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 믿음3

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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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작아지는 이유를 알아보고, 믿음이 회복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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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실재 믿음 세 번째 시간입니다. 실재 믿음1에서 믿음이 무엇인지를 다루었습니다. 믿음은 영적 실체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천지창조, 예수님의 십자가 등 성경의 진리를 믿을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믿음 때문에 믿음이 없는 사람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믿음의 사람 아벨이 드린 예배를 예로 들어 살펴봤습니다.
실재 믿음2에서 성도에게 있는 믿음이 같지 않으며 각자 다른 크기의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믿음이 큰 사람은 넉넉한 삶을 살고, 믿음이 작은 사람은 불안하고, 시달리는 삶을 삽니다. 예로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위해 기도한 여자 아이 로데와 함께 기도한 다른 성도들의 믿음을 비교했습니다. 믿음이 어떻게 자라는지도 알아보았습니다.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므로 자랍니다.
믿음의 차이는 단지 믿음이 자라고 자라지 못하는 문제만은 아닙니다. 믿음이 후퇴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히 10:38-39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믿음이 뒤로 물러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는 믿음이 뒤로 물러가는, 크기로 말하자면 작아지는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이 자라는 것도 가능합니다.
제 말이 이상하게 여기지십니까? 여러분 주변에서, 혹은 여러분 자신에게서 이런 현상을 흔하게 접하지 않습니까? 믿음이 작아지는 현상 말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라고 하신 말씀대로 믿음은 하나님께 받은 것입니다. 믿음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면, 믿음의 자라기도 하고, 후퇴하기도 한다면, 처음에 받은 그 믿음이 원형에 가까운 믿음입니다.
처음 믿음이 여러분 안에 주어졌을 때 여러분의 행동은 어땠습니까? 하나님을 향한 대가를 기대하지 않는 헌신, 하나님의 사람을 향한 기쁨의 섬김, 말씀을 향한 사모함, 예배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 은혜를 향한 사모함, 죄인 됨을 깨달은 겸손함, 받을 수 없는 구원을 받은 감격과 감사... 지금 여러분의 행동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믿음이 자랐습니까, 줄어들었습니까?
믿음이 자라는 것만큼 믿음이 줄어드는 현상도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오늘은 믿음이 어떻게 후퇴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2. 본론
1) 신앙은 전쟁이다.
믿음이 어떻게 줄어드는가를 알아보기 전에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을 다루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우리 신앙이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엡 6:10-12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에베소서에서 우리는 마귀와 싸움하는 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에 전신갑주를 입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싸움, 씨름이고, 예수님을 머리로 한 전체 성도의 관점에서는 전쟁입니다. 우리는 지금 마귀와 전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전쟁 중에 있다는 것, 적의 공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우리 대장이시니 나는 예수님의 보호 아래 그저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에베소서의 말씀은 틀린 것입니다. 예수님이 혼자 전쟁하시고 우리는 안전한 곳에서 구경하며 결과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면 전신갑주를 입을 필요도 없고, 우리에게 씨름이 있다는 말씀도 틀렸습니다. 그러나 우리 각자가 이 땅에서 마귀와 싸움해야 하기에 에베소서에서 우리에게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 싸움의 대상은 마귀다, 정확하게 일러주고 있습니다.
마귀와 성도의 싸움은 지금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성경 전체에 걸쳐 진행되었고,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2) 우리의 싸움의 대상은 사탄이다.
싸움이 있기에 적의 전략을 알아야 합니다. 사탄이 성도를 어떻게 공격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창세기에 사탄이 성도를 처음 공격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 3:1-7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창세기 3장의 뱀은 사탄입니다. 계시록 12:9과 20:2에서 옛 뱀이 사탄인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사탄이 하와에게 다가와서 말합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와가 대답합니다. “동산 나무의 열매는 먹을 수 있지만,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고 만지지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고 하셨다.” 뱀이 하와를 공격합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으면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분별하게 될 것이다.”
그러자 하와의 눈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였습니다. 사탄이 공격한 결과입니다. 결국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사탄의 공격을 받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습니다.
사탄이 성도를 공격하는 방법이 보입니까?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그 말씀을 온전히 붙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라는 심판의 경고를 하셨습니다. 하와는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라고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니까 우리를 심판하고 싶어 하지 않으셔! 우리를 염려해서 먹지 말라 하신거야.’ 이렇게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반드시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와는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돌보시는 모습만 기억하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심판의 경고도 자기 식대로 곡해해서 받아들였습니다. 현대 성도들과 비슷해 보입니다.
