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3(월)_새벽예배

사도행전 7:1–16 (NKRV)

2024년 5월 13일 월요일 주님을 만나는 새벽예배

주만새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믿음을 고백하겠습니다.

아멘!

찬 546장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함께 찬양하겠습니다

본문 말씀

사도행전 7:1–7 NKRV

대제사장이 이르되 이것이 사실이냐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그들이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설교 제목 : 나의 History(역사)는 His Story(그의 이야기)입니까?

Intro

오늘 제목을 영어와 함께 잡아봤는데요

나의 History 역사 는 His story 그분의 이야기인지 그저 My story 나의 이야기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스데반 설교

지금 이 설교의 사전 배경

사도행전 6:8 (NKRV)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이로인해 회당에서 논쟁

사도행전 6:10 (NKRV)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성령이 충만한 한 사람

성령으로 은혜와 권능 충만

예수 그리스도 변호, 논쟁

사람도 매수하고 거짓 증언들 세워

공회에서 재판을 받게 했습니다

사도행전 6:15 (NKRV)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ㅣ공회의 의장 대제사장의 질문으로 시작

사도행전 7:1 NKRV

대제사장이 이르되 이것이 사실이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예수 그리스도를 변호하고 있던 스데반

첫 시작을 아브라함으로 스타트

포인트 1 - 약속

왜 아브라함 부터 시작했을까요?

그 이유가 5절에 등장합니다

사도행전 7:5 (NKRV)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스데반 집사는 알고 있었어요

이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

선택받은 민족이라고 선민의식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다라고 생각하는

그 역사의 시작이 무엇으로 시작됐는지

지금 듣고 있는 대상은 ‘부형들이여’ 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유대인들, 자신의 형제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약속”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약속의 시작인 아브라함부터 언급

예수 그리스도는 약속, 언약을 통해 오신 분

이 약속은 지금 우리에게까지 영향 미치고 있는데요

창세기 18:18 (NKRV)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모든 민족이 이 아브라함을 통해 복을 받는다

아브라함의 약속으로 시작해서 복의 근원되신

참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땅에 오셨습니다.

오늘 이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한 인물 아브라함으로 시작하는데

이 한 인물의 역사 속에 무엇이 흐르고 있나요?

바로 하나님의 약속

이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그저 단순히 한 개인의 My Story가 아니라

His Story 그분의 이야기가 들어옴으로써

하나님의 History 역사의 주역이 됐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어떠세요?

여러분 삶 속에 약속이 있으신가요?

하나님의 어떤 약속이 있으세요?

자 우리 아브라함과 비교해볼까요?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고

자기 독자 이삭까지 바친 엄청난 믿음의 선배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한 영적 거장

이런 느낌

그럼 우리는요?

뭐 나는 믿음의 조상도 아니고

뭐 바치기는 커녕 매일 죄에 넘어지기나 하고

믿음도 부족하고

특별히 아브라함처럼 부르시거나, 뭐 그런 것도 없는데

그냥 평범하고

아무것도 아닌

대한민국 학생, 직장인, 주부...

그냥 하나의 점과 같은 존재

이렇게 생각하는 분 계십니까?

우리 정체성이 바로 세워져 있어야 하는데요

예수님을 내 구주로 영접한 우리 그리스도인은

첫번째, 예수 피 값 만큼의 가치가 있고

두번째,

지금 우리에게 뭐가 있어요

바로 이 성경 하나님의 구속 계획과 약속이

창세부터 마지막 끝까지 기록돼 있는 이 엄청난

약속의 말씀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아브라함 게임이 안돼요

죄송합니다.

비교하는 게 의미는 없는지만

우리는 이 성경 66권

구속사 전체 약속을 가지고 있어요

엄청난겁니다

이 약속의 말씀이 통째로 우리에게 주어졌는데

우리는 이 말씀의 개입을 받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삶의 작은 부분부터 큰 영역까지

특별히 선택의 순간에

이 약속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계신가요?

우리는 정체성이 바로 세워져 있어야 합니다

평범하고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라고 생각되는

그 인생 속에 하나님의 약속이 들어와서

그 약속에 붙들려 살면

하나님의 역사의 주인공으로 쓰임받는

엄청난 영광의 삶을 사는 게 우리 그리스도인입니다.

포인트 2 - 통치(주권)

여기 또 His Story 하나님의 이야기로 역사를 이루는

한 명의 인물이 나오는데 우리가 너무 잘 아는 요셉

사도행전 7:9–10 (NKRV)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결국에는 통치자로 세워집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고 하죠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요셉에게 꿈으로 주셨던 그 약속

그 약속이 이뤄지는 삶

그 삶에는 하나님의 통치가 있었습니다.

창세기 39:9 (NKRV)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보디발에게 죄를 지으리까 라고 말한 게 아니라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즉,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정하고 경외하며

하나님을 인식하고 하나님 앞에서 죄를

철저히 경계하고 멀리하는 삶

하나님 말씀의 약속이 내 삶을 통치하면

나를 통해 내가 있는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됩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면 무질서가 질서로 바뀌고

그 통치 아래서 기근과 환난은 무색해집니다

영적으로 황폐하고 기근과 환난이 넘치는 이 세상속에서

오직 그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인생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발견하고

통치 받는 자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가 그 속해 있는 영역에

임하고 나타나는 놀라운 역사를 볼 수 있다.

그 통치를 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치 받는 인생, 그 약속의 말씀이

내 생각, 마음, 행실에 개입하고 저지하는

은혜가 넘치길 축복합니다.

결론

여러분 우리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의 인생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졌다라고 하는 우리에게

인생의 문제, 어려움, 시기가 옵니깐 안 옵니까?

한 순간도 빠짐없이 매일 매순간

크고 작은 문제와 어려움이 오는데

그 때 무엇으로 우리는 이 어려움, 문제를 돌파할 수 있을까요?

무엇으로 버텨내고 이겨낼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그 신실하신 약속

스데반같이 순교하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도

내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이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고 이루실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목숨을 내놓을수 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성경 66권 속에 담겨 있는

엄청난 보화 숨겨져 있는 그 보물

우리가 이 말씀 속에 있는 그 약속을 붙잡고 사는 인생

얼마나 삶이 흥미진진하고 재밌을까요?

하나님 말씀의 약속이 이뤄지고 보이는 삶

흥분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부지런히 발견하고

그 약속이 나의 약속이 되서

그 약속의 말씀이 내 삶에 개입하고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임해서

My Story가 아니라 His Story!

하나님의 History 그 역사에

동참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