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가문을 세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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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리고 그 자녀를 행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행복하는 방법을 선물로 주어야 합니다.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을 물어보면 돈이나 현물을 바라겠지만 평생 축복받는 비결을 알려주는 책임이 부모와 어른의 세대에 있습니다.
(출 20:6)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20장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1. 말씀을 듣고 최선을 다해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6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받는 비결을 알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알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전달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십니다. 성경은 수많은 복된 말씀, 삶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했는데도 성경을 읽지 않는다면 복된방법을 모르는것입니다. 그리고 듣고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복된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런데 말씀을 행하는장소가 있습니다. 가나안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430년 노예생활을 광야에서 40년동안 유랑생활을 하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땅으로 들어가서 처음 정착생활을 했어야 했습니다. 애굽에서 경험했던 방법을 버려야 했으며 가나안사람들이 섬기는 풍요의 신과 돈의 신들가운데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을 버리지 않으면 복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서 사는 모습, 어떠한 유혹에도 믿음을 타협하지 않는 본을 보이는 가정은 믿음의 가문, 축복의 가문이 되어집니다.
신앙의 부모에게서 신앙의 자녀가 나옵니다. 기도하는 한나 에게서 기도하는 사무엘이 나왔으며 신실한 어머니 유니에게에서 신실한 디모데가 나왔고, 규칙적인 신앙의 어머니 수산나에게서 감리교의 창시잦 웨슬레 가 나왔습니다.
초등학교 일학년 미술시간에 교사가 학생들에게 아버지를 그리라고 했더니 어떤 학생이 아버지의 눈을 빨깧게 그렸는데 그 이유를 물어보니 아버지가 매일 술에 취한 모습을 학생이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부모의 세대는 말씀을 읽는 모습, 기도하는 모습, 찬양하는 모습, 하나님을 사랑하는모습을 보여줄때 그 모습을 보고 자녀는 배우게 됩니다.
세대로 교회 양승헌 목사님께서 자신은 예전에 유교도였는데 축문의 내용은 하나도 모르지만 매번 그런 예식에 참여하다보니 자신이 유교를 믿게 되었다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용서하는 모습, 문제가운데 기도하는 모습, 응답받는 모습을 본 자녀들은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2. 말씀의 복을 전달해 주어야 합니다 ( 7-8, 20-25)
말씀의 복을 어떻게 전달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가나안의 우상들에게 자녀들이 속지 않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이 이야기를 시시때때로 들려주어야 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다른것이 행복을 준다고 속입니다. 예배하는것보다 공부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속입니다. 시험기간이 되면 아이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성적을 올려주는 학원으로 달려갑니다. 일주일에 한시간도 하나님앞에 예배하지 않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될까요? 고3이 되면 자체 방학을 합니다. 부모는 자녀들이 하나님께 예배하는방법, 사랑하는 방법, 말씀읽는방법,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교육입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평생에 1869개의 발명품을 개발했는데 어릴때 너무 엉뚱한 일을 많이 저질러 선생님으로부터 가르칠수 없다 하여 퇴학을 당했지만 어머니는 그 아들에게 가능성을 발견하고 오직 눈물로 기도와 성경 말씀으로 가정교육을 시켰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많은 발명품을 발견할수가 있었습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 어머니의 품은 어린이의 신학교가 되어야 한다" 고 했습니다. 부모는 자녀가 말씀 묵상하는 것을 서로 이야기 하고 기도제목을 함께 내놓고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부모의 교육이 단순히 공부만 가르치고 먹을것 먹이고 입을것 입히는것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신앙교육을 소홀히 하다가는 가슴치는 날이 옵니다.
부모의 1세대가 끝나고 나서 다음세대가 한국교회에 사라진다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서울 북노회 예장통합교회 215개의 교회를 분석한 보고서가 있는데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43%에 달하고 교회학교 평균이 27명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신앙중심의 가정교육에서 찾아야 했습니다. 바로 성경이 우리에게 답을 제시해줍니다.
신앙교육을 소홀히 하다가 언젠가 가슴치는 날이 오게 됩니다. 어떤 부모님들은 자녀를 교회에 보내가다고 중3, 고2-고3이 되면 교회를 못가게 하는 성도님들이 있습니다. 나중에 학교에 입학하면 다시 교회에 출석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이러다가 아주 교회에 발을 끊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무엇입니까? 가족의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가 용서함을 받고 영생의 복을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3 . 기도하고 축복의 말을 해주어야 합니다. (막 10:13-16)
호주에 멕퀸한스라는 식물학자가 3년동안 연구한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식물도 웃으면서 어루만지며, 사랑으로 기른나무는 열매도 많이 맺고 꼳초 예쁘게 피며 죽는 확률이 사랑을 받지 않ㅈ고 자란 나무에 비해 훨씬 적다는 것을 알아낸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이 축복의 가문이 되려면 축복해야 합니다.
우리의 예전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욕과 저주를 많이 하였습니다. 벼락 맞아 죽어라 나가 죽어라. 배터져 죽을 놈.. 염병할 이런 말을 쉽게 하면서 살았습니다.
마가복음 10장에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이 오는것을 용납하시고 그리고 안수하시고 축복해주셨습니다. 당시 어린아이들은 쉬한 취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안수하고 축복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여러분 가정이 축복의 가문이 되기를원하십니까? 자주 안아주시고 또한 축복함으로 기도하고 축복의 말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내뜻대로 안되어서 속상하지만 하나님의 복을 받는 아이란다.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셔. 사랑하고 축복한단다. 그러한 가정은 소망이 있습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해야 할까요? 바로 지금입니다.
먼저 부모로써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서 사랑함으로 사랑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말씀을 들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축복하고 사랑하고 기도해주어야 합니다. 그런 가정은 하나님의 복이 풍성하게 임합니다.
전 말씀을 준비하면서 모세의 마음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복을 받기를 소망하고 부모가 복을 받기를 원했고 모든 자녀가 하나님의 복받기를 원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도 그러한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고 그 자녀대에 복을 또한 그 자녀대에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혹시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 있다면 다시 돌아와 복된 자리에 있게 하옵소서. 이 최고의 선물이 저와 여러분의 가정에게 주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