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을 보호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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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도입]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을 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클릭)
괴롭혀야 하나요? 아니면 (클릭)보호해줘야 하나요? (클릭)
맞아요! 안전하게 보호해줘야 해요.
먹을 음식이 없을 정도로 너무 가난했던 룻은 하나님의 은혜로 보아스라는 착한 남편을 만나 보호를 받으며 시어머니 나오미와 함께 풍요롭게 살게 되었어요.
[전개]
1. 외국에서 살던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어버리고 며느리 룻과 함께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어요.
나오미 : 10여년 만에 베들레헴에 돌아왔구나…
룻 : 여기가 베들레헴이군요..
2. 나오미와 룻이베들레헴에 왔을 때 동네 사람들은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어요.
여자1 : 오~ 이게 누구야?
여자2 : 나오미 맞지?
나오미 : 그동안 잘 있었지?
3. 나오미가 가진 것이 없어 음식 걱정을 할 때 룻이 밭에 떨어진 이삭을 주어 오겠다고 말했어요.
나오미 :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룻 : 지금 보리 추수 때이니 밭에 가서 이삭이라도 주어 올께요...
4. 룻은 우연히 시아버지의 친척인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게 되었어요. 그 때 보아스는 룻을 보며 궁금하게 생각했어요.
룻 : 어머니에게 맛있는 밥을 만들어 드려야지...
보아스 : 어? 저 여자는 누구지?
5. 보아스는 일꾼에게 룻이 누구인지 물어보았어요. 이에 일꾼은 룻이 두 아들을 잃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모압 땅에서부터 베들레헴까지 돌아온 착한 여자라는 말을 듣게 되었어요.
보아스 : 저 여자는 누구지?
일꾼1 : 나오미의 며느리인 룻인데, 정말 착한 여인이에요~
6. 보아스는 시어머니를 돌보고 착한일을 행한 룻에게 좋은 마음이 생겼어요. 그래서 룻이 곡식을 주울 수 있도록 배려해줬어요. 결국 도움을 준 보아스와 도움을 받은 룻은 결혼을 하게 되었고 아들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어요.
룻은 시어머니와 함께 먹을 것이 없어 이삭을 줍는 이방사람이자 과부였어요. 그런 룻이 부자였던 보아스와 결혼을 하고 후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였어요.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제일 먼저 기억해야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한일에 대해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룻은 두 아들을 전부 잃은 시어머니를 떠난 것이 아니라 끝까지 모셨어요. 또한 시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아침부터 오후까지 쉬지않고 이삭을 주웠어요. 어려움에 처한 시어머니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모신 착한사람이었어요. 하나님께서는 룻이 행한 착한 행동을 잊지않으시고 그일에 대한 보답인 은혜를 베풀어주셨어요. 그 보답이 바로 오늘 말씀에 나오는 보아스와 결혼하여 자녀를 낳고 가정을 이룬 것이었어요. 아무것도 가진 것 없고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 곳에서 보아스라는 든든한 남편을 만나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하신 큰 상급을 받았어요.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한일에 대해 상을 주시는 분이세요. 우리가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친구나 이웃을 도와줄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다 아시고 상을 주실 것이에요. 그 상은 우리가 아는 상장일까요? 아니면 돈과 같은 것일까요? 그 상은 하나님만이 아세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상을 주실 것이에요. 그렇기에 우리의 이웃들을 향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있다면 기쁨으로 돕기를 축복해요. 그런데 주의해야 될 것이있어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줄 때 상을 받기 위해 도와줘서는 안돼요. 룻이 시어머니를 사랑해서 도운 것처럼 하나님께서 룻을 사랑해서 은혜 베풀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줘야 돼요.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상을 준비해주실 것입니다.
두번째로 기억해야 될 것은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이에요. 룻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어요. 이방인이었기에 아는 사람도 없고, 일자리도 없었어요. 당장 굶어죽어도 이상할 것이 없었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룻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보아스를 통해 먹을 것을 주시고 베들레헴에 정착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셨어요.
성경은 하나님께서 룻을 도와줄 때 “여호와의 날개 아래로 보호 받으러 왔으니” 라고 말하고 있어요. 우리가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면 뭐가있죠? 날개가 있어요. 이 새들은 자신의 자녀를 보호할 때 날개 아래로 품어서 보호해요.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날개 아래로 품어서 완전하게 보호하시는 분이세요.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면서 내가 가진것이 없는 것 같고 혼자인 것 같고 외롭고 속상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날개 아래로 품어서 보호해주실 것이에요. 그렇기에 힘든일이 생긴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실 것을 분명하게 믿으며 하나님을 통해 승리하는 우리 친구들 되기를 축복해요.
우리의 행한 일을 통해 상주시고 자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며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리 친구들이 있는 모든 곳에서 승리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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