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본 체하지 말고(신 22:1-12)
매일성경 새벽기도(신명기)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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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말씀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우발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마음을 써야 하는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결론은 아주 단순합니다. 못본체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오늘 본문 1-4절은 유실물 반환 및 상부상조 규례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그저 흩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파별로 땅을 분배받았고, 그 받은 땅을 집안별로 다시 분배하며 땅에 정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크게는 지파별로 작게는 가문별로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뭉쳐살게 될 것이었습니다. 즉 옆집에 사는 사람을 모르지 않았고, 서로 너무나 잘 아는 사이였습니다. 실례로 나오미가 고향 베들레헴을 남편 엘리멜렉과 함께 떠나 오랜 시간 모압땅에 머물렀다가 돌아왔지만 사람들은 나오미를 다 기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핵가족 시대에, 고향땅을 떠나서 사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 불과 196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도 거의 씨족 중심으로 모여 살았습니다. 그래서 옆집에 숫가락이 몇갠지도 다 안다는 우스개 소리를 했습니다.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소만 보아도 나귀만 보아도 양만 보아도 누구집 것인지 다 알았습니다. 여러분! 크게 보면 한 가족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러니 내 소유가 귀한 만큼 다른 형제의 소유도 귀하게 여겨서, 서로의 소유물을 인정하고 보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은 형제들이 잃어버린 것을 내가 발견하면 즉시 돌려주거나, 잘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보관했다가 주인에게 돌려 주어야 합니다. 즉 내것이 아닌 것에 욕심 부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냥 돌려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도움이 필요하다면 내일처럼 도울수도 있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앞으로 이스라엘이 살게될 가나안 땅에서 누군가 잃어버린 것을 내가 발견한다면 반드시 도와주고, 또 서로 돕고 살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이웃간의 책임을 다하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세상이라면 경찰이나 소방관과 같은 사람이 필요없지 않을까요? 정말 살맛나는 세상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세상을 우리를 통해 만들라고 하나님은 명령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살아가면서 내것이 아닌 이웃의 것을 욕심내지 말고, 서로 돕고 섬김을 통해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소망합니다.
두번째로 남녀의 의복을 바꾸어 입지 말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 5절은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니라 이같이 하는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이니라”고 합니다. 이것은 성정체성을 명확히 할 것을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남자가 여자처럼, 혹은 여자가 남자처럼 옷을 입고 그렇게 구는 것을 가증하게 보신다고 말씀합니다. 특별히 다른 이성의 옷을 입는 풍습은 아스다롯 신을 경배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계명은 동성애와 무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는 이방종교의 풍습을 차단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필리핀에 갔을때 화장실에 갔다가 깜짝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얼굴은 면도도 안한 완전 남자인데 여자처럼 가슴이 나온 사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옷도 여자처럼 입고, 하는짓도 여자인데 아직 수술을 안해서 남자 화장실에 온 것이었습니다. 서구권에 가보면 가끔씩 치마입고 다니는 남자를 볼 수 있고, 여자가 남자인척 하는 것들도 봅니다. 서구 사회는 그냥 그것을 문화라고 치부하고 넘어가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이러한 것들을 가증하게 보신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다. 이러한 성적 지향성은 이방 종교에서 널리 행하던 것이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남녀의 범주를 무시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냥 문화다! 그냥 받아들이자!라고 하더라도 신앙인은 결코 이러한 행위를 인정해서도 받아들여서도 안되고요,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우선시 해야 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보는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사람의 인격을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이제는 동성애도 인정하고 성전환 수술을 안해도 내가 여자라고 하면 여자, 남자라고 하면 남자라고 하는 트렌스 젠더도 인정합니다. 그래서요 남자가 여자라고 우겨서 여자 수영대회나 육상경기에 나가서 압도적인 일등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람들이 다 옳다고 하는 것이 전부 옳은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공감한다고 모두가 진리가 아닙니다. 정말 옳은 것, 참된 진리는 하나님 말씀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의 공감대가 충돌할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욕을 먹어도 비난을 받아도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담대함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6-12절은 다양한 계명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알을 품고 있는 어미 새는 잡지 말고 놓아주고, 어미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오늘날은 기본적인 상식입니다. 어미를 놓아주어야 계속해서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먹을 것이 귀했던 과거에는 두 마리를 한번에 잡으면 운수 좋은 날이 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어미는 꼭 놓아주라고 하십니다. 아울러 사람의 안전을 위해 지붕에 난간을 설치하라고 합니다. 여러분 그냥 집을 지으면 건축비가 적게 듭니다. 그런데 난간을 설치하면 건축비용이 올라가기에 주인 입장에서는 달가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기에 돈으로 모든 것을 따지지 말것을 말씀합니다. 이어서 포도원과 옷감 그리고 소와 나귀를 겨리하지 말것을 말씀합니다. 이것들은 애굽의 풍습과 관련이 있는 것들입니다. 즉 이교적인 사상에 물들지 말고 이스라엘 백성으로 거룩함을 지키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이런 명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 하나님은 일상에서 먹고 마시는 것, 입는 것, 심지어 건축하는 것을 통해서도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살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하게 사는 것은 그렇게 특별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무엇입니까? 일상속 작은 실천을 통해서 거룩함을 드러내라는 것입니다. 쓰레기를 제자리에 가져다가 버리고, 교통 신호 잘 지키고, 자연을 보호하고, 예의를 지키고, 사람을 존중하고.. 생각해보면 굉장히 많은 방법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상의 작은 것들부터 거룩한 삶을 추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주변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 백성으로서 거룩함을 드러내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이웃의 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서로 돕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공감대가 아닌 하나님 말씀에 따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주변의 작은 실천을 통해 거룩함을 드러내야 합니다. 오늘도 이런 삶을 살아서 세상 사람들과 화목하고 일상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여 주셔서 새벽부터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들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해 주신 은혜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가 들은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고, 우리가 드리는 기도로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통해 하루를 힘차게 열어 주셔서,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날 세상은 참 이기적입니다. 자기들밖에 모르고 나의 유익을 위해서라면 상대방의 것을 빼앗고 사기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도 외면할때가 많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적인 지향성이라는 이유로 하나님께서 만들어놓으신 질서를 깨뜨리며 자기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가는 경우들을 참 많이 보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런 이기적인 세상에서, 자기들만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이타적으로,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일상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정말 세상을 변혁하고 뒤집는 일에 힘쓰는 우리 모든 성도들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후원하는 선교사님들과 교회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터키의 곽성 선교사님, 카자스흐탄의 이전진 양승리 선교사님 베트남의 오범석 선교사님 필리핀의 이정한 선교사님을 기억하여 주셔서, 하시는 사역가운데 날마다 큰 열매나 나타나고, 예비된 영혼들을 만나서 사역의 지경이 더 넓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켜 주시고, 여러가지 문제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은혜를 경험하고 잘 해결되는 역사를 맛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후원하는 인천 번성교회와 하늘 영광교회 가운데도 함께 하여 주셔서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부흥하고 성장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은 금요기도회가 있는 날입니다. 우리 성도들 기도하는 자리를 기뻐하게 하여 주시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을 들음을 통해 오늘도 주님께서 주시는 충만한 은혜를 받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잃어버린자들이 돌아오고, 병든자들이 회복되고, 이 땅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땅이 될 수 있도록 주께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 성도들 살아가는 가운데 은혜 더하여 주시고 안전하게 하여 주시고 차고 넘치는 복을 더하여 주시 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