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2024 0513 출22: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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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출애굽기 22:16–31 (NKRV)
16 사람이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꾀어 동침하였으면 납폐금을 주고 아내로 삼을 것이요 17 만일 처녀의 아버지가 딸을 그에게 주기를 거절하면 그는 처녀에게 납폐금으로 돈을 낼지니라
18 너는 무당을 살려두지 말라 19 짐승과 행음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20 여호와 외에 다른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자는 멸할지니라 21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
22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23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
24 나의 노가 맹렬하므로 내가 칼로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의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녀는 고아가 되리라 25 네가 만일 너와 함께 한 내 백성 중에서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어 주면 너는 그에게 채권자 같이 하지 말며 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
26 네가 만일 이웃의 옷을 전당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보내라 27 그것이 유일한 옷이라 그것이 그의 알몸을 가릴 옷인즉 그가 무엇을 입고 자겠느냐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로운 자임이니라
28 너는 재판장을 모독하지 말며 백성의 지도자를 저주하지 말지니라 29 너는 네가 추수한 것과 네가 짜낸 즙을 바치기를 더디하지 말지며 네 처음 난 아들들을 내게 줄지며
30 네 소와 양도 그와 같이 하되 이레 동안 어미와 함께 있게 하다가 여드레 만에 내게 줄지니라 31 너희는 내게 거룩한 사람이 될지니 들에서 짐승에게 찢긴 동물의 고기를 먹지 말고 그것을 개에게 던질지니라
<율법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마음을 발견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22장 16-31절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지, 그리고 그분의 공의와 사랑이 어떻게 우리 삶에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려 합니다.
이 구절들은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결혼, 속죄, 도덕적 순결,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등이 포함됩니다. 이 지침들은 단순히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여전히 중요한 가르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시는 분입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시는 분입니다.
출애굽기 22:22 “22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고아와 과부, 그리고 이방인에 대한 언급은 하나님께서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을 어떻게 보시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랑의 정신을 따라, 주변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손길을 내밀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요구되는 율법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관심입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이러한 일들에 관심갖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율법은 단지 온 세상을 당신의 뜻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여러 방법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웃. 교회 안에서 돌봄. 다음 세대를 향한 헌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특별히 지금 전쟁 중인 이스라엘 등)
둘째로,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도덕적 순결과 책임감을 강조합니다.
둘째로,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도덕적 순결과 책임감을 강조합니다.
출애굽기 22:16–17 “16 사람이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꾀어 동침하였으면 납폐금을 주고 아내로 삼을 것이요 17 만일 처녀의 아버지가 딸을 그에게 주기를 거절하면 그는 처녀에게 납폐금으로 돈을 낼지니라”
출애굽기 22:25–26 “25 네가 만일 너와 함께 한 내 백성 중에서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어 주면 너는 그에게 채권자 같이 하지 말며 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 26 네가 만일 이웃의 옷을 전당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보내라”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행동과 결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교회 다닌다고 하면 인정받았음.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그랬음. 그런데 지금은 혐오의 시대를 살고 있음. 기독교도 전도의 열정이 있는 것은 좋은데, 복음을 너무 폭력적으로 전할 때가 있음. 그러면 어떻게 전해야 할까? 이 땅에서 사는 삶은 예수 믿거나 안믿거나 다 똑같음. 똑같이 회사 다니고, 자영업하고, 가정을 꾸리고 다 똑같음. 그럼 뭐가 다른가? 사건에 대한 반응. 사실에 대한 해석. 같은 것을 바라봐도 우리는 예수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희망을 이야기 함. 모두가 희망이 없다고 말할 때. 예수로 희망을 이야기 할 줄 아는 사람. 사업에 실패, 사랑에 실패, 인생에 실패 한 사람들에게 예수 희망으로 위로해 주는 것. 또 내가 그렇게 살아가는 것. 그것을 보고, 너는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니? 라고 물을 때, 준비된 답, 예수님! 그래서 도덕적으로도 순결하고, 사회적으로도 책임감있게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고 그러는 것)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길 원하십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길 원하십니다.
속죄와 경배에 대한 지침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나아가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그분은 우리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해야 합니다.
출애굽기 22:18–20 “18 너는 무당을 살려두지 말라 19 짐승과 행음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20 여호와 외에 다른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자는 멸할지니라”
십계명의 제일 첫째가는 계명은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 말함. 오늘 율법들처럼 이웃사랑을 해야하는 것도 있겠지만, 하나님이 본질적으로 사랑의 속성을 갖고 계시기 때문임. 하나님은 언제나 피조물인 우리의 사랑을 갈구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늘 받길 원하신다. 1대 1의 사랑을 원하신다. 다른 대상과 함께 사랑받는 걸 원치 않으신다. 세상의 다른 종교들과 차이점이 이와 같다. 일반적인 세속의 신들은 자신들이 경배받길 원한다. 어쩌면 이것은 사람의 욕망을 반영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사랑해주길 바라신다. (브루스 올마이티. 신의 능력을 받음. 온갖 기적을 행함.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자기를 사랑하게 하지는 못함. 그러니까 하나님이 내 고민의 영역에 함께 한 것을 환영한다고 함.) 그래서 사랑은 위대한 것임. 누구의 억지가 아닌, 자신의 모든 것을 온전하게 사랑의 대상에게 바치는 그 사랑.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시고, 우리 또한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길 원하심.
그래서 신앙생활은 어려운 것이 아님. 그저 하나님을 사랑하기만 하면 됨. 그러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게 됨. 관계가 깊어지면,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를 체험하게 됨. 그 은혜를 체험하기 시작하면 신앙생활이 재밌어짐. 그래서 교회를 다니는 목적이 하나님과 관계맺기를 하러 와야 함. 불교 식으로 표현하자면, 공양을 드리러 교회에 나오는 것이 아니어야 함.
말씀을 정리.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다. 이 율법은 우리를 정죄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오히려 율법을 통해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스스로 당신의 사랑과 공의로 이 땅에 개입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이 땅을 창조하시고, 규칙과 규범, 즉 율법을 만들어주시고, 우리들이 그 프레임 속에 살아가도록 만들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오히려 여전히 하나님은 그 율법의 영향력에 깊이 관여하고 계심을 알 수 있다. 다음 구절들을 보자.
출애굽기 22:22–23 “22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23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
출애굽기 22:27 “27 그것이 유일한 옷이라 그것이 그의 알몸을 가릴 옷인즉 그가 무엇을 입고 자겠느냐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로운 자임이니라”
특별히 주목할 것은 이 율법들의 나열 속에서 하나님이 1인칭으로 계시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단순히 법조문을 읽는듯한 상황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의지를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우리 가까이에서 당신의 사랑을 실천하길 원하신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자녀로 당신이 원하시는 일에 함께 참여하여 주의 거룩함을 닮아가는 삶을 살기 원하신다는 것.
출애굽기 22:31 “31 너희는 내게 거룩한 사람이 될지니 들에서 짐승에게 찢긴 동물의 고기를 먹지 말고 그것을 개에게 던질지니라”
오늘 본문을 포함한 율법 조문들의 해라, 하지마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이 율법을 주셨는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알아가는 것이 중요. 내게 거룩한 사람이 되라.
오늘 이 아침, 하루를 시작하면서, 특별히 이번 한주간 그렇게 살기로 다짐하기를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