와 부의 분배에 대한 부분이라 볼수 있습니다. 범죄를 중재하지 않고 가만히 두면 어떻게 됩니까? 약자들은 당할수 밖에 없으며, 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칠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재를 하는 조직이 필요하고 그것을 국가가 한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국가도 자신을 뒤돌아 보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결국 죄성이 있는 인간이 그 나라를 통치하는 것이기에 무법이 난무하는 세상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교회는 그럼 어떠할까요? 교회는 신앙적인 부분을 담당합니다. 비가시적인 부분 그리고 특별은총적인 부분에서 하나님께 임무를 부여받은 조직입니다. 말씀에 기초하여, 또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을 정화하고 또 해결해 나가는 조직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에서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음을 선포합니다.또 궁극적으로 그를 믿는 것이 죄에서 자유를 줄수 있음을 믿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그런데 대개는 어떻습니까? 국가가 교회보다 상위기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분은 교회가 국가보다 상위기관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국가를 존재케하시고, 교회를 존재케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모두는 하나님의 주권의 지배를 받죠. 그렇다면 국가와 교회는 상호 협력적인 관계라고 볼수 있습니다.
국가는 교회를 도와야 합니다. 교회도 국가에 대해서 그 고유한 영역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도와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코로나 시기때 우리 교회는 국가가 불법적으로 교회와 신앙의 영역에 침범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무조건 적으로 따랐던 부분이 있습니다. 예배를 중지했고 온라인 예배로 전향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파는 아직도 교회에 미치고 있습니다. 만약 코로나와 같은 위기가 다시 교회에 닥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예배를 막고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난다하면 교회는 다시 문을 닫아야 할까요? 한번 실수함이 큰 죄악인줄 알고 분별해야 할것입니다. 다윗의 인구조사는 큰 나라의 위기를 초래하게 하였습니다. 그의 실수로 인한 피해가 컸습니다.
한국교회는요 6.25때에도 예배를 드렸습니다. 일제시대 때에도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것이 교회의 본연의 역할이기에 그러했습니다. 방역에 대한 부분과 신앙의 영역에서는 분별할 수 있어야만 했던 것인데 그렇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성도들이 판단하거나 할수 있는 기준이 아니라. 저를 비롯한 목사님들이 판단해야 했던 부분인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교회가 자신의 영역을 침해받을때에는 자기희생을 각오하더라도 지켜내야 했던 부분을 지켜내지 못한것입니다. 교회는 어떠해야 합니까? 국가의 하수인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말씀안에서 살도록, 신앙안에서 살도록 도덕과 성령의 충만함안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교회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성경통독, 양육을 통한 더 깊이있는 하나님을 깨달음, 현장에서 예배하고 교재함이 바로 그러한 것들입니다. 끊임없이 교회가 갱생되어 나아갈 때 또한 교회도 국가를 견인하며 바르게 하며, 인도하는 교회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포스트모더니즘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상대주의, 해체주의와 같이 가치가 상대화되고 분리되어지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교회는 도리어 세상의 변화를 직시하고 올바른 신앙을 가진 자들을 더욱 많이 배출되어야 할것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더욱더 그 사회를 변화시킬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두 말씀을 읽고 말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역대상 29:11 NKRV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욥기 25:2 NKRV
2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아브라함 카이퍼는 성경에 기초하여 하나님 나라의 주권을 네덜란드 사회와 문화속에 구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온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바로 이러한 일들을 이루길 원하십니다. 진정한 예배자를 통해서, 깨어있으며, 그와 함께 걷고자 하는 자를 통해서 역사하길 기뻐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시대는 변화하지만 교회의 역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오늘날을 사는 사람들을 현재 시대를 위해 부르셨습니다. 기독교 신앙과 삶을 파괴하려 도전하는 이때에 하나님의 창조주되심을 은혜로운 섭리를 그의 절대주권을 내가 선자리에,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직장 나의 삶의 현장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라 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하라”(마5:13-16)
나로인해 하나님 나라를 경험케 하는 역사가 여기모인 모든 성도님들을 통해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
-찬송가 242장 242장 찬송하겠습니다.
-결단기도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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