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2 고등부 설교;엡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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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및 본문

Ephesians 1:3–6 NKRV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설교구조

1. 배경: 풍족한 삶, 그러나 무언가 부족하다?(에베소와 같다)

과거의 역사를 보면 요즘 같이 풍족한 시대는 없습니다. 음식을 배가 고파서, 생존을 위해서 먹는게 아니라 더 마싯는 음식을 먹기위해, 더 예쁜음식을 먹기위해 식당을 찾아가고, 음식값보다 더 비싼 커피와 디저트를 먹는게 너무나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입니다.
물건도 얼마 망가지지도 않았는데 쉽게 버리고 쉽게 삽니다. 그게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에요. 초등학생 친구들도 그냥 쉽게쉽게 버립니다. 그리고 쉽게쉽게 삽니다.
이제는정말 배고파서 굶는 사람들, 물건이 없어서 못쓰는 사람들은 거의 찾아보기 드물죠. 아무리 배고프다 돈없다해도 우리 중에 손가락을 빨며 밥을 못먹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21세기 현재 대한민국은 풍요로운 나라입니다. 부족한게 없어요. 이천년 전 에베소란 도시도 그랬습니다. 부요했고 부족함이 없는 도시였어요. 사람들의 삶도 여유로웠죠. 그런 삶을 즐기는 그들에게 바울은 ‘너희가 누리는 것이 진정한 복이 아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그것이 행복이고 축복이라 생각하겠지만, 그게 진짜 복이 아니야 진짜 복은 따로 있어 말하고 있어요.
3절에서 바울은 ‘찬송하리로다’ 말합니다. 1-2절의 인사를 마치자마자 곧장 선포하는 거에요. 무엇이든 첫번째가 정말 중요하잖아요? 복되도다! 복이 있다 무엇이 복이 있다 말하고 있는 걸까요?

2.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시는데 근데 어떻게 주시냐,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다고 말하고 있어요. 하늘 아버지께서 주시는 복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얻을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얻을수 있는 복이 무엇이길래 세상의 모든 풍요로움을 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너희가 누리는 그거 복 아니야 라고 말하는 걸까요?
우리가 어떤 그룹에 속해 있으면, 그곳에서 누릴 수 있는 여러 혜택들이 있습니다. benefit 이라고 하죠. 과거 유퀴즈에 유명 축구구단에서 뛰던 박지성선수가 나와서 자신이 누렸던 benefit 유익들을 얘기했는데요 그 구단에 속해 있는 선수라면 호화로운 호텔이나 비행기 일등석, 자동차 등 여러 고급스런 혜택들을 거저 누릴 수 있다고 얘기해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죠.
어딘가에 속해있으면 우리는 그곳으로부터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유익이 아닌 것들도 누릴 수 있지만, 예를 들어 대한민국에 산다면 대한민국의 헌법을 통해 보호받을 수 있고 한국의 문화들 k-문화들을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어요. k-음식, k-pop 등 자유롭게 즐길 수 있죠. 세금을 일정 내지만, 우리는 여러 복지 혜택도 누릴 수 있어요.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는 하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주시는 복을 누릴 수 있어요. 그것이 바로 4절에서 말하고 있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거룩하고 흠없게 하시는 복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해 성취하신 일들이 우리가 그분을 믿으므로 그의 안에 거하게 되어서 그를 통해 성취하신 일이 우리의 것이 되는 거에요. 참으로 놀라운 일이죠.
그래서 우리가 죄를 짓지만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것도, 우리의 어떠함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게 되어서 거저받은 은혜입니다.

3.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큰 복은 아버지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 안에서 얻을 수 있는 놀라운 복은 바로 5절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하늘 아버지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아는 것처럼 죄로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 죄의 노예, 죄의 아들이 되었고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늘 아버지와는 가까이 할수 없는 존재, 스스로, 제발로 집을 뛰쳐나가고 호적을 비참한 보호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었는데
이런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분 안에서 창세전에 우주의 기초를 만들기도 전에 우리를 아들로 삼기로 정하시고 우리가 제 아무리 죄를 지어서 멸망의 자식이 되어버렸다 할지라도 우리를 구원하사 다시 당신의 아들로 삼으신 은혜, 그래서 아버지의 자녀가 되게 하신 은혜 이것이 놀라운 복입니다.
죄의 노예에서 왕의 자녀로 삼으신거예요. 본문 5절을 본래 쓰여진 언어로 보면 입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어요. 우리를 비참한 진흙탕에서 몸을 뒹구는 자로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존귀한 자로 진흙을 씻겨주시고 왕자의 옷을 공주의 옷을 입혀주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어디서 어떻게 이뤄졌는가?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졌다고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 세상의 그 어떤 복과도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복이라고 선포하는 거에요.
왜 이게 가장 큰 복인가요? 세상에 부요하게 되는 것, 풍요로운 여유로움을 누리는 것이 복이 아니라 왜 그리스도안에 있는 것과 그분의 자녀가 되는 게 왜 우리 일생에 가장 크고 중요한 복이라고 말하는걸까요?

