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순종하는 가정(교사용)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

Ephesians 6:1–4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ㄱ)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해주신 메세지는 하나님 안에서의 가정 입니다.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십계명에서 4번째 계명과 연관되어있는 구절이죠

그런데 오늘 말씀은 십계명보다 한발자국 더 나간 관계 입니다. 십계명은 부모에 대한 공경은 이야기 하지만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는 말하지 않습니다.

구약시대의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약속과 순종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신약이후 그러니까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신 이후에는 오히려 예수님의 완전한 순종을 통해 구원이 이루어진 세상이죠

그래서 하나님이 온전히 생각하는 가정은 자녀들이 부모를 일방적으로 공경하는 관계가 아니라

마치 그리스도께서 온전한 순종으로 우리를 구원한것 처럼 부모도 자녀에게 순종하고 자녀들도 부모에게 순종하는 상호관계적인 메세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가진 가장 중요하고 가장 위대한 순종의 도구는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교훈 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오늘 에베소 교회에게 보내는 이 메세지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삶을 가장 작은 단위의 공동체인 가정에서 어떻게 실현하는 가 에대해서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메세지는 이겁니다. 서로가 순종하는 가정은 화목하다. 서로가 순종하는 가정은 하나님의 가정이다.

우리는 교회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부모와 같은 존재로 있습니다. 그들을 양육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양육하는지 돌아보고, 또 그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오늘은 이렇게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교훈을 가지고 아이들을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전할때 주님께서 능력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1분정도 기도하고 제가 마무리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