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이 내 안에(교사경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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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rinthians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오늘 나눌 이야기는 성령님이 나와 어떻게 함께 하시는지 알아보는 것에 대해서 나누려고 합니다.
흔히들 성령님을 우리가 기도회, 수련회, 찬양의 밥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감정이 요동칠때 만난다고 생각하지만 그때도 분명히 만나지만
우리들의 삶 전체가 그리고 그리소인의 삶속에서 성령님이 없다면 할 수 없는 것 들에 대해서 나누려고 합니다.
우선 오늘 본문을 보게 된다면 성령이 아니고는 예수를 주시라고 할 수 없다고 가르칩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보고 반성해야 할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는것을 너무 쉽게 생각할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 라고 하는것은 이 말씀이 전해지던 로마시대의 상황에서도 그리고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현대시대에도 결코 쉽지 않은 결단이고 고백이라고 바울 사도는 말하고 있는 겁니다.
예수님을 우리의 삶의 주인이자 우리 영혼의 구원자로 영접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보내주셨을때 우리가 믿게되고 진실로 고백할 수 있는 것 이라는 겁니다.
또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라고 고백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 세상의 많은 종교들이 있지만 어떤 종교에서도 신을 아버지라고 고백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같은 피조물들을 아들, 딸들 이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실제로도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예수님께서 오시면서 모든 상황이 바뀝니다. 드디어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그 보혈의 피로 우리를 깨끗께 하셔서 우리가 이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들어날때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인간은 참 약하고 연약해서 삶을 살아가면서 바쁜 와중에 하나님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신실하심으로 우리를 붙잡으시고 놓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과거를 돌아보고, 우리의 삶을 돌아볼떄 그리스도인들은 그곳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 흐릅니다.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내가 여기까지 오지 못했다는 그 엄청난 고백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오늘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것은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들과 언제나 함께 하고 계시며, 우리가 지금 느끼지 못하는 것은 영적인 나약함 떄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이렇게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오늘 성령님의 일하심을 알게 하시고, 예수님을 우리의 주님 이라고 고백할 수 있게 하시며, 하나님을 진정으로 의지하는 아버지로 고백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