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에서 지킬 예식(신 26:1-19)

매일성경 새벽기도(신명기)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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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가나안에서 거둔 첫 수확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셋째해의 십일조를 가난한 자들과 나누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것일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오늘 본문 1-11절말씀은 첫 수확물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서 거둔 첫 수확물을 지정된 장소에서 제사장에게 드려야 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나안을 선물로 주신 것과, 은혜로 그 땅의 수확물을 누리게 하신 것을 감사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첫 수확물을 드리는 백성은 하나님이 애굽에서 자신들을 어떻게 구원하셨는지를 다음과 같이 고백해야만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사람”으로서 애굽에 소수로 내려갔으나 크고 강성해졌고, 이에 따라 애굽 사람들에게 학대를 받았지만,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은 하나님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그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첫 소산을 하나님께 드려야 했을까요? 이 드림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이 하나님이시고, 이 땅의 소산도 하나님의 것임을 깨닫고 감사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여러분 어떤 것을 내것으로 규정지으면 그것을 드리거나 바치거나 나누기가 참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아까우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것은 누가 뭐라 할 것도 없이 본능입니다. 그런데요, 그것이 거저 받은 것이라면 어떻습니까? 원래 내 것이 아닌데 누가 주었다면 마음이 달라지지 않습니까? 그래서요, 상대적으로 남에게 베풀기가 수월하고, 보답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둔 모든 소유는 그들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땅에서 그들이 거져 얻은 것들이 불과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들이 피흘려서 차지한 땅에서 땀흘려 수고하여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정하여 주신 땅에서, 하나님께서 풍성한 소출을 내도록 선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합니까? 일단 그 땅과 소산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고요, 내것이 아니니 가족과 이웃, 특별히 궁핍한 레위인과 그들중에 거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이 자기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소유는 누구의 것입니까? 물론 여러분들이 평생 피땀흘려 일구신 것임을 부인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그 복은 누가 주신 것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그것이 하나님으로 부터 말미암았다고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욥이 뭐라고 말합니까?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이 여호와 하나님으로 부터 말미암은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가진 것을 바라보며 이 것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그것을 선물로 받은 만큼 할 수 있거든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기도 아까워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때에, 하나님은 우리가 준 것보다 더 큰 것으로 되갚아 주시는 역사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두번째로 오늘 본문 12-15절에 보면 매 3년 끝에는 십일조를 성소로 가지고 가지 않고 각 성읍으로 가지고 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지역에 있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등 궁핍한 자들을 배부르게 먹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한 후에 하나님께 은혜와 복을 간구하도록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 그리고 레위인과 객과 같은 이 당시 궁핍한 자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에게 끊임없이 도움을 줄 것을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 땅에서 굶어 죽고 궁핍한 자들이 없도록 명령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하실까요? 물론 하나님은 불쌍한 자들을 긍휼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큰 것은 이들을 돕고 보살핌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경험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일지 몰라도 영적으로 궁핍한 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영적으로 피폐해져서요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이만큼이라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과 자비를 우리는 이웃을 도움을 통해서 깨닫고 경험하며 보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주위에 궁핍한 자들이 있다면, 여러분 가운데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이 있다면 외면하지 마시고 여러분의 사랑과 은혜의 손길을 베푸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 제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했으니 저에게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도움을 바라보시는 주님께서 여러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요, 더 큰 복으로 되갚아 주시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16-19절에서 하나님은 언약을 갱신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언약을 주셨고, 이를 신실하게 지키도록 명령하십니다. 모세는 ‘오늘’을 강조하는데, 이는 첫 언약을 맺었던 시내산과 언약을 갱신한 모압 평지 모두를 포함합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부르심을 입었고, 언약을 맺으심으로 이제는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마음과 뜻을 다해 언약을 지키며, 그 도를 행하고,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을 의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지금, 오늘, 여기서’ 선포되고 지켜야 할 영원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과연 언약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듣고, 행하며, 따르고 있습니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언약 백성임을 기억하며, 보배롭고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하나님의 명령해 순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명령과 우리의 삶 앞에서 여러분 고민하게 될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신분이 언약 백성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것을 기억할때에 오늘도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들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난한 자들과 궁핍한 자들을 향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도 이런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받아 누리고, 보배롭고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삶을 지켜 나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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