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온전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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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18년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됐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3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였습니다.
아비얌은 아버지가 지은 모든 죄들을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그 조상 다윗의 마음과 달리 아비얌의 마음은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다윗을 위해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셨는데 그 뒤를 이을 아들을 세우시고 예루살렘을 강하게 하신 것입니다.
다윗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정직하게 행동했고 헷 사람 우리아의 경우 말고는 평생 동안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비얌이 살아 있는 동안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아비얌 때 일어났던 모든 일과 그가 한 모든 것은 유다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 전쟁이 있었습니다.
아비얌은 그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 성에 묻혔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 아사가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서론
오늘 본문을 보니 유다의 르호보암왕의 아들 아비얌이 등장합니다.
3절을 보니 아비얌 역시 그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지었던 죄악들을 그대로 답습하며 모든 죄들을 그대로 따라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다윗의 마음과는 달리 아비얌의 마음은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저는 바로 이 ‘온전함’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기에서 말씀하고 있는 ‘온전함’은 무엇인가?
아비얌은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다윗의 마음과 달리 온전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니 다윗은 분명 하나님 앞에 온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렇다면 바로 이 다윗의 온전함은 무엇이었을까요?
4절을 함께 읽어봅시다
그런데도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다윗을 위해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셨는데 그 뒤를 이을 아들을 세우시고 예루살렘을 강하게 하신 것입니다.
다윗의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해서 예루살렘에 등불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원어로 보면 ‘그의 하나님’이라 표현되어있지만, 이 ‘그’는 바로 다윗을 지칭합니다.
저는 이 구절에서 하나님이 다윗을 그리워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다윗의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죠! 마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처럼..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다윗의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해 예루살렘에 등불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지금 그의 후손들은 하나님을 떠나 각종 우상들과 죄 가운데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있지 못하지만….
다윗의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해 예루살렘에 등불을 주신 것을 기억하시고,, 그 다윗 때문에.. 그의 후손들을 뒤를 잇게하시고, 예루살렘을 강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다윗의 온전함은 무엇이었을까?
다윗의 온전함이 무엇이길래, 하나님께서는 그의 후손들의 죄를 지어도 다윗 때문에 기회를 주시고 기다려주시는걸까?
5절을 이어서 읽겠습니다.
다윗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정직하게 행동했고 헷 사람 우리아의 경우 말고는 평생 동안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바로 이 5절에서 다윗의 온전함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다윗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정직하게 행동했다’라는 것입니다.
다윗이 바로 ‘하나님의 눈’앞에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의 얼굴을 구했던 다윗은 그의 삶이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행했다라는 것입니다. 그분의 눈 앞에서 정직하게 살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자주 하나님의 얼굴 빛을 비춰달라는 표현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래서 이 표현이 무엇이냐고 교수님께 여쭤봤다니.. 코람데오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코람데오는 라틴어로 ‘하나님 앞에서’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다윗의 삶은 늘 ‘하나님 앞에서’ 있었습니다. 늘 여호와의 눈앞에서 있었습니다. 늘 하나님의 얼굴을 가까이하며 그분의 얼굴 앞에서 행했기에.. 그분의 눈을 늘 의식하며 살았기에..
우리야를 죽이고 밧세바를 범하는 죄가운데에서도 회개하며 돌아올 수 있던 것이었고, 죄를 범하더라도, 징계를 받으면서도 하나님 앞에 돌아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기 원합니다.
우리는 누구 앞에 서있습니까?
넌크리스찬들은 하나님 앞에서 살지 않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삽니다. 그렇기에 때론 자신과 남들을 속이기도 하며, 그것이 때론 죄의 욕망일지라도 원하는 것을 성취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르호보암과 아비얌, 여러보암 왕의 인생에서 볼 수 있듯이 그 인생에 소망이 없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우리 크리스찬들은 다윗처럼 여호와 하나님의 눈을 늘 의식하며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 빛 가운데에서 행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부르신 곳 모든 곳에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지 못했던 것이 있다면, 여호와의 눈 앞에서, 그분의 얼굴 앞에 있지 못했던 모습은 무엇인지 점검하며 회개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늘 주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게 해달라고 기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길 원합니다. 주님 당신의 얼굴빛을 구합니다. 다윗처럼 늘 하나님을 갈망하며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열정과 갈망을 우리에게도 부어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