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혜미야 (1-3장) / 찬송가 3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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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혜미야 2:4 (우리의 기도는 역사를 이룬다)

저희가 어제 에스라의 말씀을 마무리 하면서, 오늘은 느혜미야의 말씀을 시작하게 됩니다. 느혜미야에 이뤄지는 이야기는 에스라 책에 나오는 역사 15년 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먼저 등장하는 인물은 느혜미야입니다. 1:1절 말씀에 보면 느혜미야는 현재 페르시아의 수도에 머물고 있었고 나중에 2장에도 더 자세히 보지만 느혜미야는 특히 페르시아 왕 바로 밑에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페르시아 수도에서 약 800마일에 떨어져 있는 예루살렘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의 상태는 현재 어떻고 또한 거기에 머물고 있는 유다 형제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지인한테 안부를 물어봅니다. 그의 마음은 늘 하나님의 성전을 바라보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아왔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성전은 저희가 에스라 말씀에 봤듯이 다시 세워졌지만, 예루살렘의 성은 아직도 무너져 있는 상태이고 유다 백성들도 그러면 무방비 되어 있는 상태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성의 벽이 얼마나 강한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성의 벽이 무너져 있으면 적들이 언제나 공격 할 수 있고 그러면 그 성은 또 다시 온전히 무너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사실을 듣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느혜미야는 마음이 아팠고 그래서 금식하며 즉시 무릎을 끓고 기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5절 말씀 부터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약속들을 다시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이 상황에 대하여 해결해주세요 라고 기도하지 않고 즉 자신을 사용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성숙한 기도인 줄 믿습니다.
즉, 하나님께 이 문제에 대하여 해결해주세요 라고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상황을 통해 제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기도를 하는 것이 성숙한 기도인 줄 믿습니다.
이어서, 2장 말씀부터는 본격적으로 하나님께서 느혜미야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11절에 마무리를 보면, 느혜미야는 왕의 술 관원이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왕 옆에 가까이 있었고 2:1절 부터는 그 중에 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1절에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때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언급하는 이유는 즉 전 장에 느혜미야가 기도를 했던 순간 부터 지금까지 약 4개월 정도가 지났다는 이야기입니다. 느혜미야는 4개월 동안 예루살렘의 성에 대한 문제 대하여 기도를 하였고 하나님의 때를 기달렸습니다. 그리고 곧 보겠지만, 하나님의 응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자 2절 부터, 왕이 느혜미야에게 묻습니다. 왜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일반적인 상황이었으면 즉시 왕의 술 관완이어도 죽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래서 크게 두려워했다고 느혜미야는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느혜미야는 그 순간에 심장이 빨리 뛰면서 두려워했을텐데 담대하게 자신의 마음을 걱정하는 문제에 대해서 왕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4절에 왕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느혜미야는 즉시 무시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것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겁니다. 하나님께서 이 순간을 위해 느혜미야를 4개월 동안 기도하게 하셨고 또한 이 순간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느혜미야는 예루살렘에 돌아갈 수 있도록 왕에게 요청을 하였고 왕은 그것을 또 허락해 줍니다. 느혜미야는 그 동안 얼마나 신실하였고 왕이 신뢰를 하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기도를 하였지만 단순히 기도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고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이것을 알 수 있는 이유는 6-8절의 고백을 보면, 정확히 얼마나 걸릴 지 계산하여서 왕에게 그 시간을 요청하였고 또한 수월하게 그 땅을 들어갈 수 있도록 왕의 명령이 적혀있는 편지를 요청하였고 또한 예루살렘의 성을 짓는데 필요한 도구도 요청을 합니다. 놀랍게도, 왕은 이 모든 요청을 들어주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에스라 말씀에도 성전을 지을때 거기서 그 일들을 막으려고 했던 적들이 있었던 것처럼 10절에도 언급하듯이 느혜미야가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일으키려고 하는 일에 불편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느혜미야는 예루살렘을 도착하자 마자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대하여 바로 나누지 않고 먼저 묵묵히 현재 상황을 관찰하며 지켜 봤습니다. 그 전에는 말로만 듣고 실제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보지를 않았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하고 그것에 대한 계획을 잡고 그리고 나서 예루살렘의 리더들을 접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 느혜미야를 그 전에 읽었을때 깊이 못 느꼈지만 이번 말씀을 묵상하며 준비하게 되면서 얼마나 훌룡한 리더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리더쉽의 표본입니다. 먼저, 계획적인 리더이었습니다. 먼저 용감있는 하나님의 군사이고, 또한 왕에게 요청을 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생각이 깊고 계획적인 리더입니다. 또한 유다백성 리더들에게 말할때도 말도 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7절에 고백을 보면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다 무녀져 있는 상태이니 다시 새우자. 내가 이런 좋은 아이디어 있으니까 해봐가 아니라. 자신을 포함하면서 같이 하자의 표현을 쓰면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이런 말하는 스킬은 오바마 대통령이 잘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리스펙트했던 리더이었습니다.
그러자, 항상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할때 반역이 있는 것 처럼, 아까 느혜미야를 경계하였던 세사람이 있었습니다. 19절에, 호론 사람 산발락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느혜미야와 유다 사람들을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느혜미야 담대하게 고백하죠. 너희들은 마음껏 비웃어라 우리는 하늘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 아멘.
이어서 3장에는 예루살렘의 성벽을 고치고 성을 온전히 다시 세워가는 모습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성벽들을 다시 건축하는 일은 쉬운 것이 아니고, 성전을 지은지 몇십년 전이어서 이런 일들을 하는 것은 처음인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가 그들 가운데 함께 하시기 때문에 또한 공동체가 한 마음이 합하여서 순종을 하니, 어떤 역사가 일어나는지 보게 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꿈이 있습니다. 시편 145:4에 나오듯이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대대로.. 다음 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끌어 나가는 비전! 이것은 저희가 한 마음으로 합하여서 느혜미야 했던 것 처럼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하며 때리를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줄 믿습니다.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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