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여주봉
컨퍼런스 - 선교적 교회의 소명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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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관계 중심 전도의 생활화로 초대하고 계신다.
교회의 한 핵심적인 소명은 양육이다.
교회의 존재 목적 네 가지
예배(중보기도를 포함한)
양육
사랑의 교제
선교
이 중에서 무엇보다 예배가 중요하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마음 껏 높일 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만남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영적 힘을 공급받는다.
교회에서 결국에는 예배가 핵심이다.
톰 라이트 - 예배와 선교를 교회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목적으로 이해 함
이 두 가지 목적을 위해 ‘사랑의 교제’, ‘친교’가 봉사한다.
성경이 말하는 친교는 단순히 차 마시면서 대화하는 것 이상이다.
성경이 말하는 친교는 공동의 하나님 나라의 목표를 향해 드려지는 것이다.
톰라이트는 친교를 다음과 같이 이해 한다.
* 친교는 가족끼리 투자한 합작 회사에 주인 의식을 가지고 함께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다.
또한 교회의 목적 중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성도들의 양육이다.
양육에 대한 것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성경구절은 예수님의 대위임령이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1)양육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2. 전교인 선교사화
전교인 선교사화가 예수님의 명령이다. 대위임령의 핵심이다.
여기서 제자의 대상은 모든 성도를 가리킨다.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예수님은 이 명령을 1차적으로 열한 제자에게 하셨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저들’ -> 모든 성도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이 말은 예수님께서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되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이 말은 모든 성도가 사도가 되어야 한다거나 전임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이 말은 각자의 소명에 따라 살겠지만, 모든 성도는 열두 사도와 똑같이 예수님께 헌신되고, 예수님의 길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대위임령이다.
여기에 교회의 양육의 소명이 있다.
이것을 보면 모든 성도들이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
3. 양육과 리더십에 대한 중요한 이해
1) 배우고자 하는 자세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으로의 전환
하나님의 비전을 따르는 삶
우리 신앙의 모든 면에서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없으면, 심각하다.
목회자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2) 제자 삼으려면 먼저 제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대위임령에서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리더십에서의 불변의 법칙이다.
리더가 되려면 먼저 follower가 되어야 한다.
제자 삼으려면 먼저 제자가 되어야 한다.
특별히 영적인 면에서는 더욱 그렇다. 우리가 가보지 않은 곳으로 다른 사람을 인도할 수 없다.
헨리 블랙가비 - 영적 리더는 하나님의 의제를 발견하고, 자신이 먼저 그 의제에 헌신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그 의제로 이끄는 사람.
조나단 에드워즈 - 하나님이 그 시대에 어떠한 일을 하시는 지 주시해보고 거기에 온 삶으로 동참해야 한다.
로버트 클린턴 - 영적 리더의 임무는 하나님의 목적을 향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고로 영적 리더가 되려면 하나님의 의제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의 agenda를 알아야 한다.
자신이 가보지 않은 곳으로 다른 사람을 인도 할 수 없다.
3) 두 종류의 지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
머리로 아는 이론적인 지식 - 이 지식도 중요하다.
이론적인 지식에 토대한 경험적으로 아는 지식 - 다아트
머리로 아는 이론적인 지식이 실제 삶에서 얻어지는 경험적인 지식으로 되기 까지가 정말 어렵다.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여기서 지식은 다아트이다.
이 지식은 단순히 율법을 아는 이론적인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지식은 동일하게 호세아서에 사용된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여호와 하나님 백성이 말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다아트가 없어서 그렇다.
이 지식은 제사장들에 의해서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전해지는 것이었다.
철저히 율법적 지식에 토대하되,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경험에서 얻게 되는 체험적인 지식이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하나님은 아는 지식의 다아트는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경험에서 얻게 되는 체험적인 지식이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 얻게 된다.
가슴으로 아는 지식 다아트는 이론적으로 아는 성경적인 지식을 토대하여, 그 삶을 실제로 살기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지식이다.
리더들에게 그리고 모든 성도들에게 양육에 있어 매우 핵심적인 것이 이 다아트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 두 종류의 지식을 올바로 알지 못하면 정말 교만해지고,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위 구절은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이다.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삶을 살아가려면, 단순한 이론적인 지식으로만 되지 않는다.
아무리 이론적인 지식이 많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다아트가 되지 않으면, 실제로는 전혀 모르는 것이다.
실제로 모르면 자신의 삶이 전혀 변하지 않는다.
이 시대 설교는 너무나 피상적이다. 믿음이 무엇인지, 성령의 인도를 따른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우리가 먼저 배우지 않기 때문에 피상적일 수밖에 없다.
성도들에게 그 길을 제시하며, 주님께로 이끌어야 하는데, 목회자부터가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심각성도 인지하지 못하고, 알려 하지도 않으며,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지금 목회자들의 대다수가 마치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교회를 섬긴다.
4) 배우고 살고 가르치라
이것이 모든 성도의 패턴이 되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영적 리더십의 핵심적인 가치
이렇게 해야 우리가 주님 안에서 지속적으로 자라날 수 있다.
우리가 주와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한 정말 중요한 패턴이다.
이렇게 해야 회복이 된다.
5) 리더십에서 중요한 것은 성공의 이력이다.
리더십은 열매로 검증된다.
‘배운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배우는 자가 지키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가르치지 않은 것이다.
배우고 살고, 우리 가운데 열매가 나타나야 성취자이다. 아직 리더가 아니다.
열매가 나타나고, 다른 사람을 열매 맺는 자리로 인도해야 비로소 리더이다.
길가, 가시밭, 돌밭도 있으나 반드시 좋은 밭도 있다.
배우고, 살고, 열매 맺고, 가르치며 다른 사람을 열매 맺는 자리로 이끄는 리더가 이 시대 너무너무 절실히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리더가 너무너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