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32강 에벤에셀

사무엘상 강해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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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32강 에벤에셀
본문범위 : 삼상 7:12-17
(삼상7:12) 그때에 사무엘이 한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우고 이르되, 주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며 그것의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Then Samuel took a stone, and set it between Mizpeh and Shen, and called the name of it Ebenezer, saying, Hitherto hath the LORD helped us.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감사
사무엘이 한 돌을 취해서 주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는 겉으로 표현되는 것이라야 합니다.
사무엘은 당대 뿐 아니라 후대에 이르기까지 기념하게 함으로써
주님께 대한 감사를 공개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에벤에셀”
“에벤에셀”은 문자적으로 ‘도움의 돌’이라는 의미입니다.
에벤에셀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에벤에셀은 구속에 관해 말해줍니다.
이집트의 속박에서 가나안까지 이끌어 주셨습니다.
블레셋의 속박과 압제에서 벗어나게 해 주셨습니다.
(출12:12) 내가 이 밤에 이집트 땅을 두루 지나가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이집트 땅의 처음 난 모든 것을 치고 또 이집트의 모든 신에게 심판을 집행하리라. 나는 주니라.
For I will pass through the land of Egypt this night, and will smite all the firstborn in the land of Egypt, both man and beast; and against all the gods of Egypt I will execute judgment: I am the LORD.
(출12:13) 그 피가 너희가 거하는 집 위에 있어 너희를 위해 표가 되게 할지니라. 내가 그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내가 이집트 땅을 칠 때에 그 재앙이 너희 위에 임하여 너희를 멸하지 아니하리라.
And the blood shall be to you for a token upon the houses where ye are: and when I see the blood, I will pass over you, and the plague shall not be upon you to destroy you, when I smite the land of Egypt.
(엡2:12)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연방 국가 밖에 있던 외인들이며 약속의 언약들에서 분리된 낯선 자요 세상에서 소망도 없고 하나님 밖에 있던 자들이었으나
That at that time ye were without Christ, being aliens from the commonwealth of Israel, and strangers from the covenants of promise, having no hope, and without God in the world:
(엡2:13) 한 때 멀리 떨어져 있던 너희가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But now in Christ Jesus ye who sometimes were far off are made nigh by the blood of Christ.
2. 에벤에셀은 지켜주심에 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주님은 여러분과 저를 지켜주십니다.
(시23:4) 참으로 내가 사망의 그늘진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악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며 주의 막대기와 주의 지팡이가 나를 위로하시나이다.
Yea, though I walk thr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I will fear no evil: for thou art with me; thy rod and thy staff they comfort me.
(잠2:8) 공의의 행로들을 지키시며 자신의 성도들의 길을 보존하시나니
He keepeth the paths of judgment, and preserveth the way of his saints.
3. 에벤에셀은 응답받은 기도에 관해 말해줍니다.
미스바의 승리는 사무엘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삼상7:9) ¶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양을 취해 전체를 번제 헌물로 주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해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그의 말을 들으셨더라.
¶ And Samuel took a sucking lamb, and offered it for a burnt offering wholly unto the LORD: and Samuel cried unto the LORD for Israel; and the LORD heard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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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1:22) 너희가 믿고 기도할 때에 무엇을 구하든지 모든 것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And all things, whatsoever ye shall ask in prayer, believing, ye shall receive.
4. 에벤에셀은 승리에 관해 말합니다.
사무엘이 어린양을 드리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원수를 쳐부수셨습니다.
어린양으로 인한 승리였습니다.
(삼상7:10) 사무엘이 번제 헌물을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왔으나 그 날에 주께서 큰 천둥으로 블레셋 사람들에게 천둥소리를 내사 그들을 무찌르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므로
And as Samuel was offering up the burnt offering, the Philistines drew near to battle against Israel: but the LORD thundered with a great thunder on that day upon the Philistines, and discomfited them; and they were smitten before Israel.
(계12:11) 그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언의 말로 그(옛 뱀, 마귀, 사탄)를 이기었으며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사랑하지 아니하였도다.
And they overcame him by the blood of the Lamb, and by the word of their testimony; and they loved not their lives unto the death.
5. 에벤에셀은 신의 성실함에 관해 말합니다.
주님은 자신이 하신 약속을 충실히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빌1:6) 너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이루실 것 바로 이것을 나는 확신하노라.
Being confident of this very thing, that he which hath begun a good work in you will perform it until the day of Jesus Christ:
6. 에벤에셀은 증거에 관해 말합니다. (주님이 도우셨다는 증거)
“주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이것은 주님이 도우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숭고한 고백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찬양을 돌립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 가운데 우리가 받지 안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I am crucified with Christ: nevertheless I live; yet not I, but Christ liveth in me: and the life which I now live in the flesh I live by the faith of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7. 에벤에셀은 미래에 대한 격려에 관해 말해줍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해 주심은 지금 여기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 일어났던 도우심과 축복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어날 것이라는 겁니다.