4. 이 복된 소식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

1) 정체성의 확립: 그리스도 인으로(in)

먼저는 정체성을 바르게 확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에 대한 인식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이가 많든 적든 고민하는게 ‘나는 누구인가’에요.
우리들은 주로 자신의 직업, 자신의 지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질적인 것들로 자신을 규정지으려고 합니다. 그것을 자기 자신으로 여기서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으면 스스로 굉장히 어깨가 높아지고,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를 초라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인것처럼 살아가다가 일을 그만두게 되면 어떤일이 벌어지느냐? 주로 50-60대 남자들에게 나타난다고 하는데, 자신의 자존감이 사라지고 나는 왜 살지 라는 생각이 자신들 덮친다고 합니다. 직장에서 나는 부장이고, 차장이고, 이사로이고 아래 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권위가 있는데 이제 은퇴하고 나니 그냥 ‘나’ 자신만 덩그러니 남은 그 상황에 처하면 스스로 비참하고 초라함을 많이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세상의 물질적인 것으로 우리 스스로를 규정한다면 언젠가 사라지게 될 것들이기에 우리는 쉽게 혼란을 겪게 될 거에요. 예를 들어서 성적이 우리에게 정말 땔래야 땔수없는 존재잖아요? 내가 이정도 성적을 받고 그것이 나의 가치와 자랑이었는데 어느날 시험을 망쳤어. 한과목만 망친게 아니라 전부다 망해버렸어. 그러면 어떻게 되나요?
나를 규정했던 것에 내가 부정당하면 나 스스로에 대해 고민합니다. ‘나는 뭐하는 사람이지?’ ‘나는 누구지?’
그러나 성경은 세상의 것으로 우리를 규정짓지말라고 말합니다. 우리를 규정하기 위해서 세상의 것이나 나의 어떠한 내부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하나님께 시선을 두라 말합니다.
그것이 성경의 문을 여는 첫 시작. 창세기 1장의 선포에요.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우리 존재의 시작은 하나님 여호와 우리 창조주 아버지이시다. 우리의 인식이 나 자신이나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선을 하늘 아버지께 둘 때 우리 자신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게 됩니다.
이 진리를 알게될 때 우리는 ‘나는 이 땅의 것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존재이구나, 나는 하늘 아버지의 자녀이구나, 나를 정말 가치있게 만드셨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한달 간 살펴보았는데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나를 만드신 분, 나를 지으신 분이 어떤 분인지 알면 나 스스로에 대해 감히 멸시와 천대를 할 수 있을까요? 나를 지으신 분이 놀라우신 분 전능하신 분 완전하신 분인데 나의 가치가 낮아질 수 있을까요? 결코 그럴 수 없다.
우리가 죄로인해 하늘아버지의 자녀에서 죄의자녀가 되었고 우리의 습관이 우리의 본능이 죄를 향해 달려가고 그것을 즐기는것이 너무나 좋고 내 모습을 보면 비참하고 회개도 안되고 하지만 그런 우리를 사랑하셔서 창세전부터 우리를 하늘 아빠를 닮은 존재로 만드시고자 뜻을 정하셨다 성경은 말씀해주세요. 그런일을 누구를 통해 하셨다?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 어떤 권세 자격을 주셨는가? 하늘 아버지의 자녀가 되는 권세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의 지위를 회복시켜주는 능력을 받은 거에요. 자녀로 다시 회복되는 거에요. 탕자처럼 방탕히 살아가다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와 아들의 지위가 회복되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믿게 될 때 우리에 대한 인식이 정체성이 바르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나라는 존재에 대해 분명히 인식하게 되요. ‘나는누구인가?’ 그 답은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그리스도를 통해 하늘 아버지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 인’이다 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거에요.

2) 삶의 변화: 그리스도인(人)

