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설교 (2024.4.2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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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1.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94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4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46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오늘은 요한복음 5 장 39절부터 마지막절(47절)까지 보겠습니다.
우리가 요한복음 1 장에서 / 사도 요한이 예수님에 대하여 한 말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5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한복음 1:11 “11 (예수님이)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예수님에 대하여 깨닫지 못하는 예 - 우리가 3장,4장에서 니고데모와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5장의 이야기는 -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못 (자비의 집, 은혜의 집)에서 38년된 병자를 고쳐주신 사건입니다.
잠깐 / 이 사건의 의미가 무엇인지 보고 가겠습니다.
1) 베뎃스다 못 - 이름은 자비의 집이었고, 은혜의 집이었지만 / 실제로는 자비가 없었고, 은혜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연못에 들어가는 사람”만 나을 수 있었기 때문이죠.
요한복음 5:4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어떤 수단과 방법을 쓰더라고/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나을 수 있는 연못이었습니다.
이름만 자비의 집이었고, 은헤의 집이었지만/ 실제로는 은혜가 없는 곳이 베데스다 못이었습니다.
성경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온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보여주는 것 입니다.
2) 이 사건이 안식일에 일어났다고 말합니다.
38년된 병자는 38년동안 어떤 안식(쉼)도 누리고 있지 못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38이라는 숫자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에서 방황했던 시기가 38년입니다.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이후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까지의 시간이 38년 이었습니다.
안식일이라는 율법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참된 안식을 누리지 못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참된 은혜와 참된 안식을 주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인데/
이런 예수님을 유대인들이 알아보지 못하고/ 예수님을 박해하고 / 죽이려고 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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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19절 - 47절 까지의 말씀입니다.
1) 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하여/ 유대인들을 더 자극하였을 것입니다.
2)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고/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3) 하나님의 아들(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3-1) 아버지의 일은 무엇입니까? 피조물에게 생명을 주시는 일을 하십니다.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창세기 1장을 보면/ 삼위 하나님은 창조 사역을 통하여/ 피조물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 이렇게 피조물에게 생명을 주는 일을 아들 되시는 예수님도 한다고 이미 말하고 있습니다.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Q)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피조물에게 생명을 주시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A) 바로 38년된 병자를 낫게 해 주신 것입니다.
3-2) 두번째/ 아버지의 일은 무엇입니까?
생명을 살리는 권세 + 생명을 심판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지금 / 예수님은 / 이 말을 통하여 /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1) 38년된 병자 - 에수님의 음성을 듣고/ 생명을 얻었고
2) 유대인들(너희들)은 - 내(예수님)의 음성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가 보내신 아들을 박해하고/ 심지어 죽이려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유대인들은 아버지가 보내신 아들을 믿지 않기 때문에/ 심판을 받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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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예수)가 아버지의 아들인 증거가 무엇이냐? (30-38절)
세례 요한이 미리 와서 나(예수)를 증거하였는데/
세례 요한의 증언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나타내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내(예수님)가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증거는?
내(예수님)가 하는 그 역사/ 그 일들 (the works)을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그 일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와서 구약에 예언된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너희들(유대인들)은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안식일에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는 것이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9절보시면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유대인들이 구약 성경을 가지고/ 구약 성경을 연구하고/ 구약 성경을 지키려고 하는데?
정작 구약 성경이 누구를 말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알맹이(주인공)는 빼고/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성경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식일이 누구를 이야기 하는 지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안식일을 주신 이유는 ?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주시는 분을 기다리는 의미였습니다.
누가 세상을 창조하였습니까?
누가 우리를 구원하였습니까?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를 바라보라고 안식일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하였다고 ?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문제가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한 것입니다.
40절
요한복음 5:40 (NKRV)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42절 보시면/
요한복음 5:42 (NKRV)
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43절
요한복음 5:43 (NKRV)
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이들의 문제가 무엇이냐?
성경을 보기는 보아도/ 성경을 보는 이유가?
유대인들이 철저하게 안식일을 지키고/ 금식을 하고/ 절기를 지킨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44절
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자기 영광을 위해/ 세상 영광을 위해서/ 성경을 연구하고 / 율법을 지켰다는 것 입니다.
유대인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가 보낸 아들 “예수”를 박해하고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율법에 나오는 /성막 제도, 제사 제도, 절기들, 등은 모두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었는데?
자기 영광에 눈이 멀어서 구약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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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말씀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 “오직 성령”/ 으로 하늘로 부터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시 태어났다면/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모든 가치관들과 생각들이 뒤집혀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 영광을 추구하면서 살고 있는데?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세상 영광을 추구하면서 “예수를 믿는다?”는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이런 마음으로 예수를 바라보았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모든 성경이 예수를 증거하고 있다는 39절 말씀을 꼭 기억하시고/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성경을 읽으실 때/ 그곳에서 증거하고 있는 예수를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그곳에서 말하고 있는 십자가를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내 영광 버리고/ 자기 사랑 버리고/
오늘도 주님따라 살며/ 주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