(고후1:10) 그분께서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건지고 계시며 또 여전히 건지시리니 우리는 그분을 신뢰하노라.
Who delivered us from so great a death, and doth deliver: in whom we trust that he will yet deliver us;
여러분에게도 에벤에셀이 있으신가요?
그 어느 날 주님께서 바로 그곳에서 바로 그 시간에
전능하신 주님께서 나를 나의 적들로부터 구원하셨다는 것을 깨닫고
고백하며 경배하신 적이 있나요?
“나는 주외에 다른 신들을 모두 버렸다.
내 자신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버렸다.
그리고 나는 어린양에게로 왔다.
나는 그분의 이름을 불렀고,
그분은 나에게 기적과 같은 승리를 안겨주셨다.
그리고 나는 패배한 적의 뒤를 쫓으며 외치게 된거야
너는 이제 패배한 원수야! 너는 더이상 나를 괴롭힐 수 없어
어린양이 나를 자유케 했어
나는 이제 어린양에게서 떠나지 않을 거야!”
이스라엘 백성이 어린 양을 드리는 동안 승리를 안겨주셨습니다.
사무엘상 4장과 7장의 내용을 비교
4장
7장
이스라엘이 블레셋에 패함
블레셋이 이스라엘에 패함
“그것이… 우리를 구원하게 하자”(4:3) 언약궤를 승리의 도구로 사용함
“그분께서 우리를 … 구원하게 하소서”(7:8)
회개하고 주님을 의지함
블레셋이 들으(6절)
블레셋이 들음(7절)
이가봇: 영광이 떠남(21절)
에벤에셀: 주께서 여기까지 도우심(12절)
(삼상7:13) ¶ 이처럼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경 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사무엘의 모든 날에 주의 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대적하매
¶ So the Philistines were subdued, and they came no more into the coast of Israel: and the hand of the LORD was against the Philistines all the days of Samuel.
3절에서 사무엘을 통해서 약속하신 것을 13절에서 지키고 계신 것입니다.
(삼상7:3) ¶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온 집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마음을 다해 주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가운데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예비하여 주께로 향하게 하며 그분만 섬기라. 그분께서 너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건져 내시리라, 하니
¶ And Samuel spake unto all the house of Israel, saying, If ye do return unto the LORD with all your hearts, then put away the strange gods and Ashtaroth from among you, and prepare your hearts unto the LORD, and serve him only: and he will deliver you out of the hand of the Philistines.
이스라엘의 전투나 우리의 영적 전투나 모두 주의 손에 의해서
승리를 안겨주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삿2:18) 주께서 그들을 위해 재판관들을 일으키실 때에 주께서 그 재판관과 함께하셨고 그 재판관이 사는 모든 날 동안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손에서 건지셨으니 이는 그들을 학대하고 괴롭게 하는 자들로 인하여 그들이 신음하였으므로 주께서 뜻을 돌이키셨기 때문이더라.
And when the LORD raised them up judges, then the LORD was with the judge, and delivered them out of the hand of their enemies all the days of the judge: for it repented the LORD because of their groanings by reason of them that oppressed them and vexed them.
“¶ 이처럼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 사무엘의 모든 날에 …”
블레셋의 굴복은 완전한 굴복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이스라엘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이후로도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괴롭이는 일들이 계속 일어납니다.
하지만 “사무엘의 모든 날” 즉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은
주께서 블레셋의 영향을 막고 계셨습니다.
사무엘의 직접적이 통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기간에도
즉 사울이 왕으로 통치하던 기간에도
사무엘의 대변자 역할을 여전히 이스라엘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올바른 대언자가 백성을 지킴
“주의 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대적하매”라는 말은 신약의 기준에서 바라보면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손이 별개로 이들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운 사무엘을 통해서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하게 공급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상7: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도시들이 에그론에서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었고 이스라엘이 그 도시들의 주변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건져 내었으며 이스라엘과 아모리 족속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And the cities which the Philistines had taken from Israel were restored to Israel, from Ekron even unto Gath; and the coasts thereof did Israel deliver out of the hands of the Philistines. And there was peace between Israel and the Amorites.
“ 빼앗았던 도시들이 … 회복되었고”
1차적으로는 아벡 전투에서 빼앗겼던 도시들을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회복되고
유지될 때 해결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모리 족속 사이에 평화”
아모리 족속은 가나안 정복과정에서 이스라엘이 쫓아내지 못한 족속입니다.
(삿1:34)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으로 쫓아내었으니 그들이 골짜기에 내려오는 것을 저들이 허락하려 하지 아니하였더라.
And the Amorites forced the children of Dan into the mountain: for they would not suffer them to come down to the valley:
이스라엘을 학대했던 족속입니다.
(삿10:8) 그들이 그 해에 이스라엘 자손을 괴롭히고 학대하되 곧 십팔 년 동안 요르단 저편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거하던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학대하였고
And that year they vexed and oppressed the children of Israel: eighteen years, all the children of Israel that were on the other side Jordan in the land of the Amorites, which is in Gilead.
