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0. 금요기도회 설교 (벧전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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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금요기도회에 나오신 성도님들 /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은 베드로전서 2장 말씀을 가지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한 주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우리가 세상 속에서 살면서/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
직장에서/ 직장 상사가 될 수 도 있고/ 거래처 사장님이 될 수도 있고
가정에서/ 남편이 될 수도 있고/ 아내가 될 수 도 있고/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
다 예수님 믿고/ 신앙 안에서 살았으면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왜 이렇게 한 공간에서 사는데
어떤 사람은 예수를 믿어서 + 다르게 살고?
어떤 사람은 예수를 안 믿고/ 자기 욕심을 따라 살까요?
성경에서 말씀하기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녀 삼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과 vs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서로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생활하는 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우리가/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가는 것?을
성경에서는 “거룩”이라고 하고/
또한 “성도의 고난”이라고도 합니다.
올해가 2024년 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나?
2000년전/ 주후 60년 경 터키 지방에 살던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나나?
모두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살았습니다.
ex) 며칠전에 장례가 나서 장례식에 갔다 왔습니다.
그 가정에 집사님 한 분만 교회를 나오십니다.
같이 밥을 먹으면서/ 남편 께서 하시는 말이
자기는 교회를 다니지 않지만/
아쉐르 카페는 자주 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자신이 겪어보니까/
확실히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선하게” 사는 것 같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말을 듣고/ 참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정에서 집사님께서 얼마나 선하게 살려고 애를 쓰셨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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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가 /
지금의 터키 (소아시아) 지방의 /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 입니다.
[소아시아 교회 사진]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이 편지의 메시지는?
그 당시 소아시아에 살고 있던 성도들에게/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게/ 거룩하게 / 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회 생활을 할때도/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선한 양심을 가지고/ 선하게/ 사랑으로 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성도는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선하게 살아야 하는가?라고 묻는다면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세 전에 / 택하셔서/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를 예수님의 깨끗함을 닮아 가도록 하시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 입니다.
성도된 우리는 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에 살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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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 본문에서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여기 “그러므로” 라는 접속사로 시작되는데요.
이 앞에서 (1장) 무슨 말을 하는가 하면요?
거듭남/ 다시 태어남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우리가 이 거듭남의 진리에 대하여서는
요한복음을 통하여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3 장을 보면/ 예수님과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통하여 /
사람이 거듭나는 것 / 사람이 위로부터 태어나는 것/
성령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예수 믿는 사람들은 -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오늘 베드로서 1 장의 말씀을 보면/
성령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역사하여
우리가 다시 태어난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베드로는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들은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온 여정을 가지고 설명을 합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할때에
허리에 띠를 띠고 유월절 어린양을 먹고 출애굽 하였듯이
성도는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 예수를 따라 + 거룩하게 살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그러니까/ 성도는 성령으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에
/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제 2의 인생을 사는 것이죠?
기존에 예수를 믿기 전의 가치관이나 생각하는 방식과/
생활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1. 기존의 사고방식과 생활 방식을 버리는 것입니다.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베드로전서 2:1 (NKRV)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1)악독이 무엇입니까? 적대감을 가지고 남을 심히 증오(원망)하고 미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2)기만 - 남을 속이는 것이죠? 남에게 거짓을 말하고 그로 인해서 이득을 취하는 것을 말하겠죠?
3)외식 (위선) - 겉과 속이 다른 것. 겉으로는 깨끗한 척 하지만/ 속은 더러운 것을 말합니다.
4)시기 - 남이 잘 되는 것을 싫어하는 것.
5)비방하는 말들 - 다른 사람들을 헐뜻고 욕하는 것.
여기서 베드로는/ 우리 성도들에게 /
이러한 것들을 버리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악독/ 기만/ 위선/ 시기/ 비방하는 말들을 가만히 보면
내 안에 있는 마음의 악함과 악한 행동들을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적용) 이런 말씀들을 들을때에 여러분들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이런 말씀들에 자유로운 사람들이 있을까요?
1) 내 마음에 다른 사람들을 증오하고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없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2) 남을 속여 가면서 이득을 취하고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 제 친구 중에 시청 공무원이 있습니다.
- 그런데 저녁에 항상 밥을 먹고 퇴근을 해요. 왜 그러느냐? 라고 물어보니까
- 그래야 over time 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 이것이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3) 우리 안에 얼마나 위선적인 모습이 많습니까?
4) 주위 사람들이 나보다 잘 되면 얼마나 시기하고 질투하지 않습니까?
- 나보다 좋은 직장 다니는 친구를 보면 얼마나 시기 질투가 나는지요?
- 학교 다닐때에 나보다 공부도 못했는데/ 지금은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보면?
5) 얼마나 우리는 서로 비방하고 서로를 욕하고 지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 말씀 (벧전2:1)에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이런 것들을 “버리라” (put away)고 말하고 있습니다.
1 (적용) 오늘 기도하실때에/ 특별히 이런 것들을 놓고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인데/
기존의 사고 방식이나 생활 방식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나에게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모습 닮기를 원합니다.
나에게 있는 이런 모습들을 주여 제거하여 주옵소서 라고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
2. 두번째로,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것이 무엇인가?
