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를 통한 기도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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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out
드려진 헌금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지켜주시고, 은혜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
능력과 믿음의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 나오며,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과
주실 은혜를 사모하는 심령으로 귀한 예물 드리는 손길들 있습니다.
감사헌금, 일천번제, 00헌금, 00헌금을 올리오니
받으시고, 만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드릴 것이 차고 넘치게 부어 주시옵소서.
말씀 앞에 나아갑니다. 성령의 지혜로 깨닫게하시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믿음도 부어주소서.
부족한 종이 말씀을 대언할 때, 나의 연약함은 감추시고
하나님의 지혜만 나타나게 하옵소서.
말씀을 사모하여 주 앞에 나온 우리 영혼을 불쌍히 여기사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시고, 내일을 살아갈 새 힘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일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오늘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말씀은
다니엘 9장 20~27절 말씀입니다.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성전에 모인
성도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우리 앞 뒤 옆 사람과 인사하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오늘은 다니엘 9장 20~27절 말씀을 통해
“계시를 통한 기도응답”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다니엘이 본 4가지 환상 중에
가장 해석이 난해하다는 3번째 70이레 환상이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70이레 환상의 해석에 관하여 집중하기 보다
그 환상이 어떻게 다니엘에게 주어졌고,
그 말씀을 통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다니엘이 기도할 때,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등장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1절을 보면, 다니엘이 기도할 때 천사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다니엘에게 이르렀다고 말씀합니다.
천사 가브리엘이 왜 빨리 날았을까요?
빨리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이 기도를 채 마치기 전에 천사를 보내십니다.
이미 다니엘이 어떤 기도를 하고 싶어하는지 다 아셨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의 기도는 하나님이 기다리던 기도였고, 반응이었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포로 중에 있던 이스라엘에게
하고 싶었던 말씀이 많으셨습니다.
왜냐하면, 내 백성 이스라엘을 바벨론에게 망하게 하시고,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도록 만드신 장본인이 누구입니까?
바로 이스라엘을 자식처럼 아끼는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겠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는 좀 깨닫고, 돌이키기 원했는데.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하기 전까지 듣고 싶었던 말을
듣지 못하셨던 거에요.
그러니 얼마나 다니엘의 기도가 반가웠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려고 항상 기다리고 계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할 때
이미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도가 이처럼 신속하게 응답을 받으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첫째, 진실한 회개가 수반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20절에서 다니엘은 자기 죄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스스로 자복하였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는 장애물입니다.
18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은 죄있는 자의 기도를 듣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때,
가장 먼저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20절 중반절에 보면,
다니엘은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산은 시온산, 곧 예루살렘을 의미합니다.
다니엘은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단순히 예루살렘의 정치적 회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으로 말미암아
다시금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예배하는 영광스러운 역사가
재현되도록 진정한 영적 회복을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기도입니다.
셋째,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20절 하반절에,
다니엘이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하였다고 말씀합니다.
간구는 간절히 구한다는 뜻입니다.
다니엘은 정성을 다하여 기도했습니다.
그는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기도했습니다.
80살이 넘는 노년의 다니엘이 이처럼 기도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그의 간절함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줍니다.
다니엘은 날마다 하루에 3번씩 시간을 정하여 예루살렘으로
창문을 열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는 자신의 생명을 걸고 하는 기도였습니다.
왕 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는 자는 사자굴에 던져진다는
법이 재정되었을 때에도, 다니엘은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간절한 다니엘의 기도를
하나님은 절대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니엘처럼 신속한 기도 응답을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우리의 소원을 먼저 아시고
응답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도의 응답을 받을 때가 얼마나 됩니까?
하나님의 응답을 얼마나 자주 못받는지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라도 하면, 놀라거나 두려워하기까지 합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응답이 없더라도 크게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많은 경우에, 기도하고도 자기가 무엇을 기도했는지 조차
잊어버리는 경우가 일상 다반사입니다.
이처럼 안타까운 영적 현실이 어디있겠습니까?
우리는 다니엘의 기도응답을 통하여
우리의 기도를 다시 돌아보아야 합니다.
과연 내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하였는가.
하나님께서 그토록 기다리셨던 기도였는가.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그에게 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셨습니다.
그렇다면, 천사 가브리엘이
다니엘을 찾아온 목적이 무엇이었을까요?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다니엘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이 어떤 사람입니까?
지혜와 총명이 아주 뛰어난 사람입니다.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이미 다니엘과 세 친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바벨론의 지혜자들보다 10배나 더 지혜로웠습니다.
