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7. 금요기도회 설교 (겔 1:26-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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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27 내가 보니 그 허리 위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내가 보니 그 허리 아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방으로 광채가 나며
28 그 사방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엎드려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으니라
26 And above the expanse over their heads there was the likeness of a throne, in appearance like sapphire; and seated above the likeness of a throne was a likeness with a human appearance. 27 And upward from what had the appearance of his waist I saw as it were gleaming metal, like the appearance of fire enclosed all around. And downward from what had the appearance of his waist I saw as it were the appearance of fire, and there was brightness around him. 28 Like the appearance of the bow that is in the cloud on the day of rain, so was the appearance of the brightness all around.
Such was the appearance of the likeness of the glory of the Lord. And when I saw it, I fell on my face, and I heard the voice of one speaking.
금요기도회에 나오신 성도님들 /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은에스겔 1 장 말씀을 가지고,
“절망 가운데 비친 빛”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서론
한 주일 동안 평안하셨습니까?
벌써 6월 16일 전도축제가 다음주 주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 9일은 교육부 전도축제로 우리가 새 친구 초청하는 잔치가 있습니다.
각 부서별로 여러가지 준비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과 성도님들이/ 기도로 준비하고/ 또 여러가지 행사를 하였습니다.
전도축제을 위한 전교인 기도회가 다음주에 예정되어 있지만/
오늘도 특별히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복음을 모르는/
교육부 친구들과/ 태신자를 위하여 기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태신자를 위하여 / 기도하는 것이 / 주님의 뜻인줄 압니다.
오늘 기도회가 / 주님의 뜻대로 / 우리가 기도하는 기도회가 되길 바랍니다.
요한1서 5:14–15 (NKRV)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오늘 성경 말씀에 대해서 한 번 전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성경은 총 66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 아시는 내용이죠?
구약 39권/ 신약 27권입니다.
1) 혹시 몇년 동안 쓰여졌는지 아십니까? 네 약 1,500년 동안 쓰여졌습니다.
모세를 시작으로 (출애굽 연대가 1400년대로 잡으니까요)
2) 몇 사람에 의해서 기록되었는지 아십니까? 약 40명에 의해서 기록되었습니다.
구약성경
구약성경
모세: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모세오경)
여호수아: 여호수아
사무엘, 나단, 갓: 사무엘상, 사무엘하
다윗, 솔로몬 등: 시편
솔로몬: 잠언, 전도서, 아가서
이사야: 이사야
예레미야: 열왕기상, 열왕기하, 예레미야서,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에스겔
다니엘: 다니엘
에스라: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느헤미야
에스더: 에스더 (전통적으로 모르드개가 기록한 것으로 여겨짐)
호세아: 호세아요엘: 요엘아모스: 아모스오바댜: 오바댜요나: 요나미가: 미가나훔: 나훔하박국: 하박국스바냐: 스바냐학개: 학개스가랴: 스가랴말라기: 말라기
신약성경
신약성경
마태: 마태복음
마가: 마가복음
누가: 누가복음, 사도행전
요한: 요한복음,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요한계시록
사도 바울: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베드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야고보: 야고보서유다: 유다서
이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계시 (말씀)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사람은 극 소수입니다.
극 소수의 사람이 성경을 기록한 것입니다.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엄밀히 이야기 하면/ 성령께서/ 이런 사람들을 사용하여서/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을까요? -------
여러가지 말하고 있다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성경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한복음 5:39 (NKRV)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을 발견하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면서 (기도하면셔)/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2. 본론
----오늘 같이 읽으신 말씀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도 “예수 그리스도”이고/ 십자가 복음”입니다.
먼저 1-3절을 보시면/
1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2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3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1절에 - “내가”라고 지칭하는 사람이 바로 “에스겔”입니다.
에스겔이라는 사람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 중에 한 명입니다.
