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과 왜 그리고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가?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1 view
Notes
Transcript
Handout

왜 전도해야 할까요?
신앙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앙을 실천하면서도 신앙 얘기를 안해야
최고의 크리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이 생각하는 호감형 크리스천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런 호감형 크리스천은 어떻게 신앙을 갖게 됐을까요?
분명 누가 말해줬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면
우리도 지금까지 듣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럼 우린 왜 예수님을 전해야 할까요?
첫째, 예수님께서 전하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가라는 단어가 1,514번 등장합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제자들에게 가서 전하라.
가서 제자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다른 이들에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사마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했는데 친구에게 알려주지 않고,
혼자만 마신다면 정말 이기적인 행동인거죠.
친구에게 말해주고 싶을 것입니다.
이봐~ 내가 물을 찾았어.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화와 내적 기쁨을 주십니다.
그리고 삶의 의미와 목적,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셋째, 기쁜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기쁜소식을 나만 아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당연히 좋은 것은 나누고 싶은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자녀가 태어나면 어떻게 하나요?
부모님께 전화를 하죠. 그리고 친한 친구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왜요? 너무 기쁜 소식이니까요.
그런데 복음을 전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무례해질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복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그 사람의 상황과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고 본론부터 말하는 실수를 범하기 때문입니다.
간혹 지하철이나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마이크에 대고 큰 소리로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어떤 마음이 드나요?
맞는 말이지만 굉장히 불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저 사람때문에 순결한 복음이
무례한 복음으로 비쳐지는 것은 아니까 염려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전하는 복음도 저렇게 들리지 않을까.
막연한 두려움이 생겨납니다.
실제로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사람들의 반응이
무관심이나 화제를 돌리며 회피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르 어떻게 지혜롭게 전도할 수 있을까요?
첫째, 동참입니다.
마태복음 5:13–16 NKRV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예수님은 우리가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소금은 부패를 막는 보존재 역할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사으이 부패를 멈추라고 부름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또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행하는 선한 행동을 통해 우린 빛이 됩니다.
세상의 불의와 가난에 대한 반응을 통해 빛이 됩니다.
그래서 마틴 루터 킹은 말했습니다.
“어둠은 어둠을 쫓아내지 못한다. 오직 빛만이 할 수 있다.”
“증오는 증오를 몰아낼 수 없다. 오직 사랑만이 할 수 있다.”
우리는 직장과 지역사회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고
부름을 받았습니다.
타인을 향해 작은 친절을 베풀어야 합니다.
말보다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가 울림이 더 큽니다.
둘째, 설득입니다.
스포츠 해설 위원에게는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 중 하나는
먼저 흥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해설을 듣는 시청자는 집에 있기 때문에
그 현장감을 해설위원이 먼저 감정적으로 전달해주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전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복음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뭐 그러니까 나쁘진 않아.”
“교회가면 가끔 먹을 것도 주고, 설교도 그정도면 뭐.”
이렇게 설명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아무도 교회에 오고싶지 않겠죠.
하지만 제가 같은 설명을 할 때 정말 기뻐하고 흥분한다면
어떨까요? 듣는 사람도 더 알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말 진심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꾸밈 없이 정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그렇게 진심이 전해지면, 복음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셋째, 선포입니다.
전도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와서 보라고 하는 것도 좋은 전도의 방법입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있는 것도, 누군가 여러분에게
“알파 한번 와서 들어봐.” 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영상 - 농부 알버트 맥마키 이야기>
우리 모두가 빌리 그래암처럼 될 수는 없지만,
알버트 맥마킨처럼 친구를 예수님께 데려갈 순 있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우리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었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이렇게 변했습니다.
눈먼 자가 예수님께 치유받자 사람들이 몰려들어 물었습니다.
그중 바리새인도 캐물으면서 함정을 팠습니다.
치유받은 사람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한 가지 정확하게 아는 것은 맹인이었다가
지금 보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말에 바리새인들은 반박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기독교의 주장에는 반대할 수 있지만
여러분의 이야기를 반박하긴 힘들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능력입니다.
신약에서 복음을 선포하면 종종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했습니다.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살전1:5)
전도는 단순히 말이나 지적 논쟁이 아니라
성령의 경험은 나누는 것입니다.
로마서 5:5 NKRV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결국 우린 사람들의 마음을 바꿀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하십니다.
다섯번째, 기도입니다.
그래서 전도는 기도가 필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고나서 깨닫는 것은
가족이든 친구든 자신을 위해 누군가 기도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지않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의 삶에 역사하실 것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전도의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사람들의 삶에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우리는 절대로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전도할 때, 그들의 삶에 특별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는 특권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경험했다면, 사람들에게 계속 전하세요.
한 사람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보다
더 큰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와서 보라.
예수님 만나고 나는 이렇게 변화되었다.
그리고 기도하세요.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