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신 18:9-22)

매일성경 새벽기도(신명기)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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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들을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은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늘 본문 9절 이하에서 하나님은 주술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무당이나 접신술을 엄하게 금지하십니다. 11절에 보시면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 용납하지 말라”고 하시는데요, 여기서 진언자는 주문 외우는 자를 의미합니다. 12절은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라고 하는데 굿이나 주문을 통해 신을 불러오려는 모든 시도를 하나님은 가증한 행위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이방 잡귀는 잡을지언정 존귀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는 될 수 없습니다. 사람 안에 있는 종교심이 때로는 이런 행위로 기울기도 하는데, 성도라면 이러한 일을 단호히 멀리 해야 합니다.
그런데요 불구하고 점치러 가는 사람, 무당을 쫓는 사람, 신문에서 나오는 사주나 운세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도 있음을 보게 됩니다. 왜 이런 것들을 쫓을까요?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불안하고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아무런 생명이 없고, 거기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없고 그냥 공허함과 가짜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이러한 무당이나 신접자를 찾지 말고, 운세나 철학이나 사주를 맹신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거기에는 생명이 없고 죽음만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말씀입니다. 18절에 보면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실 것을 말씀하시고, 그를 통해 말씀을 선포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19절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전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라고 합니다. 그가 정말로 주님이 보내신 선지자인지 아닌지 분별할 필요가 있지만, 주님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주술이 아닙니다. 말씀을 소중히 해야 우리는 주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선지자의 진정한 성취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야 말로 완전한 선지자시요, 참된 말씀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로 나아갑니다. 요한 복음 14장 6절은 우리에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통로이며, 예수님을 믿을때에야 제대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세상의 다른 것 아닙니다. 귀한 것 아닙니다. 다른 종교도, 다른 철학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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