에스겔은 /주전 597년에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유다가 망하기전에 세 차례 포로로 잡혀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남 유다를 침공하여서/
1)1차 포로 (주전 605년) - 다니엘이 끌려갔고
2)2차포로 (주전 597년)-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에스겔이 끌려갔고
3)3차포로 (주전 586년) - 시드기야 왕이 끌려가고 남 유다가 망하게 됩니다.
1절을 보시면/ 에스겔이 지금 바벨론 땅 그발 강가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포로 이동 사진]
열왕기하 24 장을 보면/
14 그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지도자와 모든 용사 만 명과 모든 장인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비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남 유다의 수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으로 끌려 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끌려간 무리에 / 에스겔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배경을 보면
에스겔이 포로로 잡혀 간지 5년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전 593년)
2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여호야긴 왕이 잡혀간 년도 - 주전 597년이고 /
5년이 흘렀으니 / 주전 593년 이 되던 해 였습니다.
유대력으로 4월 5일이고 /
현대력으로 주전 593년 7월 31일에 / 하나님의 계시가 에스겔에게 임한 것 입니다.
그런데 / 이 날을 1절에서/ 30년째 되던 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1) 이 서른째 해(30년)가 무슨 날을 의미하는지?
일반적으로 에스겔의 나이라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독교 초대 교부 “오리겐”의 의견을 따른 것입니다.
이 의견이 많다고 하면 / 지금 에스겔은 서른살 때/ 계시를 받은 것입니다.
2) 그런데/ 주전 593년을 기점으로 /
30년 전으로 되돌아가보면 /
우리는 중요한 사건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입니다.
이때가 주전 622년입니다.
그내용이 열왕기하 23 장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열왕기하 23:1–3 (NKRV)
1 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2 이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3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여기 보면/ 요시야 왕이 언약을 세웠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언약의 내용이 -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언약의 내용대로/
요시야 왕이 예루살렘 성전에 있는 우상을 제거하고/
우상을 섬기는 제사장들을 폐위하고/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요시야 언약 갱신의 핵심은 - 우상을 버리고/ 유월절을 지킨 것입니다.
그런데/ 요시야가 므깃도 전투에서 죽고/
아들인 “여호야김”이 왕이 되었는데요.
여호야김은 다시 우상을 들이고 악을 행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37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따라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
결국 요시야의 언약 갱신은 / 본질적으로는/성공하지 못한 것 입니다.
요시야 왕이/ 단지 눈에 보이는 / 우상의 형상들은 제거하였을 몰라도 /
인간의 근본적인 변화는 이룰 수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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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속에/ 에스겔은/
요시야 언약 갱신 30년을 이야기 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인간의 부패와 무능을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언약하였지만 /
우리는 언약을 지키는 것을 실패하였고/ 그 결과 바벨론 포로로 잡혀 와 있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37 편을 보면/ 바벨론에 잡혀온 백성들이/ 울면서 기도하였다라고 말합니다.
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아마도 에스겔은 그발 강가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기도하였을 것 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면서 ..... 다윗의 시 (시18)로 기도하고 있었을 것 입니다.
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9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도다
10 그룹을 타고 다니심이여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아오르셨도다
에스겔이 이 다윗의 시편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환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스겔이 본 환상이 4-28절까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네 생물 환상 그림]
인터넷에 사진들을 찾아보았는데요.
이 사진이 가장 좋은 것 같아서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4-28절까지 기록된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0절을 보시면
10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왼쪽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10 As for the likeness of their faces, each had a human face. The four had the face of a lion on the right side, the four had the face of an ox on the left side, and the four had the face of an eagle.
네 생물이 있는데요
1)앞-사람의 얼굴
2)오른쪽 - 사자의 얼굴
3)왼쪽 - 소의 얼굴
4)뒤쪽 - 독수리의 얼굴을 가진 생물이었습니다.
그리고15절을 보면/ 생물들 곁에 바퀴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15 내가 그 생물들을 보니 그 생물들 곁에 있는 땅 위에는 바퀴가 있는데 그 네 얼굴을 따라 하나씩 있고
그리고 26절을 보시면/ 생물들 머리 위에 궁창이 있고/ 보좌 위에 사람의 모양이 있었다라고 말합니다.
