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계산(신 20:10-20)

매일성경 새벽기도(신명기)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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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서 하나님은 전쟁에 나설때 고려해야 할 것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첫번째로 이스라엘은 어떤 성읍을 치게 될 때에 그것을 공격하기에 앞서서 먼저 화평을 선언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 성읍 사람들이 성문을 열고 화평 제안을 받으면 조공을 받치고 섬기게 하는 것으로 마무리해야만 했습니다. 두번째로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할 지역의 백성에 대해서는 어떤 자비도 없이 단호히 진멸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가증한 일이 백성들에게 흘러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쟁이후의 삶도 미리 생각해서, 싸움에 소요되는 나무를 확보할때 수목은 찍지 말고 보호해야만 했습니다.
첫번째로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싸움보다는 평화를 추구하라고 하십니다. 사실 가장 현명한 승리는 우리 편의 피를 흘리지 않고 승리하는 것입니다. 즉 애초에 싸우지 않을 수 있다면 최대한 싸움을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또한 싸워서 이기는 것도 좋지만 애초에 싸우지 않을 수 있다면 그 길을 택하는 것도 지혜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0절은 “네가 어떤 성읍으로 나아가서 치려 할 때에는 그 성읍에 먼저 화평을 선언하라”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싸워야 할 싸움을 싸워야 하지만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가보면 감정이 상하고 다투고 싶은 욕구를 느낄때가 있습니다. 한번 시원하게 싸워서 분풀이를 하고 싶기도 합니다. 때로는 내가 힘이 더 강한 것 같으니 힘으로 상대방을 누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힘으로 누르고, 싸우고 승리하면 과연 마음이 후련할까요? 결국 이기더라도 서로간의 앙금과 후회만 남을 뿐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은 이런 승리를 우리에게 원하지 않습니다. 로 마서 12장 18절은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고 말씀합니다.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은 어쨋든지 우리가 서로 화목하고 평화로운 관계속에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살다가보면 다투고 싶고 싸우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정말 필요할때는 싸워야 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렇더라도 최대한 평화로운 방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서로 화목하기에 힘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도 우리가 다툴일이 생길때에 여러분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어떻게든 평화롭게 해결하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그런 여러분들을 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두번째로 하나님은 가나안 원주민들에게는 결코 긍휼을 베풀지 말고 진멸하도록 명령하십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민족들로부터 그 신들에게 행하는 가증한 일을 배워 죄를 짓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불러내신 것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택하신 나라요 그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다른 여타 이방 민족들과는 달리 특별하고 구별된 민족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가나안의 원주민들의 죄악에 물들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러낸 의미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사람들을 진멸하도록 명령하신 것을 보면서 하나님은 참 잔인한 분이라고 비난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신다면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비판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인권이 중요하게 생각되고, 모든 사람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시대에, 어떻게 보면 인종 학살이나 다름 없는 그 일은 비난받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들이 미워서가 아닙니다.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극심하여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이 땅에 앞으로 살게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성결하게 살도록 하기 위한 고육지책이기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미워하십니다. 죄에 물드는 것도 싫어하십니다. 죄로 부터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민족을 진멸시키실 정도로 죄를 역겨워하십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거룩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처럼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셨음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어떻게든지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장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19절과 20절에서 하나님은 이웃 나라를 원정할 때 싸움이 장기화 될 경우 보다 손쉽게 정복할 목적으로 그 성읍 주변의 나무를 함부로 벌목하지 말것을 명령하십니다.
고대 세계의 전쟁은 오늘날과 같이 무기가 발달되지 못했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병사의 숫자나 기마병의 유무, 혹은 지형 지물을 이용하는 전술과 지휘관의 역량에 따라 승패의 명암이 갈렸습니다. 특별히 산악지대가 많은 이스라엘 지형의 특성상 숲은 전쟁 무기를 만들 중요한 자원이었고, 또 벌목을 하게 되면 상대방의 은거지도 줄일수 있어서 수목을 찍어내는 것이 그 성읍을 정복하는데 있어서 매우 유리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눈 앞의 빠른 승리를 위해서 그런 선택을 하지 말고 이후까지 내다보라고 말씀합니다. 나무가 자라기까지는 세월이 오래 걸리는 만큼 훗날을 위해 보호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지금 당장을 생각하지 말고 미래를 도모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때 현재에 몰입되지 말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현실적인 유익에만 추구하다가는 결국 미래를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살아갈 때에 지금 현재가 아닌 미래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보다는 미래의 삶을 위해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를 통해서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도 살아가면서 우리는 모든 사람과 화평해야 합니다. 세상의 어떤 유혹속에서도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현재의 삶에 급급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이런 삶을 살아서 세상 속에서 구별된 자로, 평화의 사도로, 미래를 준비하는 자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벽을 깨워 우리를 주님 앞에 나오게 하여 주시고, 하루의 첫시간을 주님과 함께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 주님 앞에 나와 기도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응답하여 주시고, 이를 통해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는 우리 모든 성도들 다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평화의 사자로 부름받았음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다툴수밖에 없는 형편에서도,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도 우리가 참고 인내하며 끝까지 화평을 도모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고,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 거룩한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때에 지금 현재만 바라보고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미래를 바라보고 도모하게 하여 주셔서, 미래를 바라보며 걱정하고 두려워하지 않도록 주께서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나라가 여러 사안으로 많이 어지럽습니다. 많이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주님 뜻 가운데 우리나라가 더욱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만 하나님께서 우리 국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시간이 갈수록 살림살이가 더 좋아지게 하여 주시고, 나라에 대한 자부심도 커져서 우리 나라를 자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위정자들에 대한 무조건 비난을 퍼붓기 보다는 우리가 더 기도하게 하여 주셔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나라가 더욱 좋은 나라로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거제도 땅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한때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싶어하던 도시였는데, 지금은 일자리가 많다고 해도 오지 않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게 하여 주시고, 일하는 환경도 좋아지게 하여 주셔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가 다시금 될 수 있도록 거제도를 축복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환우/ 믿음이 연약한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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