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4-7 (찬송가 37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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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4:3 (하나님의 성전)

먼저 오늘 말씀인 에스라 4장 부터는 유다와 베냐민 백성들이 포로생활이 어느 마치고 이제 예루살렘에 있었던 곳을 돌아가게 되며 성전을 재건축 시작하게 됩니다. 그들이 재건하는 동안, 사마리아 사람들이 그들에게 다가와 "우리가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다와 베냐민의 구성원들은 그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여러분은 사마리아 사람들의 방식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왜 그 제안을 거절하는 것이 좋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열왕기하 17장 33절은 사마리아 사람들의 태도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동시에 그들의 신들을 섬겼으니, 이는 그들이 포로로 끌려온 민족들의 관습에 따라 행한 것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우상을 따르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불순종했기 때문에 포로로 끌려갔던 이유를 기억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벌하셨습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이 사마리아 사람들과 함께 일했다면, 그들은 분명히 다시 우상 숭배와 이방인의 방식에 빠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의 지도자 스룹바벨과 다른 족장들은 그 제안을 거절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그래서 적들은 유다 백성이 성전을 재건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시작했고, 성전 재건을 저지하기 위해 페르시아 관리들을 뇌물로 매수했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이스라엘 백성의 반역적 성향을 비방하고 상기시키는 편지를 페르시아 왕 아하수에로에게 보냈습니다. 그래서 아하수에로 왕은 그들의 성전 공사를 중단하도록 명령을 내렸고, 이는 약 15년 동안 중단되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낙담했을까요? 3장에서 그들은 성전을 재건하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반대에 부딪혀 계획이 좌절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삶에서 겪는 일 아닙니까? 우리는 매일 하나님을 알아가고 관계를 쌓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항상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을 방해하려는 일이 생깁니다. 이것이 세상의 방식입니다. 그들은 매일 우리를 공격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기의 유다 백성들처럼 우리의 입장을 굳건히 지켜야 합니다. 그들은 15년 동안 일을 멈췄지만, 그것이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하지 않으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는 그의 타이밍을 기다려야 하며, 5장에서처럼 하나님의 때에 따라 하나님은 일하실 것입니다.
또한, 5장에는,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나타나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재건축을 진행하도록 이끕니다. 그때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역의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이스라멜 백성들은 어떤 근거로 성전을 짓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이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페르시아 다리오 왕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조사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유다와 베냐민 백성들은 성전 재건을 계속할 수 있도록 허락받았습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로 축복받았습니다. 6장에서 다리우스 왕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다리오 왕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을 원래의 기초를 유지하며 재건하라는 칙령을 내렸습니다. 성전의 높이와 너비는 각각 90피트로 하며, 잘라낸 돌 세 층과 목재 한 층으로 구성됩니다. 비용은 왕실 재정에서 충당됩니다.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간 금과 은 기물들은 반환되어 예루살렘 성전에 놓여야 합니다.
다리오는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역의 총독인 다뜨내와 그의 동료들에게 유다 사람들이 성전을 재건하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비용은 지역 세금에서 전액 충당되며, 작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합니다. 매일 제사에 필요한 황소, 숫양, 어린양, 밀, 소금, 포도주, 기름 등은 예루살렘의 제사장들이 요청하는 대로 제공되어야 합니다. 이는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를 드리고 왕과 그의 아들들의 생명을 위해 기도하기 위함입니다.
다리오는 이 명령을 방해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심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들의 집에서 들보를 뜯어내고 그 사람을 그 위에 매달아 처형하며, 그의 집은 쓰레기장이 될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의 성전을 보호해주시길 바라며, 어떤 왕이나 백성이 이 성전을 해치거나 방해하려고 한다면 그들이 전복되길 기원했습니다. 다리우스의 칙령은 철저히 이행되어야 합니다.
잠언은 하나님이 모든 지상의 왕들 위에 계시며, 이 행동을 통해 창조주로서의 능력과 위치를 보여주신다고 말합니다. 모든 머리는 숙여질 것이며, 모든 왕은 복종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백성들은 성전을 재건할 수 있었고, 자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하나님은 페르시아 왕을 사용하여 필요한 것을 제공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며, 매일 우리를 위해 공급하십니다. 우리가 그를 신뢰하고 의지할 때, 그는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 후, 유다와 베냐민 백성들은 일을 계속하며 기쁨으로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다리우스 왕에게 이 행위는 정치적이면서도 유익한 일이었습니다. 백성들이 다리우스 왕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리오는 이 일이 철저히 수행되도록 명령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방인 왕이 이러한 내렸다는 것이 놀랍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7장은 에스라와 그의 모든 일을 소개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아하수에로 왕을 통해 성전을 위해 필요한 것을 제공하고 땅을 세우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동체 여러분, 오늘 모든 내용을 다루기엔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핵심 내용은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더 이상 예루살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바로 하나님의 성전이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성령과 걸으며 거룩한 일상을 유지를 해야 되고 무엇보다 우리의 성전이 무너지지 않도록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으로 우리의 성전을 지키는 일이 있습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이 성전을 무너트릴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가시를 인정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하나님께 더 가까이 하는 저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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