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8장 1-14

신명기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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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의 말씀은 아마 많은 성도들이 좋아하는 축복의 말씀 일 것입니다.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그런데 신명기 28장 전체를 보면 축복을 받을 것이다 라는 내용은 14구절이고, 15절에서 부터 68절까지는 저주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28장은 단순한 저주와 축복을 기록한 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축복과 저주를 받는 분명한 기준이 있을 것입니다.
그 기준을 1절과 2절에서 이렇게 제시 합니다.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잘 듣고 행하면 복이 임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저주를 받게 되는 기준도 마찬가지 입니다.
15절 입니다.
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하나님이 명하시는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않으면 저주가 임하게 될 것이다 라고 경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신명기 28장에서 말씀하시는 축복과 저주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 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하여 단순하게 이스라엘의 순종 여부에 따라 여호와의 은혜가 좌우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는 선택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의 언약을 받아들이라는 강한 권면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즉, 열심히 종교생활을 하면 복을 받는다 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 약속의 메시지는 하나님과의 언약관계 속에서 설명되어야 합니다.
신명기 28장은 이스라엘에 주어지는 법률조항과도 같습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헌법을 비롯한 법을 잘 지켜야 하는 것 처럼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 속에서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합당한 이치 라는 사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을 받기 위해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즉,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이 우선순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이 해야 할 최 우선순위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명기 28장의 축복과 저주는 먼저 개인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9절 입니다.
9.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신본주의 국가로써의 역할과 사명과 의무를 다할 때 하나님은 마땅히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십니다.
왕이 자신의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처럼 하나님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언약의 이행과 축복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이 무엇입니까?
첫번째는 안전한 나라의 축복 입니다.
신명기의 말씀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정착하여 살아갈 때를 맞춰서 율법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들어가야 할 가나안은 사방이 대적들로 인해 둘러쌓인 곳입니다.
특히 가나안은 아프리카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중심에 위치합니다.
왕의 대로와 국제 무역대로, 해안도로가 가나안을 관통합니다.
수 많은 이방인들이 무역을 위해 지나다니는 관문의 역할을 하는 나라 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필수입니다.
이후에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보면, 앗수르, 바벨론이 애굽과의 전쟁을 위해 항상 이스라엘을 지나다녔습니다.
또한 전쟁에 패배하여 화풀이를 돌아가던 길에 이스라엘에게 하고 지나가는가 하면, 이스라엘이 열방들의 전쟁터가 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 땅을 꼭 지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결코 자기 힘으로 안전을 확보했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그들의 상황을 항상 약하게 놔두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약함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는 방법을 배우고, 말씀에 순종 할 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세상의 약함은 하나님을 붙잡을 때 약점이 아닌 강점으로 바꾸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는 도구가 됩니다.
두번째는 풍요를 누리게 하십니다.
분명 하나님은 이 땅에서 누리는 풍요를 약속하십니다.
생명력을 충만하게 만끽하게 하시며, 자손의 풍요와 땅의 풍요와 가축의 풍요를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이 풍요는 국가적 번성과 번영의 축복으로도 이어집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축복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성민이 되는 축복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받는 복을 수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될 것이며,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잘것없고, 힘도 능력도 없는 이들을 세계 모든 민족 중에 가장 뛰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영원한 기업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바라고 누려야 할 가장 큰 축복은 무엇입니까?
세상의 풍요와 물질과 번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써의 마땅한 하나님을 향한 섬김 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온전히 하나님만을 우리 삶에 우선순위에 두며 살아갈 때 기록된 복을 때에 따라 부어주시며
받은 복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돕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자로 하나님이 세우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순종의 삶이 곧 복된 삶임을 잊지 않고,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높이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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