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돌봄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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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이시간 다함께 묵상기도 드리심으로 5월 22일 수요일 수요예배를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찬송가 320장 320장 찬송하겠습니다.
-아멘
-대표기도
-함께보실말씀은 마9:35-38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9:35–38 NKRV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하루의 평안을 구하는 말들
서론
-예화
-문제제기
오늘날을 우리는 위기의 시대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점차 저출산이 확대되고 있고, 그로인해 여러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이 문을 닫습니다. 학교가 반이 줄어들고 있으며, 폐교하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현재 출생하는 아이들과 지난해 전국일반대학 입학정원등을 비교하니 전국의 일반대학 입학정원이 30만 6180명인데 모든 아이들이 전부 입학하고도 대학이 남게된다하면서 그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인구감소가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는 무척이나 큽니다. 현재 출산율이 계속해서 유지될경우에 우리나라는 그만큼 세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출산지원금을 받더라도 납부해야 할 세금이 더크게 됩니다. 국민연금이 적자로 전환됩니다. 병역문제 또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저출산의 문제들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워라벨이라는 단어를 익히들어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work -life-balance)라는 뜻으로 그것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말합니다. 일과 가정, 여가, 건강, 자기개발, 사회활동 등의 삶을 조화롭게 영위하자는 것이지요. 워라벨은 행복한 삶을 추구합니다. 업무효율성에 향상에 목표를 둡니다. 일과 삶에 균형을 이루게 되면 스트레스 감소, 집중력향상등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삶의 질이 향상된다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개인건강, 가족관계, 여가활동등 삶의 질이 향상될수 있다 주장합니다. 결국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개념이지만 그 안에는 내가라는 개인주의라는 시각이 바탕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정의 본문의 역할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행복과 나의 행복사이에서 비교하며, 경제적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그것을 긍정적 시각과, 부정적 시각으로 나누며 결국 나의 불행은 아이들의 불행이다라는 관점으로 귀결하고 있는것입니다.
비단 이러한 문제가 나라와 사회의 문제이기만 할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교회의 문제이기도 하며, 또한 무엇보다도 더욱 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입니다.
교회는 영적으로 돌보는 사역을 담당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깊이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방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우리가 아는 언약들이 많지만, 특별히 우리는 아브라함언약을 기억합니다.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은 어떠한 것이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브라함 후손을 통해서 세상 모든 민족을 축복하시겠다고 하시면서 휏불을 통해서 하나님의 의도를 보이셨습니다. 언약이라는 것을 단순하게 보면 약속이라 할수 있지만, 그속에는 구속, 즉 창세기에서 나타난 아담언약을 통해서 보이는 사랑이 근저에 깔려있다 볼수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해 약속한대로 이행하겠다. 계속해서 언약을 체결하시며, 그의 굳은 의지를 나타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은 또한 우리에게 우리도 끝까지 이세상 사람들을 사랑해야 할것을 증거합니다.
교회로서 이세상의 사람들을 품으며 나아가는 구체적인 방법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 성경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러한 부분에 대한 답변을 주십니다.
긍휼히 여기고, 고치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도시와 마을을 두루다니시며 이같이 행하셨습니다. 그들을 목자없는 양과같이 여기며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십니다. 우리교회가 이같이 행해야할줄 믿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이것은 어떠한 것들일까요?
첫째로, 긍휼! 관심을 갖는것입니다.
긍휼이라는 단어의 원어를 살펴보면 스플랑크니조마이라는 단어로 불쌍히 여기다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그런데 그 어원을 살펴보면 스플랑크논 스플랑크나인데 애정, 긍휼, 동정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무슨말입니까? 예수님은 무리들을 보실때 그들을 애정을 갖고 긍휼히여기며 동정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러해야 한다라는 것이죠. 현시대를 지나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자들에게 애정을 갖고 들을 긍휼히 여기며 관심을 갖는것입니다.
교회는 먼저 어떤 문제들이 우리주변에 이웃들에게 산재해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저출산의 문제에 대해서 듣기는 하지만 내 이야기처럼 듣지 않는 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다문화가정의 문제들도, 불임에 대한 부분들도 그저 안타깝게만 여기면서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죠.
최근에, 담임목사님을 통해서 베이비박스 사역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몰랐던 부분의 지평이 열리게 되었고, 내가 사회전반에 관심을 많이가지고 있는줄알았는데 그렇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이밖에도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우리주변에 산재해 있습니까? 결혼의 문제, 낙태의문제등이 우리주변에 있습니다. 그리고 관심을 갖기보다는 복에 겨워서라는 말을 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훼집어 놓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지금보다 더 어려웠어! 왜 자녀를 못낫는다는 거야?
