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소망(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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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기도)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지금 당신의 사랑하는 고 00 0 집사님의 유해 를 이곳에 안장하려고 모였나이다. 흙으로 된 인생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돌아가옵고 영 혼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나이다. 주님 간절히 기도드리옵나니 사랑하는 가족을 보내는 유가족들과 여기에 둘러선 저희들에게 위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반드시 부활하여 영원히 살겠다고 말씀하셨사오니 부활의 그날 우리 모두 즐겁게 만날 수 있게 하옵소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씨앗은 하나가 땅에 떨어져 묻히고 썩어진 후에 새싹이 땅위에 올라오듯 그리스도를 믿는자들도 육체는 땅에서 썩어지지만 영혼은 하나님 나라에 살아있으며 마지막 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여 다시 살게 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비록 오늘 이곳에 장사한 고 000 님을 다시 육체로 만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는 이것을 영결이라고 합니다. 영원한 작별이다.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예수 믿는자는 영결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리스도 안에서 잠들었다 얘기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다시 만날 소망이 있을 뿐 아니라 무덤이 열리고 000 님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다시 부활하는 소망이 있기때문입니다.
우리의 생애가 다만 금생 뿐이라면 우리는 그 인생이 금수보다 나을 것이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대표하셔서 부활하심으로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 영원한 부활의 소망을 허락하셨습니다.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죽게 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려주셨습니다.
이제 한알의 밀알이 떨어져 썩으나 상상할수 없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것처럼 성도는 썩은 몸으로 묻히지만 썩지 아니할 영화로운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약하고 늙고 병든 몸으로 묻히게 되지만 늙지 않고 병들지 않으며 영원한 몸으로 다시 사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둘러선 유족과 성도여러분 살과 피는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을수 없고 썩을 육신의 몸은 결코 썩지 아니할 영원한 몸을 이어받을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속에 영원한 예수그리스도를 모셔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몸은 죽어도 없어지지 아니하는 참된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때 믿는 성도는 순식간에 변화되어 영광의 몸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이것을 기이하게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원래 하나님의 뜻하신 바입니다. 천국에도 죽음이 있다면 더 이상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하고 아름다운 부활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고인을 주님 품에 보내드립니다. 우리도 얼마 지나지 않아 고인과 같이 저 천국 본향에 가게 될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때가 홀연히 닥쳐오기 전에 사랑하는 고 000 님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의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기를 축원하며, 그러므로 아무 소망이 없게 된것처럼 너무 슬퍼마시고 부활의 소망중에 위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기도/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망권세를 이기게 하심을 감사드리나이다. 오늘 여기 주의 자녀된 고000님은 여기에 머물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나팔소리로 강림하실 때에 다시 살아 영화로운 몸으로 영원히 살것을 믿습니다. 그런즉 소망 없는 다른이와 같이 슬퍼하는자가 되지 말게 하소서! 오직 다시 만날 소망을 주셔서 무슨일을 만나든지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자들이 되게 하소서! 부디 남아있는 자녀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아 세상에서 장수하며 복락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도/ 이제는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사 잠자는 자들의 처음 익은 열매가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영원한 천국 집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한량없으신 사랑과 영원한 부활의 소망으로 위로해 주시는 성령님의 감화 감동 위로 인도 역사하심이 슬픔을 당한 유가족들과 함께 슬픔을 위로하며 고난에 동참한 모든 성도들에게 이제로 부터 영원무궁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