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3:1-25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73 views
Notes
Transcript
사사기 13:1-25
15-25
만일 인간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남녀 간 사랑의 감정이 없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야말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죽도록 일이나 하고 먹기만 하는 짐승 같은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의 감정이 있기 때문에 때로는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때로는 어려움이나 절망 가운데서도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단 지파에 마노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부부가 늙도록 아무런 소망없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 자삭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이렇게 소망이 없이 살아가게 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모두 세상적인 방법으로 부인들을 수십 명씩 두어서 자식들이나 손자들을 많이 낳아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마노아라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기 때문에 자식을 낳지 못해서 재미없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다가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식민지가 되어 소망 없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무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이나 블레셋의 지배를 받았지만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았습니다. 거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마노아의 무의미한 삶에 하나님의 사자가 방문함으로 갑자기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노부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사사기 13:5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 아이가 생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하시고 이 아이가 이스라엘을 다시 살릴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노인들에게 아이가 생긴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그들에게 성경적인 육아법을 가르쳐 줍니다. 적을 먹이고, 이유식을 하는 법을 가르쳐 준 것이 아니라, 이 아이를 성령의 사람으로 키우는 법을 가르쳐준 것입니다. 그런데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마노아는 은혜를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기에게 찾아와서 이 기쁜 소식을 전해준 여호와의 사자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자 했습니다. 1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사사기 13:15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구하옵나니 당신은 우리에게 머물러서 우리가 당신을 위하여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게 하소서 하니”
마노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려 40년 동안이나 블레셋의 통치를 받았고, 거기에다가 마노아의 집에는 자식이 없어서 소망이 없이 살아가고 있는데, 여호와의 사자가 찾아와서 아들을 낳을 것인데 이 아들이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손에서 구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노아는 이 분이 여호와의 사자인 줄도 모르고, 또 자기 집에 태어날 아이가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 될 줄도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마노아는 단지 좌우간 누군지 모르지만 자기 집을 찾아와 주어서 이렇게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준 사람이 너무나도 고마운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을 대접하기 위하여 잠시 기다려주면 자기가 염소 새끼 한 마리를 잡아서 식사를 준비하겠다고 말을 한 것입니다. 마노아는 나중에 삼손의 아버지가 되는 사람입니다. 그가 이 하나님의 사자의 말을 듣고 그렇게 기뻐하고 감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고 사는 이유가 하나님을 잘못 믿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다 하나님을 잘 믿어서 자식들도 많이 낳고, 돈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어 자식들은 모두 외국 사람들과 결혼을 시키고 자식, 손자들 모두 나귀를 태워서 보내는데 자기는 잘못 믿어서 하나님이 축복하지 않으셔서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자가 찾아와서 하신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적어도 자기들이 엉터리로 믿었던 것은 아니며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완전히 버리신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해서 이런 귀한 말씀을 들려주신 분에게 무엇을 드려도 아깝지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어려운 환난을 당하게 되었을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고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은 내 믿음이 잘못되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하나님은 나를 잊으셨으며 나를 포기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설교 말씀을 듣는 가운데 큰 은혜가 되면서 내가 그래도 잘못 믿는 것은 아니고, 제대로 축복의 길을 가고 있구나 하는 것이 확인될 때는 그렇게 기쁘고 감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하고 기뻐서 무엇인가 하려고 합니다.
바로 이것이 마노아의 심정이었던 것입니다. 마노아는 하나님의 사자에게 제발 조금만 기다려 주면 염소 새끼 한 마리를 잡아서 대접해 드리겠다고 말씀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여기서 생기게 됩니다. 1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사사기 13:16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를 머물게 하나 내가 네 음식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하니 이는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마노아가 알지 못함이었더라”
이때 여호와의 사자는 마노아의 식사 대접을 받지 아니하고 그에게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그것은 마노아가 준비한 것이 제물이 되어서 하나님께 바쳐짐과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가 그 불 위로 뛰어들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