26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에스겔서 10 장을 보면 네 생물들을 천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5 그룹들이 올라가니 그들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생물이라
요약해 보면/ 에스겔은 지금 천사들의 모습과 보좌 위에 계신 하나님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입니다.
시편 18 편의 내용대로/
에스겔은 / 바벨론 포로로 잡혀 있는 자신을 구원하로 오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아무도 하나님을 본자가 없다고 하는데요/
지금 에스겔에게 하나님이 환상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에스겔이 보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은 나중에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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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오늘 에스겔 1 장의 말씀은 에스겔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서 산지 5년 만에/
하나님을 만난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환상의 내용이라서/ 해석이 쉽지않아/ 우리가 잘 다루지 않는 내용이죠?
그런데 핵심을 생각해보면/ 에스겔이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이야기 입니다.
왜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나타나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의 음성을 들려주셨는가?
생각해보면 / 답은 간단합니다.
절망 가운데에 있는 에스겔에게 새로운 소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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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세상 사람들은 땅에 매여 있어서/
땅에 있는 것들이 채워질때에 - 행복해하고/
땅의 것들이 채워지지 않을때에 - 절망을 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저도 입시에 실패하여서- 절망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사업이 잘 되지 않아서 - 절망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성경을 보니까/
하나님께서 이런 땅의 절망들을 통하여 / 우리를 만나주시고/ 돌이키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 오눌 본문에 보면/ 에스겔도 /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서/ 아무런 소망이 없을때에/
하나님께서 만나 주셨습니다.
(적용) 우리가 품은 태신자들 / 우리 교육부 친구들이
왜 하나님이 에스겔을 만나주셨나?
- 땅의 것들을 채워주기 위해서 만나 주신 것이 아닙니다.
에스겔을 전체적으로 읽다보면 /
에스겔은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1)포로된 백성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도 전해야 하고
2)우상 숭배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도 전해야 하고
3)예루살렘은 망한다는 절망의 메시지도 전해야 하고
4)또한 자신의 아내도 먼저 보내야 하는 그런 아픔을 겪습니다.
에스겔이 하나님을 만나고 /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는 말도 없고/ 부자 되었다는 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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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은 ‘ 새로운 소망”의 메시지를 전한 것입니다.
1) 에스겔서 전체적으로 보면 그 새로운 소망의 내용이 새로운 성전에 대한 비전입니다.
예루살렘 건물 성전이 아닌/ 예수님께서 오셔서 성취하실 새로운 성전의 모습입니다.
2) 오늘 1장 말씀을 보면/ 새로운 소망은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고
/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
예수 그리스도 통치 아래에 있는 것 입니다.
성경 전체에서 이런 말씀들을 하지만/ 에스겔의 환상 속에도 /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20 영이 어떤 쪽으로 가면 생물들도 영이 가려 하는 곳으로 가고 바퀴들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영이 그 바퀴들 가운데에 있음이니라
25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부터 음성이 나더라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내렸더라
26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에스겔이 본 환상의 모습 그대로 /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때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마태복음 3:16–17 (NKRV)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과 에스겔서에 이렇게 삼위 하나님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마태복음에서 말하는 -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들이 바로/
에스겔서에서 - 보좌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 - 이런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것이 새로운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전도축제 적용)
우리가 태신자로 품은 사람들은 아직 예수님을 모르기 때문에/ 성령도 모르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도 모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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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을 실제로 눈으로 보지 못했지만/ 성령의 역사로/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만나고)/ 에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믿게 하도록/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여기에 에스겔도 선지자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이렇게 자신을 드러내지 아니하셨다면/
우리는 이땅가운데에서 살면서/ 교만하게 살다가/ 영원히 심판 받는 사람들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을 여시고/ 자신을 우리에게 보이셨다는 것에 감사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다는 것 = 하늘이 열린 것이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적용점 - 하나님은 어떤 분 이신가?
