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9장 1-12절
Notes
Transcript
우리는 곳곳에서 경고문을 볼 수 있습니다.
강이나 호수에는 항상 수영금지 라는 경고 팻말이 붙어 있고,
사유지에는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가까운 온천천에도 비가 올 때는 온천천에 들어오지 말라는 경고문구가 있습니다.
만약 이 경고문구를 우습게 여기고 어길 경우
큰 사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법적으로 큰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생깁니다.
때로는 경고문으로 기분 나쁠 수도 있고, 하찮게 생각될 때도 있지만, 사실 가장 안전한 것은 이 경고문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습니다.
9장 1절은 이렇게 시작 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히브리어로 ‘쉐마~ 이스라엘~’ 이라고 하는데
쉐마 라는 뜻은 단순히 듣다 라는 의미를 넘어 순종하다, 이해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관심을 가지고 듣고, 그 말에 즉각 순종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귀 담아 듣고 즉각 순종할 때 가장 안전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다시 9장 1절을 보겠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니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이스라엘의 현재 상황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지금 요단 동편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너가야 할 목적을 두 가지로 설명하는데
들어가서, 차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점령해야 할 민족은 이스라엘 보다 강대한 나라 들입니다.
가나안 민족의 강대함은 그 성이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을 정도로 높은 요새였다는 묘사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누구도 가까이 접근하기 어려운 요새화된 성벽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들이 싸워야 할 자들은 이스라엘이 누구나도 잘 아는 아낙 자손 입니다.
요새화된 성 안에 거주하는 아낙 자손은 크고 거대한 민족 입니다.
과거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은 키가 크고 덩치가 큰 아낙자손과 비교하여 스스로를 메뚜기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무슨 의미 입니까?
시간이 흘러도 가나안을 정복하는 것, 아낙 자손과 싸워서 이기는 것은 인간적 경험과 힘에서 분명한 패배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승리는 하나님으로 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커다란 성도, 키와 덩치가 큰 아낙자손도, 나를 낙심하게 하는 환경과 문제와 사람도 아닌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 뒤만 따라가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권능의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3절입니다.
3. 오늘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
하나님이 먼저 가셔서 하나님이 승리를 이루십니다.
이스라엘은 먼저 가신 하나님을 따라 믿음으로 그 길을 걸어가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첫번째는 모든 승리가 하나님께로 부터 나왔다는 것 입니다.
어떻게 자신들보다 강한 자들을 이기고, 하늘에 닿은 높은 성벽을 넘고, 자신들보다 훨씬 더 큰 아낙 자손을 이길 수 있습니까?
이 모든 승리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보다 앞서 가셔서 타오르는 분노로 가나안 족속을 좇아낸 결과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그 승리로 자만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승리는 다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은혜로 승리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앞서 가셨기에 그 승리를 누리는 자임을 기억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려야 합니다.
두번째는 그리스도인의 승리는 이 땅의 악함에 대한 심판의 결과 입니다.
하나님이 가나안을 쫓아내신 것은 그들의 악함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대리자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하나님의 심판을 대신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정복전쟁을 하고, 심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심판은 하나님의 십자가의 공의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악한 세상 가운데 십자가의 공의의 완성이신 예수님을 전함으로 그들의 믿음과 믿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고 세상에서 신실한 믿음의 모습을 보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상을 향해 사랑과 복음을 전함으로 세상에 대한 승리를 누리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번째는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결국 순종입니다.
본문 6절 입니다.
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주님은 우리에게 목이 곧은 백성이라 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미워서 하는 말이 아닌 앞서 말한 대로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그리고 이 경고는 가장 안전하고 복되게 살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승리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축복을 누리를 자로써 이 땅에서의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셨고, 하나님의 것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서 겸손하게 십자가만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명기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경고를 겸손함으로 받아드리고, 이 땅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승리를 기쁨으로 함께 누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그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