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도전하라 2024 0512 딤후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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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2:22 “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청년은 누구인가?
청년은 누구인가?
어렸을 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음. 특히 고3. 인생에 고민이 많았던 시기. 수능만 끝나면! 어른만 되면! 세상아~ 어쩔테냐~! 이 세상 내맘대로 살아갈 것이라 생각했음. 그런데 그 착각이 깨지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음. 청소년에서 청년이 되었음은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가 함께 주어지는 것이었음. 사실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었음.
그러나 청년의 때는 완전한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 그렇기에 세상에 늘 도전하며 위대한 꿈을 꾸는 시기. 누구는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하고, 현실의 어려움 만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모든 것은 열려있다. 아직 인생의 최종단계에 오지 않았다. 여전히 청년은 앞으로 나아가고 도전해야 할 시기인 것이다. 실패해도 괜찮다. 어려운 상황을 만나고 절망해도 괜찮다.
믿음으로 도전의 길을 선택하라.
믿음으로 도전의 길을 선택하라.
성경에서 청년이라는 단어는 바후르(בחור). 복수로 베후림, 베후로트. 바하르라는 단어에서 옴. 이 단어 어원의 뜻은 “선택하다”임. 다시 말해서 청년의 때는 선택하는 때임. 부모의 밑에서 어린아이 시절과 청소년의 시절을 보내고, 이제 스스로 인생의 여정 가운데 선택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뜻.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믿음으로 도전하는 길을 선택하라!
분명한 것은 청년의 때에 내가 원하고 바라는 좋은 장밋빛 미래만 약속되지 않음. 순간순간 선택의 어려움에 직면함. 그러나 그럴 때마다 이 말씀을 기억하라!
디모데후서 2:22 “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그래서 청년의 때에 함께 신앙생활 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함.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내 주위 믿음의 동료들과 함께 주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또 건강한 교회 안에서, 한빛가족 안에서 믿음의 선배인 우리의 부모세대, 교역자, 담임목사님의 지도를 받아,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는 길을 배우는 것이다. 그래야 용기를 얻게 된다.
믿음으로 도전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그러나 골리앗과 같은 이 세상에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담대히 나아갈 때, 세상을 넉넉히 이기고도 남는 우리 청년의 시절이 될 것이다.
청년들 일어서십시오! 격려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