그리고 이스라엘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블레셋 족속이 이스라엘에 패하는 결과는
다른 가나안 족속들에게도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모리 족속과 그 외의 다른 가나안 족속들도
이스라엘과 평화를 유지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상7:15) 사무엘이 자기의 전 생애 동안 이스라엘을 재판하였더라.
And Samuel judged Israel all the days of his life.
사무엘이 선지자로, 사사로 이스라엘 곳곳을 다니며
백성들의 종교적, 정치적 그리고 군사적인 지도자로서
직무를 수행한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재판하였더라”라는 표현이 개역성경에서는 “다스리다”라는 표현을 사용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하고 그들의 잘못을 책망하는 일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한 것입니다.
사무엘은 사울이 왕이 된 뒤에도 이스라엘을 재판하는 일을 했습니다.
(삼상3:20)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주의 대언자로 세워진 줄을 알았더라.
And all Israel from Dan even to Beersheba knew that Samuel was established to be a prophet of the LORD.
사무엘은 하나님에 의해서 세워졌고
백성들에게 대언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인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면 다른 사람과,
백성들에게 권위가 세워지도록 도우십니다.
여호수아도 하나님께서 지도자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세우셨습니다.
(수3:7) ¶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이 날 내가 온 이스라엘의 눈앞에서 너를 크게 만들기 시작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하던 것 같이 너와 함께할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 And the LORD said unto Joshua, This day will I begin to magnify thee in the sight of all Israel, that they may know that, as I was with Moses, [so] I will be with thee.
순회 재판
(삼상7:16) 그가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며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재판하고
And he went from year to year in circuit to Bethel, and Gilgal, and Mizpeh, and judged Israel in all those places.
(삼상7:17) 라마로 돌아왔더라. 그의 집은 거기 있더라. 그가 거기서 이스라엘을 재판하였고 또 거기서 주께 제단을 쌓았더라.
And his return was to Ramah; for there was his house; and there he judged Israel; and there he built an altar unto the LORD.
벧엘
하나님의 집이라는 의미
창세기 28장 (창28:10-19)에서 야곱이 돌베개를 베고 잠자던 곳입니다.
처음에는 루스라고 불렸던 곳입니다.
남북이 갈라진 뒤에 여러보암이 벧엘에 제단을 만든 곳이기도 합니다.
신약 성경에서 벧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믿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교제하는 곳입니다.
성경은 교회를 하나님의 진리와 기둥과 터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참된 사역은 참된 하나님의 예배와
모든 참된 하나님의 일들은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기본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제가 온 마음을 다해 믿고 있는 진리입니다.
여러분 중에 자신이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말을 하면서
소속된 지역교회가 없이
뭔가 하고 있다면 그가 하는 일은 기본 부터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모든 교회들,
모든 기독교인들, 모든 신자들의 모임들 중에
자신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내가 교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 말고는 아무도 자신과 어울릴 만큼
올바른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아무 문제를 느끼지 못합니다.
저는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만나고 교제하는데
아무 문제를 못느낍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함께 교제를 하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바로 교회 이곳이 여러분과 저의 삶의 근본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의 첫 번째 장소인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첫 번째 장소는 하나님의 집이고 교회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가 아니어도 어디서든 찬양을 부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가 아니어도 어디서든 성경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수 많은 목사들의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 삶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삶의 현실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녁에 집에 도착하면, 조용한 곳에 가서 주님 앞에서 앉아 찬송가책을 열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구원 받았음을 기쁘게 노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활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교회에서 하나님의 집에서
여러분의 삶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하는 모습을 보면
그들은 교회에 나오지 않아도
하나님과 얼마든지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인간의 본성이 어떤 것인지 경험적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도
충분히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는 존재인지 알기 때문에
여러분의 시간과 몸을 스스로 알아서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드리는 일들이
잘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삶은 교회에서 그 시작점을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교회를 빠지는 것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신앙 생활을 잘 하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마귀가 사람들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간혹 자기 관리가 잘 되는 사람들은
스마튼 폰을 가지고도 성경을 잘 읽을 수 있고,
좋은 설교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명확하게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각자 알아서 신앙 생활을 하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준비한 일꾼을 여러분의 지도자로 세워서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앞에서 선포되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곳이 바로 진리의 기둥과 터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교회를 벗어나서 각자 하나님을 위해서
무슨 일인가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좋은 일입니다.
치료와 위로가 있는 곳이 벧엘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하나님의 일을 하고 뒤돌아서
위로받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받는 일들이 필요합니다.
그런 위로와 치유를 받은 수 있는 곳이 바로 벧엘입니다.
벧엘은 기독교인들의 순환적인 삶에 첫번째 정거장 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의 집에서 성도와의 교제가 이루어져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곳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독립적인 기독교인의 삶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지 않은 삶이란 그리스도인에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집에서 모든 삶이 시작되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교회가 아닌 곳에서 하나님이 세우지 않은 일꾼과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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