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6 1부기도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아온 저희들이 이시간도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오니 찬송과 영광을 받아주시옵소서.

주님의 복된 날에 주의 임재와 영광이 가득한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오직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그러한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시간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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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꼐서 친히 세우신 우리 성산교회가,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고난 가운데서 주님의 뜻을 담아내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이 시대에 성산교회를 향한 주님의 요청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는 교회가 되어 주님의 영광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지역의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하나님의 귀한 사역에 쓰임받는 교회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다보면 우리의 마음을 공격 하는 수많은 순간들을 마주합니다. 마음이 힘든 그 순간 가운데, 세상의 다른 방법들을 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 한 분 만을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을 우리의 마음 가운데 세워 주시옵소서. 믿음이 흔들리려하는 순간이 찾아올 때, 주님의 크신 능력으로 우리의 손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우리가 마음을 모으는 것은 새롭게 세워질 두명의 장로선출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오니 하나님께서 우리의 공동체 가운데 일하시는 그 모든 순간에 우리가 믿음으로 화답하며 순종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번 선출로 인하여 교회가 더욱 하나되게 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흡족한,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비하신 주님의 복된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담임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선포되는 말씀 가운데 권세를 더하여 주시어서, 예배하는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신 말씀을 통해 삶을 비춰보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내는 성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교회에서 드려지는 모든 예배가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드리는 예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두에게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셔서 유아부에서 청 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가 하나님 앞에 참된 예배자로 설 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성령 하나님께 맡겨드리며, 이 모든 것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