바벨론 제국의 지혜자들은 특별히 일반인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지금의 상황을 예로 들면, 미국 하버드 대학교 수석교수
또는 법무부장관 쯤 되는 것입니다.
그러데 그런 이들보다 10배나 더 지혜로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니엘은 바벨론과 메데 페르시아의
여러 왕들을 거치면서도 늘 최고 관직에 오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도 천사 가브리엘이 다니엘을 찾아와
굳이 지혜와 총명을 더하여 주겠다는 것입니다.
왜 이미 충분히 똑똑하고 능력있는 다니엘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계시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아무리 뛰어난 지혜와 총명을 가졌다 자부해도
그것을 온전히 깨닫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니엘은 이전에도 여러번 하나님의 계시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계시를 깨달은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니엘이 계시를 볼 때마다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를 통해서
그것을 깨닫고 해석하였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 후반부에 등장하는 70이레 환상은
세상 종말과 관련된 미래의 사건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계시를 어떻게
다니엘이 가진 지혜와 총명만으로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계시는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셔야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계시의 영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계시의 영’은 하나님의 깊은 뜻까지 다 아시는 성령을 말합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서 깨닫게 하셨지만,
신약시대에는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십니다.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를 온전히 깨닫기 위해
성령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계시는 다니엘의 환상처럼
특별한 것을 보는것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도 하나님의 계시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도 계시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자연 만물도 계시이며,
우리 안에 가지고 있는 양심도 하나님을 드러내는 계시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더욱 풍성한 삶,
확실한 것에 거하는 온전한 삶을 누리기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 성령을 부어주실까요?
23절을 보면, 우리가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이 기도를 마치기 전에
그 마음의 중심을 아시고 즉시로 천사를 보내어
다니엘의 기도에 응답하여 계시의 영을 부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기도에
이렇게 신속하게 응답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기도의 내용도 그 이유입니다.
하나님이 그토록 기다려온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확실한 것은 23절을 보면,
다니엘이 하나님께 크게 은총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23절을 원문으로 살펴보면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와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가
이유 접속사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천사 가브리엘이 다니엘을 찾아온 이유가
다니엘이 하나님께 은총을 입은 자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는 히브리어는
‘기뻐하다, 사모하다, 열망하다’라는 의미의 단어에서 유래된 말로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끼는 대상을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즉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자라는 의미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토록 다니엘의 기도에
신속하게 반응하셨던 것입니다.
부모는 자기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자녀의 소원이라면
다 들어주지 못해 애타는 것이 부모의 심정입니다.
다니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꼭 이와 같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백성을 다니엘도 사랑했습니다.
그의 모든 삶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회복뿐이었습니다.
이러니 어찌 하나님이 이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며 사랑하실 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사랑.
하나님이 사랑하는 거룩한 공동체,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몸부림치는 사람.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그런 사람의 간구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에게
어떤 기도응답을 주셨을까요?
사실 오늘 우리가 읽었던 본문의 중요한 주제가 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70이레 환상을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레는 일곱을 의미합니다.
70이레의 기간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학자들이
한 이레를 7년으로 계산하여 490년이라고 해석하는데 동의합니다.
<그림 - 70이레 환상>
그리고 70이레를 69이레와 한 이레로 나누어 말씀하고
69이레를 62이레와 7이레로 다시 나누어 설명합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69이레를 69 곱하기 7로 계산하여
483년으로 보았을 때,
아닥사스다 왕이 성전 중건 명령을 내린 B.C. 457년부터
예수님께서 초림하여 공생애를 시작하신 A.D. 25년까지를 주장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왜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을 예수님이 30살 되던 해인
A.D 30년이 아니라 25년이라고 말하는가.
역사적으로 예수님의 탄생시기는 B.C 4년이라는 주장에
대부분의 학자가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탄생시기를 0년으로 오해하는 이유는
A.D와 B.C / 기원전과 기원후의 연대 체계가 만들어질 때
계산을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사용하는 연대 계산법은 A.D 6세기경
디오니시우스에 의해서 만들어졌는데
이 때 헤롯 대왕의 사망연도를 오해하여
예수님이 탄생연도를 A.D 1년으로 착각해서 계산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역사 기록을 대조하고, 천문학적인 자료를
살펴볼 때, 예수님의 탄생연도는 B.C 4년이 맞습니다.
게다가 B.C와 A.D 사이에 0년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30살 되던 해는 A.D 25년인 셈입니다.
