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에게까지 자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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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에게까지 자랄지라!
[하나님의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에베소서 4:13-15]
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인사말-도입]
사랑하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주도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으로 사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 같이 앞뒤 좌우 인사로 서로 격려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만나서 기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러 모였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오늘은 예배 후 올해 성년이 된 청년들의 성년식을 가지게 됩니다. 청년들의 성년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함께 해 주신 많은 성도님들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그 후에 성년식을 진행하겠습니다. 요한복음 강해를 계속 했지만 오늘은 잠시 멈추고 에베소서 4장의 오늘 본문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의 변화와 성장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전하는 저 ]와 [ 듣는 여러분]의 믿음이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는 은혜를 경험하고 누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도입]
불변은 하나님의 속성이지요! 변화는 피조물의 속성입니다. 따라서 피조물인 우리는 변하지 않는 것을 소망하고 바라봅니다. 영원한 생명을 원하고, 우리들의 관계가 변하지 않고 지속되기를 원하며, 또 젊음이 유지되기를 원하면서,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피조물은 썩어짐의 종 노릇 하는데서 해방되기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피조물인 우리에게는 변화가 숙명입니다. 그 변화가 긍정적일 때는 성장하고 성숙으로 나아가고, 부정적일때는 부패하고 타락합니다. 인간은 성장하고 성숙하다가 부패하고 타락할 때도 있으며, 부패하고 타락한 상태에서 죄를 깨우쳐 성장하고 성숙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속에 이루어 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최종승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날, 우리 주님이 재림하실 때 완전하게 이 땅에 이루어 집니다. 그 때는 우리의 모든 궁금증이 해결되고 바라던 영생을 성취하고 우리의 구원이 완성됩니다. 고후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에서 말하는 새로운 피조물, 새창조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그 전에는 우리에게는 구원이 없습니까? 있습니다. 그전까지 우리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종말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이미 왔으나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해가 쉽지 않지요! 이것을 학교 졸업으로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학업을 마치고 마지막수업과 과제와 시험이 끝나면 졸업생 신분이지만 졸업장을 받는 졸업식까지는 여전히 학생인 것과 같습니다. 그 사이를 살아가는 것이 종말의 시대를 살아간다고 표현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이 모두 그날을 바라고 참고 견디며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십자가의 길을 걸어 갔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처럼 이 땅에서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신실한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본론]
오늘은 그 종말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본문 13절을 다 함께 읽겠습니다. 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의 믿음의 시작은 언제 입니까? 세례이죠! 믿음의 시작에서 완성까지, 즉 바꿔 말하면 구원의 시작에서 구원의 완성까지,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인생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은혜로 주어집니다. 그래서 은혜로 믿는 것입니다. 여기서 믿는 것은 믿는 부모님 가정에 태어나게 하시고 세례를 통하여 하나님의 예정과 택하심 가운데 우리를 부르심에 대한 확인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속에 부르심을 말합니다. 그러면 아는 것은 무엇인가요? 믿음 이후에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가면서 깊은 교제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알아야 믿는다고 합니다. 증명되지 않는 것은 미신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그것은 믿지 않으려는 것에 대한 핑계입니다. 잘 살펴보면 그들도 아는 것이라고 다 믿지 않습니다.속이고 속는 것이 일상입니다. 반면에 그리스도인은 먼저 믿고 알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이 주어지고, 그 믿음의 대상과 관계 맺음을 통해 더욱 알아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채워가는 것입니다. 엡3:17-19 말씀을 읽겠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아멘!
믿는것과 아는 것에 하나가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연합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 비밀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과 연합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풍성하신 사랑안에 거하는 자들입니다. 믿는 것, 그리고 아는 것이 하나로 연합되면 우리는 온전하여 져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충만하게 이릅니다. 요15:5말씀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17:21-23 예수님의 기도를 한번 엿들어 보겠습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 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설교 시작에 우리가 종말의 시대를 살아간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 시대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오늘 우리가 살펴본 본문 13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그것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입니다.’ 14절은 그 이유를 더 분명히 말해줍니다. 14절 읽어 보겠습니다. 14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에게는 대적이 있습니다. 사탄입니다. 벧전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믿는것과 아는 것에 하나되어 그리스도 안에 연합되고 믿음이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고 성장하고 성숙하면 우리에게 언제나 다가오는 사탄의 시험과 유혹을 대적할 수 있습니다. 은혜로 믿음을 가지셨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자라나시기 바랍니다. 아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여러분 관계는 어떻게 깊어지나요?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 함께하는 경험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것은 세상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태도 이전에 하나님과의 관계 맺는 태도를 말합니다. 항상,쉬지 말고,범사에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왜 우리에게는 종말의 시간이 주어졌을까요? 물론 신학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이 모두 구원 받기 위해서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져야 합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가지는 시간] 그러므로 우리는 고전9: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본문 15절을 목표로 살아갑니다. 15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우리가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는 것이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까지 삶의 목표입니다.
