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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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18:12–15 (NKRV)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 주는 것이 옳거니와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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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하기 전 광고먼저 전달드립니다.
담임 목사님께서는 초대교회 여전도회 헌신예배 강사로 출타중에 계십니다. 능력의 말씀 증거하시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마음다해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경

할렐루야, 아멘. 우리가 오늘 함께 나눌 본문에 대해 먼저 살펴보고자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에 도착을 합니다. 고린도는 대단히 거대하고 발달된 도시였죠. 바울은 이곳에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복음을 전합니다.
분명 고린도는 에베소와 더불어 바울의 사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신실한 동역자 아굴라와 그의 아내 브리스길라를 만나고 실라와 디모데를 다시 만나면서 효과적으로 선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동역자들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할 수 있었죠.
그런데 전심전력을 다해 복음을 전하던 바울에게 문제가 생겨버립니다. 바로 오늘 우리가 살펴본 본문의 내용이죠.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해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가 갈리오라는 사람이 아가야의 총독으로 부임을 해오자 기회를 잡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갈리오는 로마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스토아 철학자였던 ‘세네카’의 형이었습니다. 당시에 이 갈리오는 세네카 덕분에 로마 황제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본문에서 표현하는 그대로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갑니다. “일제히 일어나”라는 표현은 보았을 때에 유대인들이 이 기회를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지 유추해 볼 수 있겠죠.
그들은 총독이 새로 부임해 오면, 백성들의 민심을 의식해서 자신들의 간청을 들어줄 것이라고 믿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에 대하여 “이 사람은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라는 죄목으로 고소를 합니다.
여기서 유대인들은 일부러 애매모호한 표현을 사용하죠. 그들은 바울이 “율법”을 어겼다고 주장하는데, 이 법이 어느 법을 뜻하는지가 분명하지가 않습니다.
이것이 유대의 법일 수도 있고, 로마의 법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을 선동한다고 하는데도, 이 사람들 또한 유대인일수도 있고, 로마인일수도 있는 것처럼 얘기했습니다.
아마도 유대인들은 일부러 이렇게 의미를 모호하게 말했을 것입니다. 자신들의 종교적인 문제를 로마의 총독에게 가져오는 것이 꺼림칙하긴 했지만, 그만큼 그들은 절실하게 바울을 곤경에 빠뜨리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막아섭니다. 갈리오는 유대인들의 고소를 부당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변명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갈리오는 유대인들에게 로마 제국과 관련된 사회적인 범법 행위는 관여하겠지만, 유대인의 자체적인 종교적인 문제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문제는 너네가 스스로 처리하라고 일단락 시켜버립니다.
그리고 갈리오는 유대인들을 법정에서 쫒아냅니다.
유대인들의 고소 사건과 갈리오의 공정한 재판을 우리가 오늘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을 이 시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은혜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사단의 역사도 있습니다.

