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6 찬양예배

찬양예배 설교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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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6 NKRV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누구간가 당신은 성도로써 믿음이 있습니까? 묻는다면 어떤 답을 하실 수 있겠습니까? 무엇을 보고 내가 믿음이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겠습니까?
믿음은 느낌이 아니다. 어느날은 찬양을 하는데 눈물도 나고, 감동도 되고 기쁘기도 하고 하니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 같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 같은데 또, 어느날은 아무리 찬양을 해도 감동도 없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느낌이 없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지 않으시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 기도를 하는데 어느날은 감동이 되어서 눈물이 하염없이 나 그 날은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 같고, 어느날은 기도를 해도 아무런 감동도 없고 느낌이 없어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 것 같다.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데 설교를 들어도 기도를 해도 찬양을 해도 아무런 감동이 안되니 하나님이 오늘 내 예배를 안받으시려나보다 생각이 듭니다.
아닙니다. 믿음은 느낌이 아닙니다. 믿음은 의지적 결단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주신 성경의 말씀을 믿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해되서 믿는 것이 아니라, 믿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매사에 모든 것들이 이해가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매순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것들이 깨달아지고 이해가 되고 용납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은 은퇴한 유기성 목사님이 이런 간증을 하셨다.
하루는 큐티의 말씀이 적용이 되지 않아 그 말씀 이후로 넘어가지지 않아서 3일동안 고민만하였다. 그렇게 3일이 지나고나서 “이건 믿어지고 안믿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고백했다. 하나님 믿겠습니다. 이렇게 선포하고 성경을 안고 이렇게 울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울었다고 합니다. 그때 마음의 확신이 들고 자유해졌다고 한다.
우리는 상황과 환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 상황과 환경을 보면 도저히 한발작을 나갈 수 없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생각하고 저것 생각하면 우리는 결코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것이다.
바울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선포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런데 이렇게 선포한 바울의 상황은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입니다. 그가 그 안에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바울은 담대히 선포합니다. 매순간 내게 능력을 주시는 그 분이 계시기에 내가 그안에 있으면 그분이 나로하여금 못할 것이 없게 만드실 것이다. 이 바울의 고백이 오늘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길 소망합니다.
믿음장이라고 불리우는 히브리서 11:8
히브리서 11:8 NKRV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삶도 그러하였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시고 이해시키시고 나아가라 하신 것이 아니다.
현대인의 성경에 이렇게 번역하였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고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가야 할 곳이 어딘지도 모르는 채 떠났던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불확실한 상황과 환경가운데 주님의 말씀을 의지적으로 믿음으로 그렇게 행동한 것입니다.
믿음은 느낌이 아닙니다. 믿음은 의지적 결단 입니다. 믿음은 선포 입니다.
지금 나의 상황과 환경을 보면 도저히 답이 없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우리에게는 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답이 있습니다. 이것이 믿어지길 소망합니다.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믿기로 결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믿음을 구하는 것입니다.
어느 유명한 유튜버가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물 들어 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이 있는데 자신은 물이 들어와서 노를 저은 것이 아니라, 항상 노를 젖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항상 노를 젖고 있었는데 물이 들어와서 앞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말하길 물이 빠져도 자신은 계속해서 노를 저을 거라고 말합니다.
우리도 믿음의 노를 저어가길 바란다. 느낌이 오지 않아도, 내 상황과 환경이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그길, 우리를 향해 끊임없이 말씀하시는 그 구원의 길을 선택하는 믿음의 노를 젖는 것을 멈추지 않길 바랍니다. 이것이 이 땅에 성도된 우리가 해야 할 것입니다. 믿음의 선포를 하시길 바랍니다. 믿기로 결단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우리를 주님은 인도하실 것이고 주님보시기에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길로 우리를 이끄실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오늘 이시간이 다시금 믿음기로 결단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러한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 드러나는 특징이 바로 찬양입니다. 우리가 더이상 무엇을 하겠습니까? 모든 것을 이루실 주님을 기대하며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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