이 사실을 바탕으로 70이레 본문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25절에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명령으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가 나올 때까지 62이레와 7이레,
즉 69이레가 지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즉 아닥사스다 왕이 성전 중건 명령을 내린 B.C 457년부터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신 A.D 25년까지
총 483년의 세월이 흐를 것을 계시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이레 동안 종말을 암시하는
사건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0이레의 환상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그 사건이 정확히 어느 때를 말하는 것이냐가 아닙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세상의 역사는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계획에 따라 흘러가며,
결국 세상의 종말, 그리스도의 승리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우리가 믿고 있느냐.
정말 믿고 끝까지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느냐.
하나님은 계시를 통해 우리에게 묻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70년의 포로 생활이 끝났습니다.
하나님의 작정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의지에 따라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마지막 환란의 때가 찾아올 것입니다.
그 사이를 우리가 걸어가고 있습니다.
혹시 2013년에 개봉한 “어바웃 타임”이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과거로 돌아가는 능력을 가진 아버지와 아들에게 벌어지는
일상을 담고있는 영화입니다.
우리는 이 능력을 보면서, 많이 부러워합니다.
내 과거를 바꿀 수 있으면 지금보다 더 잘 살 수 있을텐데.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과거로 돌아가 무엇인가를 바꾸면
현재가 자기의 의도와 다르게 바뀌는 일이 함께 벌어집니다.
이것을 통해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자신이 깨달은 것을
유언으로 남깁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아무것도 손대지 말고
똑같은 하루를 다시 살아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처음에는 긴장과 걱정 때문에 볼 수 없었던
세상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 동료가 실수하여 상사에게 혼날 때는
조그마한 응원을 건네보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음식을 주문할 때도
종업원에게 최대한 상냥한 미소를 건네주고,
숨차게 달려갈 때도 주변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말고,
열심히 일해서 나름의 성과를 낼 때는
함께한 사람들과 진심으로 기쁨을 나누면서
매일 하루 하루 주어진 하루를 특별하게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아끼는 사람, 다니엘에게
성급하게 천사를 보내어 주신 기도 응답은
예루살렘의 회복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
그리고 이 땅의 마지막 때에 대한 계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기도를 응답하시며
계시를 보여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구원받은 우리에게도 그분의 계획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다 알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미 창세전부터 하나님께서 구원을 계획하셨고,
마지막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예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신학자들은 이것을 구원의 예정론이라고 부릅니다.
이미 우리에게 모든 것을 예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구원받은 우리들,
승리의 계시를 미리 깨닫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미 받은 구원을 누리기 위해서
그냥 주어진 일상을 막 살면 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보여주셨던 구원의 계시 환상은
승리를 이미 예비해 놓으셨으니 너에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누리고 즐기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즘도 혹시 2002년 월드컵 경기를 보시나요?
TV를 보면 요즘도 자주 2002년 월드컵 경기를 보여줍니다.
지금도 자주 보여준다는 것은 그만큼 시청률이 나온다는 것이죠.
저도 가끔 채널을 돌리다 나오면
잠깜 멈춰서 경기를 시청하곤 합니다.
이미 결과를 다 알고 있지만, 너무 재미있고 짜릿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막강한 폴란드, 포루투갈, 이탈리아, 스페인을
어떻게 이겼을까. 너무 흥분되지 않습니까?
그런 설렘을 가지고 다시 경기를 보게 되면,
안보이던 장면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그래서 우리가 이길 수 있었구나 생각하면서 즐기게 됩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매일이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의 삶, 승리의 삶입니다.
오늘 하루가 매우 평범한 삶일 수 있지만,
오늘도 구원을 이루고, 사단의 승리를 쟁취하는 삶이라 한다면
굉장히 특별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평범한 하루로 만들지, 특별한 날로 만들지는
우리들의 몫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걱정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려 했던 다니엘의 마음에 응답하십니다.
이 땅의 모든 역사는 내가 주관하고 있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회복할 계획을 다 가지고 있단다.
그러니 너는 걱정하지 말고 나만 믿고,
이미 이룬 구원을 누리며 살아가라.
이것이 너의 기도에 대한 나의 응답, 나의 선물이다.
이 음성이 70이레 환상을 읽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붙잡고 매일의 삶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오늘도 승리의 약속을 붙잡고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믿음의 신실한
서울제일교회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찬양 -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기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계시의 영,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도록
내게 주어진 매일 하루 하루가 구원의 승리를 노래하는 특별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창립기념감사예배, 팀별찬양축제를 통해서 잃어버린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풍성한 은혜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아픈 영혼들을 회복시켜 주소서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