그렇게 됐을 때 우리의 삶은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오늘 말씀의 결론과도 같아요. 6절말씀
Ephesians 1:6 NKRV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그가 하늘 아버지께서 사랑하시는 자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은혜를 찬송하는 삶,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된다는 거에요.
우리가 연초부터 계속해서 말하고 있어요. 그러나 이 사실은 매년 매주 매일 반복해도 지겹지 않은 아깝지 않은 주제입니다.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님 하늘 아빠의 유일하신 아들을 통해 구원하셔서 아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신 은혜를 받았기에 우리가 할 반응은 무엇인가요? 자연스럽습니다.
감사하며 그 영광을 찬송하는것; 그것이 뭐 특별한 일이 아니에요.
올해부터 여러분과 함께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시간 날 때마다 새음 고등과정 건물에 들러 학교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우리 서영이와 한별이가 인도했는데 마지막 기도제목으로 이런 기도제목을 내주었더라구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게 해달라’고요.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영광, 우리가 자주 말하잖아요. 나눔 하실 때도 자주 얘기할 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말이죠. 그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게 뭘까요?
오늘 본문에 기초해서 말하자면 우리가 자녀된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거에요.
입양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다고 말했죠. 우리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소망없는 죄의 자녀에서 하늘 아빠의 자녀가 되었어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자녀가 되었어요. 그렇다면 우리가 그 은혜에 감사하다면 우리는 그분을 사랑하고 더 가까이 있으려 하고 아빠가 하는 말을 어떻게든 따르려고 하지 않을까요?
세상의 아빠도 우리에게 잘해주시면, 우리가 원하는 선물을 사주시면 너무나 감사해서 안마쿠폰 만들어서 드리고, 설거지 쿠폰, 아빠 심부름 이것저것 기꺼이 하잖아요.
그렇다면 우리의 생명을 주신 세상의 그 어떤 복보다 더 놀라운 복을 주신 하늘 아빠에게 우리는 어떤 감사를 드려야 할까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 쉽게 말해서 아버지 뜻을 따라 살아가려고 힘쓰는 것, 무엇이든 선택할 때 정할 때 나의 의, 나의 이익, 나의 호기심, 나의 가치관을 따라 선택하고, 눈 앞에 보이는 걱정이나 유익을 보고 그것에 마음이 혹 해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 그것을 선택하려고 하는 것. 그것을 위해 아빠와 얘기/대화하는 것. 그런 믿음을 가질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허락해주시길 기도 간구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아버지께 드리는 감사의 행동이고 이것이 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영광돌리는 일입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아빠는 자녀의 실패에도 그가 얼마나 수고했는지 그 과정을 보고 사랑하세요. 실패하고 넘어져도 그가 노력한 흔적들을 보며 어깨를 토닥여주시고 감싸안아 주시고 고생했다 귀하다 우리 아들 우리 딸 이렇게 말씀해주세요.
만약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를 해냈다면 더할 나위없이 기뻐하시죠.
그럼 우리가 무엇이 아버지의 뜻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구분하냐 라고 말할 수 있을거 같아요. 기도해도 모르겠다 특새했는데 잘 모르겠다. 안수기도 받았는데 모르겠다 말할수도 있어요.
제가 존경하는 어떤 목사님을 통해서 배우게 된 것인데, 어떤 것을 선택하고 결정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내 생각이다. 내 마음이 설레고 기대되는 것은 주로 나 자신의 생각과 뜻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우리가 여전히 악한 본성을 가지고 있다보니 어떤 것을 보고 확 마음에 와닿으면 그것은 죄인 경우가 많다고 말하셨어요.
예를 들어, 맛있는 음식을 누가 줬어요. 그러면 가장먼저 드는 생각; 맛있을때 먼저 나혼자 먹어야지, 아무도 안줘야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아 저만 그런가요?
모의고사 치는데, 쉬는 시간에 시험감독관님이 자기에게 시험 정답을 알려줬어요. 그러면 바로 드는 생각은 ‘감독관님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그것은 부정행위입니다’ 또는 오 감독관님이 답을 알려주셨네 이거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드나요? 결코 아니죠. ‘나이쓰, 나혼자만 알고 있어야지, 나만 잘되야지’ 이런 생각이 든다고요.
우리에게 올라오는 생각들 앞에서 아버지의 뜻을 선택하는 그래서 어렵습니다. 우리의 정욕이 우리를 가만두지 않거든요. 집에서 성경책 펴는 것이 왤케 어렵습니까?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펴려고 하면 우리 마음에 훅 올라와요. 아 다른 재밋는거가 막 보여요. 그러면 마음속에 ‘이것만 보고’ ‘이것만 하고’ 그래놓고 나중에 시계보면 새벽 2시 그럼 자야할 시간이죠.
아버지 뜻을 따르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일은 처음 올라오는 생각을 따르지 않고 아버지께 기도할 수 있는 여쭤볼 수 있는 여유, 믿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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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도하고 또 아버지의 뜻을 따르고자 힘쓰는 것은 입양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은혜를 얻었음을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을 기억하는 것 그리고 감사하는 것에서 나옵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이 은혜에 감사하며 아버지의 기쁨이 되고자 살아가나요?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 있나요? 그리스도인인가요?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서 이 결핍이 없는 풍족한 부요한 이 시대 그러나 속은 공허한 이시대에 그리스도를 믿어 그의 안에 거하고 진정한 복을 누리는 고등부가 되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이 복을 마음에 품어 이 땅 속에서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녀들이 됩시다.
-우리의 기도
1) 그리스도 에수님을 통해 하늘 아빠의 자녀가 되었음에 감사하겠습니다.
2) 하늘 아빠의 아들/딸이 되었음에 감사하며 아빠의 뜻을 따라 살겠습니다.
-우리의 고백
그리스도 인(in):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의 자녀가 되었음을 믿으며,
그리스도 인(人): 그리스도 인으로서 하늘 아빠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게해주세요.

기도제목 및 마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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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
1)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복이란 무엇인가요?
2) 하늘 아빠의 자녀라는 정체성/자부심이 여러분에겐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3) 하늘 아빠의 자녀 그리스도 인으로서 삶 속에서 아빠와 대화했던 경험이 있나요? 있다면 함께 나눠봅시다. 없다면, 대화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4) 본문6절을 함께 읽고, 내가 특별히 아버지께 영광돌리고자 하는 영역/분야/활동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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