절망 가운데에 찾아 오시는 하나님
신약시대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서 이것은 확연이 드러나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여주심
그것이 바로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이죠?
자기 백성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가득하듯이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로 가득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평소에 탄식하며 우는 것은 무엇 때문에 탄식하며 울고 있습니까? 이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이 없다고 탄식하십니까?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만을 사랑하지 아니함에 대하여 탄식하십니까?
부자가 되고 자녀가 번성하고 엄청난 복을 받은 것은 아브라함이 예배를 잘 드렸고 십일조를 하였고 순종하여서 그렇게 복을 받았다고 하면서 온갖 세상의 복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설교를 들으면서 이것이 바로 우상숭배인데 하는 탄식과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베드로전서 4:17-18절을 봅니다. “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에스겔서에서 이마에 표 받은 자 외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 진멸을 당하는데 어디서 누구로부터 시작되었습니까? 성전에서 장로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도 심판이 어디에서 시작이 됩니까? 하나님의 집이라는 교회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에스겔서에서 인치는 작업이 끝났다고 합니다. 이미 하늘나라에서는 인치는 작업이 마쳤습니다. 그러면 인침을 받은 자가 누구겠습니까? 내 안에, 가정 안에, 교회 안에 가증한 일을 보면서 탄식하며 우는 자들입니다. 이것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마에 표를 받은 자는 이런 말씀에 동의가 되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이 땅의 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탄식하며 울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남보석이란 새 번역에서 청옥이라고 합니다. 이런 청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시내산에서 언약을 체결하고 모세와 아론과 70명의 장로들이 하나님의 발 앞에서 먹고 마실 때에 그 발 앞이 청옥을 편 것과 같다고 합니다(출24:10). 그러므로 하나님의 보좌의 바닥으로 봅니다. 그 남보석 같은 것 위에 보좌와 같은 형상을 봅니다. 보좌에는 하나님이 계시지만 그 형상을 말하지는 않고 음성만 듣습니다.
그룹에 대하여 잠시 보겠습니다. 성전의 지성소에 있는 언약궤의 뚜껑의 이름이 속죄소입니다. 그 속죄소 뚜껑과 연결하여 그 뚜껑을 날개처럼 양쪽에서 덮고 있는 것을 그룹이라고 합니다. 이 그룹 사이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성전의 언약궤와 그룹이 고정된 것이 아님을 에스겔을 통하여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어떻게 활발하게 이루어지는지를 그룹의 활동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9-16절을 보시면 날개, 바퀴, 가득한 눈, 회전 없이 나아감을 통하여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통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이라는 한 지역에 갇혀계시는 분이 아니라 온 세상을 통치하고 계십니다.
배경
622년- 요시야 율법책 발
본문 설명
-
에스겔은 바벨론 포로 생활 중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에스겔의 예언과 사역에는 이러한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궁극적인 회복과 소망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의 인식:
에스겔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유다의 포로 생활이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것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 심판이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대가임을 알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스겔은 바벨론이 망하기 전까지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현실을 직시했습니다.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의 약속:
에스겔서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매우 강하게 강조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회복과 소망의 약속도 함께 주어집니다. 에스겔 37장에서는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환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을 다시 회복시키고 그들에게 새 생명을 주실 것을 예언합니다. 이는 절망 가운데에서도 미래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소망의 메시지입니다.포로 생활 중의 사명:
에스겔은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아가면서도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사명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그는 포로 생활 중인 동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촉구했습니다. 이는 에스겔이 단순히 절망에 빠져 있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했음을 보여줍니다.하나님의 임재와 위로:
에스겔 1장에서 그는 바벨론 땅 그발 강가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이는 그에게 큰 위로와 확신을 주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며,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했습니다.에스겔은 바벨론에서의 포로 생활이 절망적인 상황임을 인식했지만, 하나님의 약속과 임재를 통해 미래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소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는 그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없는 절망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붙들고 사역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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