사탄은 말씀을 확실하게 믿지 않은 하와를 공격했습니다. 그에게 자기를 위한 선택을 하도록 욕심을 넣어주었습니다. “너희가 죽지 않는다. 하나님은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 말씀 한 번 어기고 먹으면 오히려 하나님처럼 될 거야. 지혜롭게 될 거야. 너에게 아주 큰 행복이 될 거야.” 그러자 하와의 눈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였습니다.
사탄은 말씀을 자기 식대로 받아들여 말씀을 굳게 붙잡지 않은 부분을 공격합니다. 욕심으로 공격합니다. 그러면 말씀을 어기는 것이 더욱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처럼 보입니다.
요일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세상으로부터 온 것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이것들은 사탄에게 속한 것이며, 사탄은 이것으로 성도를 공격합니다. 사탄의 공격을 받은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였다는 것은 정확히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향한 욕심입니다.
사탄이 성도를 공격하는 예를 하나 더 보겠습니다. 이스라엘입니다. 본문 앞부분 히브리서 3장 8-11절에서 사탄에게 공격받은 이스라엘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히 3:8-11
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하고 40년간 광야에서 생활했습니다. 9절에서 이스라엘은 광야 생활 기간에 하나님을 시험하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았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마음이 미혹되었다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마음이 미혹되어 하나님의 길,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마음이 미혹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마음을 미혹한 누군가가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성도를 미혹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계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성도를 미혹하는 자는 마귀입니다. 마귀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내는 동안 그들을 미혹했습니다. 성경에 분명하게 그의 존재가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마귀가 이스라엘을 미혹했습니다.
히 4: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하와가 그랬던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믿음으로 붙들지 않았습니다. 마귀는 그 부분을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공격했습니다. 먹을 것을 가지고 불평하고, 자기 권위를 세우려고 모세를 공격하고,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이스라엘 백성은 마귀의 공격을 받아 죄를 지었습니다. 하와가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습니다.
마귀에게 미혹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와가 마귀의 공격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무시한 것처럼, 이스라엘도 마귀의 공격을 받자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구약에서 두 가지 예를 보았습니다. 신약에는 이런 마귀의 활동을 경고하는 말씀이 많습니다. 앞서 봤던 에베소서 말씀도 그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마귀는 무엇을 공격합니까? 하와가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받은 하나님의 법을 공격했습니다. 결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무시하게 되었습니다.
3) 사탄은 우리의 믿음을 공격한다.
딤전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마귀는 성도가 받은 말씀을 공격한다고 했습니다. 최종 목표는 성도의 믿음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철저히 말씀에 근거합니다. 말씀을 못 믿게 만들면 믿음은 자연히 줄어듭니다. 사도 바울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의 싸움을 싸우라고 하십니다. 믿음을 지키는 싸움입니다.
유1: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유다 사도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꼭 써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는 강한 권면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도를 위해 싸워야 합니다. 싸움의 대상은 누구입니까? 사탄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믿는 말씀을 공격하며 믿지 못하게 만들고, 말씀에서 떠나 믿음이 줄어들고 파괴되게 합니다.
딤전 1:18-19
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사도 바울을 통해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라. 믿음의 싸움을 싸우라. 어떤 사람은 믿음이 파선했다고 하십니다. 파선입니다. 믿음의 항해를 하던 배가 파괴되었습니다. 더 이상 믿음으로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길을 떠났습니다. 이는 믿음의 싸움에서 진 결과입니다. 사탄은 우리의 믿음을 공격합니다. 우리는 이 공격을 알아야 하고, 싸워 믿음을 지켜내야 합니다.
4) 사탄의 공격을 통해 믿음이 변질되는 과정
이제 처음에 던졌던 질문인 믿음이 어떻게 줄어드는지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믿음이 줄어드는 과정을 말해줍니다. 이를 알면 우리 믿음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히 3:12-13
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12절에서 히브리 기자는 경고합니다. 너희 중에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게 되지 않도록 조심해라.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의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떨어지게 됩니다. 말씀을 믿지 않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마음이 악한 마음입니다. 계속해서 13절에 서로를 돌아보고 권면해라, 무엇을 위해?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이 비참한 최종 결과입니다. 그전에 완고한 마음이 있습니다. 완고한 마음은 죄의 유혹 때문에 생긴 마음입니다.