12절을 보면 유대인들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했다고 했지요. 즉 과거에 바울이 복음을 선포하는 곳이면 여지없이 유대인들이 등장해서 바울을 핍박하였듯이
이번에도 유대인들이 나타나 바울의 사역을 방해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을 전후 문맥과 연결해서 살펴보면 한가지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먼저 바로 앞부분을 보면 주님께서는 바울에게 환상 가운데 나타나서 참으로 귀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때문에 바울은 이러한 격려에 힘입어서 일 년 육개월이나 고린도에 머물며 복음 증거의 사역을 계속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Acts 18:10 NKRV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그렇다면 우리는 대개 이렇게 생각하겠지요. “아, 이처럼 주님께서 각별한 관심을 보이시며 특별한 은혜까지 베풀어 주셨으니 그야말로 고린도에서의 사역은 만사형통이겠구나”라고 말이죠.
그러나 과연 그랬습니까? 아닙니다. 성경은 참으로 놀랍게도 이러한 말씀을 기록한 다음에 유대인들의 핍박과 방해공작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번에는 과거와는 달리 직접적인 공격이 아니라 로마 총독의 힘을 입어서 원천적으로 복음전파를 방해하고자 하는 참으로 교묘한 방법이 동원되었습니다.
과거에 유대지도자들이 빌라도를 이용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았던 것과 유사한 방법이죠.
이 사실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더 각별하고 풍성한 은혜를 베푸실수록 사단의 역사 역시 더욱 강렬하고 교묘해 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되죠.
안믿던 사람들이 복음을 영접하고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면 지금까지 조용하던 가족들의 핍박을 시작으로 질병, 사고 등 여기저기에서 문제가 터지기도 하구요. 신앙의 침체를 벗고 다시금 성령 충만함으로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기 시작하면 그 어느때보다 사단의 시험과 유혹이 거세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것 뿐이겠습니까, 말못할 수많은 어려움들이 우리의 마음을 무너뜨리고 어렵게 하고 있는 상황가운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봅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현상들이 오늘 이 말씀이 주고 있는 교훈을 기억하게 한다면, 우리가 결코 낙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아되 됨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현상들은 역으로 하나님의 은혜 또한 각별하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은혜 또한 각별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은혜를 입을 때마다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사단의 역사에 대해 더욱 주의하며 깨어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약속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재판장 되십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유대인들의 고소에 대해 갈리오가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갈리오는 바울을 향한 유대인들의 고소를 기각했지요.
그의 이러한 행동은 정치적으로 보았을 때에 매우 현명한 행동이었습니다.
빌라도가 유대인들의 흉계에 넘어가서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아버렸던,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던 것과 비교해 볼 때에 분명히 대단한 조치였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이 사건을 영적인 시야에서 바라볼 때입니다. 갈리오 총독의 현명함 보다 하나님의 약속이 얼마나 더 정확한 것인가를 보다 분명하게 증거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Acts 18:10 NKRV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0절의 말씀을 살펴보면, 주님께서 분명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결코 어떠한 고난이나 시련이 없을거다!! 가 아니였습니다.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할 자가 없을거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의 방해가 있었을 때, 바울과 함께 하시던 주님께서는 즉시!! 역사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미처 바울이 입을 열어 자신을 변호하기도 전에 갈리오 총독의 입을 열어 사전에 유대인들의 음모를 저지하시고, 재판장에서 아예 몰아내기까지 하셨습니다.
말하자면 재판장 되시는 주님께서는 갈리오 총독이라는 든든한 방패를 들어 바울을 철저하게 지키시고, 이후에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심으로 완전하게 약속을 지키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처럼 우리 주님과 하나님의 약속은 철저하며 완전합니다. 이 땅의 그 어떤 것들보다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우리 성산의 성도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 위에 든든히 서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소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하루하루를 살아낼 수 있는 은헤가 우리 가운데 차고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마무리

이제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주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 주님이야말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한 번 약속하시면 어김없이 완전하게 지키시는 분임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목사라고 어려움이 없겠습니까? 순간순간 마음을 어렵게 하는 사건들이 곳곳에서 이벤트처럼 등장을 합니다.
저번주일에 딸아이가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폐렴으로요. 목포에 와서 천식을 진단받고 수시로 폐렴으로 입원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아픈 아이를 데리고 아무연고 없는 타지에서 지내는 것이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벅차구나라는 생각을 한 주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순간에도 너무나도 힘이 되었던 것이 첫째는 오늘의 설교를 준비하며 동일하게 저에게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약속하심과 은혜가 있다는 것, 둘째로는 새벽마다 함께 마음을 모아 주셨던 성도님들의 기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적용점은 저에게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어려움으로, 말 못할 어려움으로 크고 작은 사건들로 마음이 어렵고 힘든 순간에 직면했다고 느끼는 성도님들이 이 자리에 계십니까?
오늘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 약속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역사하시는 그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다시금 일어서서
성도라는 받은 사명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는 은헤가 가득할 수 있기를 이시간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 한구절을 함께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Isaiah 41:10 NKRV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이 시간 말씀에 의지해서 우리에게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우리 인생의 재판장 되시는 그 주님을 의지하여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소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하루하루를 살아낼 수 있는 성도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생일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6월에 태어난 우리 성산의 가족들을 위헤 기도합니다.
이제껏 보호하시고 인도하사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더욱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건강으로 지켜주시옵소서. 이 세상의 어려운 일들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감사할 일들이 많이 생겨나게 하셔서 날마다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과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릴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예수 믿어 축복받는 가정임을 알 수 있게, 주님께서 각 가정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내게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축도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감화 교통 충만하게 하는 역사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주님 주신 약속을 꼭 붙들며 살아가기 원하는 성산의 모든 가족들의 머리위에 지금으로부터 영원까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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