[결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는 성장과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두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바로 책임감입니다. 은혜 받은 자는 자신이 받은 은혜안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자신이 은혜 받은 만한 자격 없는 자임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래서 그 은혜를 나누는 자입니다. 은혜 받은 자는 누구인가요? 복음을 받은 자입니다. 복음을 받은 자는 그래서 복음을 반드시 전하는 자입니다. 어린아이가 성인이 되었음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자신에게 맡겨진 책임을 실천하는 것에 있습니다.법적인 성인이 되었어도 여전히 자신의 책임을 보호자에게 맡긴다면 그 사람을 아직 어린아이라고 부르듯이, 신앙 생활이 얼마나 오래 되었든 교회에서 직분이 무엇이든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그 성도는 여전히 어린아이인 것입니다. 성장과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책임을 인식하고 완수하려고 애쓰는 삶입니다.
둘째는 타인을 위해 사는 삶을 살아 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런 삶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요일4:10-12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성육신은 타인을 위한 삶의 결정판입니다. 불멸의 존재가 유한의 시공간 안에 자신을 속박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사랑은 나를 향한 에너지를 이웃에게로 향하게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살펴보았듯이 믿음과 신앙은 성장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 과정을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 가운데 이루어 가십니다. 먼저 은혜 받은 소명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은, 성령 하나님의 열심이 이루어 가십니다. 빌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 하노라’ 말씀 합니다. 그 과정을 성화의 과정이라고 말하며 은혜로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가 구원의 성취, 완성을 이루는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살아가는 삶의 모습입니다. ‘ 오직 사랑안에서,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그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 예수입니다. 오늘 성년을 맞이한 청년들과 우리 모두는 우리의 푯대 되신 그리스도를 바라고 그분 에게로 한걸음 나아가게 되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주 앞에 나와 제사를 드리네~ 마음 열어 내 삶을 드리네~
주를 봅니다. 끝없는 사랑~날 회복시키네.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앞에 은혜로 주신 믿음과 하나님과 함께 하며 알아가는 지식으로 하나되게 하여 주시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주님 다시 오실 그 소망을 품고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에게로 자라나는 제자 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주기도문
이제 바로 성년식을 하겠습니다. 기독교는 세례와 성찬 두가지를 성례로 인정합니다 따라서 성년식은 기독교 성례는 아니지만 만 19세가 되는 청년들이 법적 성인이 되는 시점에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과 삶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계신 분들은 오늘 성년을 맞이하는 청년들을 위해 함께 축복해 주시고 증인으로서 앞으로도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영상~~
요13:3-7 [세족식]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세족식은 성경적으로 보면 높은 자가 낮은 자에게 베푸는 사랑입니다. 그러나 청년부 성년식의 세족식은 20년동안 자녀들의 모든 것을 씻기고 베푼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한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이 부모님의 발을 씻기는 과정입니다. 이제 세족식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족식을 다 마쳤으면 이제 부모님이 자녀의 가슴에(가장 소중한 심장) 손을 얹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기도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심장~ 나의 생명보다 소중한 000야! 너의 앞길에 하나님의 은혜와 임재가 함께 하길 내가 축복한다.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기도를 마치시고 자녀의 손을 순결서약 반지를 끼워 주시고 한번 안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자! 이제 성년서약식을 하겠습니다. 오늘 성년을 맞은 장하늘,김찬영,김상한,정희은,조민석,이현서 청년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른손을 들고 저를 따라 서약서를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청년들의 서약을 통해서 2024년 대학청년부 성년식을 마쳤습니다. 이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우리 청년부의 자랑이지요~~ 제자반 청년들이 축가를 하겠습니다.
이제 담임목사님 나오셔서 축하인사와 축복의 기도를 해주시겠습니다.
이제 성년식을 모두 마쳤습니다. 사진 촬영을 하겠습니다. 오늘 지벳은 아웃팅을 가지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성년청년 전체사진- 가족별 사진 -지벳과 청년들 사진 순으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