또 SNS같은 것에 빠져서 비교하니까 그렇지라고 하면서 마음을 힘들게 하죠.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부모의 마음처럼 그들을 바라보셨습니다. 그들을 책망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생각하시면서 목자없는 양과 같이 여겼다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교회는 또 왜 이러한 부분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영역주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이 들어서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하나님께서는 이땅을 통치하시되, 나라의 영역과 교회의 영역을 두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아래 있게하셨습니다. 나라의 영역은 쉽게 말하면 무엇입니까? 약한자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힘있는자들이 약한자들을 억누르고, 파괴하려는 성질이 있기때문에 그것을 나라는 중재해야하며 해결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반면에 교회는 어떠한 사명이 있습니까? 바로 도덕성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일반은총이 아닌 특별은총으로 성경에 입각하여 모든것을 기준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국가도 국가의 역할을 할수 없을때 그것을 감당해야 하는 곳은 교회라는 사실입니다. 국가에 의해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지탄하며, 책임전가만 할것이 아니라, 분명한 기준을 설정하며, 옳은 목소리를 낼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교회가 먼저 말로만 하지말고 명확하게 나타나도록 행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둘째로 고치셨습니다. 실제로 그들을 도우셨다라는 사실입니다.
고치다는 단어의 원어를 살펴보면 테라페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영단어중 테라피라는 단어가 바로 이 말에서 유래했고요. 그 의미로는 치유하다, 돌보다, 섬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고치시기를 치유함으로, 돌보심으로, 섬김으로 하셨습니다. 또 이 단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현대 사용되어지고 있는데요. 그것은 의료분야에서, 심리분야에서, 사회복지분야에서, 스포츠분야, 그리고 예술분야에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치료가 아닌 훨씬 더 광할한 범위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는것입니다.
교회는 어떠해야 할까요? 사랑을 가지고 우리주변에 이웃들을 도와야 합니다. 교회가 할수 있는 각 영역을 살펴보고, 또 섬김의 모습으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저희교회는 실버와 시니어사역에 올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연세가 있는 어르신들을 지극정성으로 섬길까 하며 그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영역을 당연 다음세대인 저출산을 겪고있고, 사회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세대들이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한번 묵상해 보았습니다. 30-40대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고, 또 출산도 저출산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앞으로 20-30년후가 되면 과연 교회들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입니다. 현재의 상태보다도 어쩌면 더 심각한 지경에 이르게될것입니다. 단지 축소된다는 개념이 아니라 단절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맞다 싶습니다. 신앙은 계속해서 계승되어지고 그 명맥을 이어나가야 하는데, 그러한 모습이 우리나라에서 사라지게 될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신앙의 계승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길 원합니다. 저들은 모세언약의 핵심인 율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로인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점차 황폐해짐을 경험합니다. 결국 여호와 신앙마저 저버리게 되죠. 또한 믿음과 신앙의 계승에서 실패하게 되자 사사기 시대와 같은 암흑기를 맞이합니다. 또 이는 더욱 세속화의 과정을 거치고 타락하면서 여호와 신앙을 저버리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로인해 주변 강대국들의 위협에 시달리고 침공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포로로 붙잡히게 되어 나라를 잃는 설움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여러 사역들이 소개되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사역을 위한 바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돕기위해 준비되어 함께 사명감당하는 저희모두가 될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가르치셨습니다. 바른 신앙교육이 필요합니다.
가르치다는 말은 디다스코로서 가르치다 지도하다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좀더 깊이들어가 그 내용을 살펴보면 기슬이나 지식을 전하다. 교육하다, 단련하다, 교훈을 주다는 의미가 있는데요.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간증과 같은 그러한 말로 저들에게 전한것이 아니라, 저들에게 또한 이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내도록 바르게 올바르게 함으로 행하셨다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신앙교육이 있을 줄 압니다. 또한 어떻습니까? 30-40대 및 자녀를 가진 세대들에게 교육이 필요할줄 압니다.
저들에게 신앙교육을 하며, 신앙을 전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에 대한 부분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바른결혼관을 확립하기 위한 성경적 결혼관을 알려주는 학교들이 있을수 있겠죠.
또 저출산에 대한 부분을 신앙적으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그 이면에 숨어있는 잘못된 인식과 부정적 시각이 있다고 한다면 그러한 것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욕심이 아니고, 자기주의가 아닌 신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을 지속적으로 알리지 않으면, 교회안에 들어와 있다하더라도 대응할수 없는 존재들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사사시대를 맞이하고, 결국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야 하는 자들이 본연의 역할을 망각한체 세속화 되어질수 있음이 당연하다라는 사실입니다. 결국 그것은 타락으로 나타나게 되어 본인의 신앙마저도 흔들리게 되는 결과들을 초래하게 될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아버지께서는 저들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언약하심으로 다스리셨습니다. 오늘날의 영적케어, 영적 돌봄사역이 필요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포로사건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며,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행해야 할것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들이 우리의 노력으로 될수 있습니까? 우리의 의지로 할수 있는 일을 없습니다.
제자들이 이를 증명합니다. 바울이 이를 증명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신앙을 물려준 세대들이 이를 증명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말씀 말미에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늘아버지께서 성령을 통해서 우리를 돕고 또 일하시기에 그렇습니다.
말씀 두 구절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요한1서 4:7–8 NKRV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1서 4:11 NKRV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영적돌봄사역이 우리교회를 통해서 세상으로 흘러나갈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수님 처럼,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며,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시어 오늘날의 위기가 도리어 기회가 되어 나타날수 있기를 원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것으로, 우리나라의 위기가 극복되어지고 변혁되어지는 놀라운 은혜가 있길 소원합니다.
-찬송가 347장 347장 찬송하겠습니다.
-결단기도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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