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큰 그림

금요기도합주회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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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사명이 있기에 소명이 있습니다.
소명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말합니다.
사명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본론

샬롬!
저는 선교를 위해 신학을 시작해서 국내에서 목회를 배우고 교회 개척과 북한 선교와 외국인 이주민 선교를 위해 다양한 훈련 들을 받았습니다. 참목자교회는 북한의 문이 열리면 들어가 교회와 어린이센터를 하기 위해 모은 종잣돈으로 개척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지상위임령(마28:18-20)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국내에서 자기 중심적인 삶과 공동체를 깨워 복음 중심적인 삶과 공동체인 교회를 세워 교회 개척과 북한 선교와 외국인 이주민 선교 등 선교적인 교회가 되도록 준비시키고 온전케 하는 목회를 하려고 합니다(엡4:12).
참목자교회에 오면 누구든지 1년 동안 새가족교육을 통해 복음과 기독교의 기초 교육과 이러한 목회적 방향성을 가르칩니다. 그렇게 교회의 회원이 되시면 5년 동안 제자 훈련으로 목장 모임을 통해 리더십을 훈련하고 성경 10권, 신학 10권을 배워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합니다. 그리고 6년째가 되면 교회 분립 개척, 북한 선교, 외국인 이주민 선교 등 분야를 정하여 마지막 준비를 하고 파송을 합니다. 5-6년 사이 이 과정이 이루어지기까지 100여명의 성도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이 정도 숫자이면 종잣돈을 모을 수 있고 파송된 사람이 헌신할 때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할 수 있는 최소한의 구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2년 단위로 파송은 지속될 것입니다. 참목자교회는 우리와 뜻을 함께하는 신학을 한 사람을 준비하고 사역에 필요한 최소한의 종잣돈을 준비하고 준비된 사람을 보낼 것입니다. 파송되는 사람들은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처럼 평생 동역자로서 저는 섬길 것입니다.
참목자교회는 거목이 되기보다 나누어 흩어지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크거나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고 작고 실용적이며 헌신적인 모습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품위 있거나 편안한 의자를 구매하는 일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의자 구매 이야기가 나왔을 때 주님께서 평생 함께 할 분들을 보내주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00여명의 성도가 되어진다면 50명이 앉을 새로운 의자와 아이들을 고려한 교육관에 현재 의자를 옮길 수 있고 나머지 50명이 앉을 의자 비용은 파송될 곳에 보낼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현재는 새롭게 의자를 구매할 의사가 없습니다.
참목자교회는 우리 주님 다시 오실 날이 언제인지 알 수 없으나 머지 않았음을 알기에 교회를 개척하고 북한을 품으며 찾아온 열방의 외국인들을 섬기는 선교적인 교회를 지향합니다. 지금의 환경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신앙생활 할 때도 주님 한 분만으로 기쁘고 모든 어려움을 다 이겨내신 신앙으로 우리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지상위임령을 함께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받았기에 어쩌면 지금보다 앞으로 더 헌신해야 할 일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 주님을 따르기 위해 제자들은 비용 계산을 했습니다(눅14:28). 참목자교회와 함께 하길 원하신다면 비용 계산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일에 헌신하시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오늘 금요기도합주회에 나아와 함께 기도합시다. 여러분과 함께 멀리 가고 싶습니다.
2024년 6월 7일, 참목자교회 곽기욱 목사 올림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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