제일 먼저 죄의 유혹이 있습니다. 사탄의 공격입니다. 사탄이 죄로 성도를 유혹합니다. 하와를 유혹했던 것처럼, 사탄이 성도에게 다가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유혹합니다. 성도가 사탄의 유혹을 받아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분명히 심판을 경고했으나, 하와가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은 단지 우리를 걱정하시는 거야.’라고 위안하면서 마음으로 죄를 품습니다.
약 1:14-15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욕심을 마음에 품으면 결국 죄를 짓습니다. 죄를 짓고, 돌이키지 않고 반복해서 죄를 짓고, 습관적인 죄가 되면서 죄는 장성해집니다. 그 사람 안에 자리를 잡고 자라갑니다. 죄를 짓는 중에 성령님은 분명 감동하시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거절하며 죄를 반복해서 선택합니다. 마음이 완고해집니다. 죄는 이미 습관이 되어 더 이상 뿌리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제 완고함을 넘어서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이 됩니다.
사탄이 우리를 공격하고 유혹하는 죄는 다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게 하는 모든 종류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유혹의 근거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이것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라는 것입니다. 각 사람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유혹이 있습니다. 여러분을 공격하는 사탄의 유혹은 무엇입니까?
사탄의 유혹을 받아들여 죄를 반복해 지으면 완고한 마음이 됩니다. 완고한 마음이 되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욕심을 반복해서 택했기에 회개가 어렵습니다. 완고한 마음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연약하여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를 반복해서 선택하는 것은 연약함이 아닙니다. 우리의 적극적 선택이며, 하나님의 감동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계속 감동하시고 경고하시는 데도 머물러 있는 죄는 무엇입니까? 그것이 여러분을 사망의 길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당장 돌이켜야 합니다.
악한 마음이 되면 두렵습니다. 악한 마음은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대적하는 마음입니다. 회개를 외치던 스데반 집사님을 돌로 쳐 죽였던 사람들, 예수님을 그리고 바울을 거짓으로 고소하고 죽였던, 죽이려던 유대 지도자들이 악한 마음을 가진 자들이었습니다.
5) 회복의 방법
만약 우리의 마음이 완고해졌다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어떻게 다시 예전처럼 부드러운 마음으로 회복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히 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시작할 때 확신한 것. 확실한 구원, 처음 믿음, 처음 사랑 그것을 견고히 잡아야 하는데 놓쳤습니다.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히 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예수님을 의지하고 믿는 도리, 믿음의 도, 처음에 우리에게 주신 믿음을 다시 붙잡아야 합니다. 앞서 드린 질문을 생각해보는 겁니다. 내가 처음에 어떻게 믿었었지? 지금 나는 어떻지? 다시 그때의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 회개하고 간구하고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히 4:15-16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그렇게 나아가는 우리를 예수님은 긍휼히 여기십니다. 우리를 동정하십니다. 우리가 마음을 돌이키고 회개할 때 예수님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다시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다시 믿음을 회복해 주십니다. 이 내용이 너무 뻔한 결론처럼 느껴지는 분이 계십니까? 아닙니다. 여러분이 마음을 낮추어 주님의 긍휼을 구할 때 완고한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그분의 은혜가 마음을 바꾸어 주십니다. 완고한 마음은 불순종의 마음이며 부드러운 마음은 순종의 마음입니다. 두 마음은 질적으로 완전히 다릅니다. 사람 마음의 질을 바꾸는 것은 어떤 것으로 불가능한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기적입니다.
쉽게 말씀드렸지만, 완고함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느냐에 따라 그렇게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뼈를 깎는 철저한 회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결론
우리는 전쟁 중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받은 말씀을 공격하여 우리의 믿음을 파괴하려 합니다. 말씀을 붙드는 싸움을 하십시오. ‘그거 괜찮아. 그래도 하나님이 이해하셔. 원망하고 미워하고, 싸우고, 음행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그래도 괜찮아. 하나님이 너를 위해 죽을 만큼 사랑하시잖아. 이 정도도 못 참으시겠어.’
이런 유혹으로 여러분을 공격합니다. 말씀 앞에서 단호히 거절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단호히 거절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이 싸워내야 할 믿음의 싸움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완고한 마음이 되지 않을 방법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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