2.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여기서 베드로는/
우리 성도들이 / 날마다 자라나야 한다. 날마다 변화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에서도 이와 같은 말씀이 나오죠?
에베소서 4:22–24 (NKRV)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에서는/
우리가 성령의 역사로/ 우리 마음이 새롭게 된다고 말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 베드로서는/ 우리가 어떻게 변화되는냐?
“우리가 신령한 젖을 사모함으로 변화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경학자들은 “신령한 젖”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석합니다.
그러면 말씀을 사모한다는 것 = 말씀을 경험한다는 것 입니다.
1,2절의 말씀과 3절의 말씀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는데요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1-3절을 다시 한 번 해석해보면
너희가 주님이 선하시다는 것, 주님이 좋으시다는 것을 맛보았기 (tasted)하였기 때문에 (3절)
너희는 죄악된 것들을 버리고 (1절), 계속해서 그 주님의 선하심을 경험하라는 것 입니다 (2절).
그렇기 때문에요/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실제로 경험하면서 살아야 /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아무리 읽어도/
그것이 머리에만 머물러 있으면 / 절대로 변화 되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성경 말씀을 설교자를 통하여 들어도 깨닫지 못하면/
아무 변화도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소결론) 그러니까/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말하면서/ 성장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Just as 마치/ 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서 / 엄마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것 처럼/
우리도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
들었던 말씀을 살아내어야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1절에서 -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실제 삶 속에서/
우리가 이 말씀을 듣고 /
내가 비방해야 할 말들이 많이 있을지라고/
이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 은혜를 구해 보는 것 입니다.
1절에서 - 마음에 시기 하는 마음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잘 안되면 / 이것을 놓고 기도해야 겠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잘 되면/ 진심으로 축하해 달라고 말이죠.
그런데/ 우리가 맨 처음부터/
하나님의모든 말씀을 소화하지를 못한다는 것 입니다.
소화를 시킬 수 있는 말씀부터/
하나 씩 내 삶속에서 살아낼 수 있도록 기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 베드로도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놓고도/
실제로 말씀대로 살지 못했다는 것이 복음서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그런데 베드로는 어떠했죠?
제자들간에 시기도 있었고, 다툼도 있었고, 심지어는 칼도 사용했던 사람입니다.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베드로도 이렇게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 실제 삶 속에서 /
말씀을 살아내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믿고/ 말씀으로 자라나서/ 지금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니까/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의 삶 속에서 /
살아내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자나나서/
정말 이런 말씀 까지도 살아 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 성경은 이렇게 성도가 말씀대로 살아가는 과정을/
“고난의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just as 마치/ 아이들이 자랄때에 성장통을 겪듯이/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낼 때에/ 굉장한 아픔이 있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는 다섯 장 ( 5장)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성경 입니다.
그런데 베드로전서의 특징은 “고난”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많이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고난은 모두 말씀을 행함으로 겪는 고난/
선을 행함으로 겪는 고난이라는 것입니다.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적용)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말씀을 사모하기는 하는데?
말씀을 살아내지 못하면 - 이런 고난은 겪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이 땅에서 /
말씀으로 인해서 반드시 고난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과 거부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6-8절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1) 고난 당하는 사람들 - 6절과 7절 전반부에서 이야기 하고 /
2) 고난을 거부하는 사람들 - 7절 후반부와 8절에서 이야기합니다.
1) 참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 - 예수님의 십자가를 끓어 안고 가는 사람들이고
2)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 예수님의 십자가를 버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거부하는 것 입니다.
8절 후반절 보시면/
베드로전서 2:8 (NKRV)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 = 예수님의 고난의 길을 가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안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말씀대로 사는 것이 힘이 들까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본능과는 반대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 사람들은 높아지기를 원하는대 - 하나님의 말씀은 낮아지라고 말합니다.
2) 사람들은 돈을 좋아하는데 - 하나님의 말씀은 돈을 사랑하지 말라고 합니다.
3)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기를 원하는데 - 하나님의 말씀은 자기를 부인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말씀을 듣고는 /
이런 말씀이 내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말씀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이 걸려넘어지는 돌이 되는 것입니다.
(결단) 그런데 우리가 기억해아 할 것은?
하나님은 / 그의 택한 백성을/
반드시 이러한 말씀 대로 살아내도록 하십니다.
다시말해서/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대로 살도록 하셔서/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구별하십니다.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 vs 출애굽한 백성들 사이의 언약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을 지킬 능력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그의 영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 이제는 우리가 / 하나씩 /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살아내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우리가 변해가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는 말씀 = 은혜를 사모하라는 말씀도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꼭 기억합시다.
구약시대 제사장은 짐승의 제물을 가지고/ 성전에서/ 제사를 지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 모든 말씀이 예수님 안에서 성취가 되었습니다.
이제 /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되어서/ 우리의 몸을 가지고 / 말씀을 살아냄으로써 /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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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에서 베드로는/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즐거워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세상 사람들이 알 수 도 없고
2)세상 사람들이 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이일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지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날마다
옛 사람의 모습을 벗어버리고
주님의 선한 것들만 사모하고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여 거룩한 제사장으로 드러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