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만드신 상황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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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out
순장반에 링크 꼭 올려주기!
예배 끝나고 현장출석과 온라인 출석 인원 교역자방에 올려주기!
방송, 댓글 담당자가 안오면 꼭 전화해주기
설교자는 6:35까지 기도하고, 방송실 가서 실시간 채팅 사진 꼭 찍어주기. 그리고 다 끄고 귀가하기.
새벽에 나오신 300기도용사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사도신경으로 함께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 함께 찬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송가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4.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하나님의 말씀은 사도행전-19장-8-20절입니다.(두번 말해주기) 한 절씩 교독하겠습니다.
[설교]
[설교]
넉넉하지 못해서 더 그런가
주님을 믿어도 여전히 세상에서 사는 기준에 대한 아쉬움이 많다.
게임도 하고 싶고, 현질도 하고 싶고..
지존을 찍고 싶은 생각도 들고, 내 명예를 걸고 게임에서 뭔가 해보고 싶은 것도 있고.
아내에게도 괜히 미안하고, 남편이니깐 잘 해주고 싶은데. 내가 마음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넉넉치 못하니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 같다.
만약에 넉넉해진다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나에게 돈도 많이 주어지고, 아내가 매일 나를 존경할 때, 내게 많은 시간이 주어진다면
내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근데, 만약이라는게 없기 때문에 쓸데 없는 생각이라 생각한다.
나는 예수님도 아니고, 사도 바울도 아니어서 이렇게는 못살 것 같다.
난 누굴까, 난 어떻게 살아야할까
체력도 안좋고, 건강도 안좋아서 자꾸만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게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서 그런가
자꾸만 내게 “그만해 이제”라고 말하게 된다.
이젠 못할 것 같구나.
주님 지금 제 마음은 이렇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그래도 말씀 천천히 살피면서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잘 준비해 볼게요.
근데 갑자기 든 생각인데, 제가 설교 준비하기 싫은 마음이 있으니깐, 오히려 이 마음이 설교 준비를 잘하게 만들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만 말하려고 하니깐요.
말씀 선포는 하나님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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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사역은 이전에 1-2차 전도여행 때 보여주었던 것처럼 여전히 회당에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번 전도에서는 복음이 흥왕 하기보다 두 무리로 나뉘어지는데요.
9절 말씀에 말하기를,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이 도를 비방했다 말하며
또 다른 한편은 예수님을 믿어서 바울의 제자가 되어 두란노 서원에서 양육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은 …
바울이 왜 굳이 회당을 고집하지 않고, 제자들을 따로 데리고 다른 장소로 갔을까에 대한 것인데요. 이 이유는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은 자들의 상태가 영적으로 회복 불능의 완고한 불신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왔지만, 이런 상태의 사람들의 끝은 ‘살인’으로 갑니다. 그런 회복 불능의 상태인 자들 앞에서 예수님의 끝은 어떠했습니까? 스데반의 끝은 어떠했습니까? 그런 자들 또한 예수님을 만나게 해야할 대상이 되지만, 바울이 생각하기에 이들은 회복 불능의 완고한 불신 상태이기 때문에 바울이 끝까지 고집하지 않고, 믿은 자들을 중심으로하여 두란노 서원으로 옮겨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가르칩니다.
그래서 바울은 쉬지 않고 날마다 무려 2년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전했고, 아시아에 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주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문제에 전전긍긍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이러저러한 것에 부딪치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큰 일보다도 작은 사소한 일 하나 때문에 하루를 망치거나, 일주일을 망치는 일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처럼 신앙 안에서도 그렇습니다. 교회 안에서 사역을 하고, 어떤 것을 섬길 때에 이러저러한 일들이 많이 생기곤 하는데요. 작은 사소한 것 하나로 내가 하는 사역을 망칠 수도 있고, 큰 일 때문에 나의 신앙 생활을 망칠 수가 있죠!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영적으로 좋지 않은 것에 얽매이거나 집착하지 않아야 할 것 같아요. 이유는 그 때문에 더 좋은 것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므로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늘 선택의 길로가 있지만, 선택은 우리가 할 수는 있는데, 영적으로 좋지 않은 것은 선택하지 맙시다! 그 때문에 우리의 마음도 망치고, 하나님을 위해 하는 일을 망친다면 얼마나 마음 아픈 일입니까?
어쨌든, 바울은 두 해 동안 두란노 서원에서 그들을 가르쳤고, 많은 사람들이 주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가운데 11절을 보니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셨다 말씀합니다.
그 놀라운 능력은 바울을 통해 병든 사람의 병을 낫게 하고, 그 안에 병을 품게한 악한 영혼을 떠나게 하는 일들인데요. 여기서 주목해 볼 것은 바울이 전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시험해보는 자들입니다. 결론만 다루자면, 그들은 예수를 사칭하여 능력을 행하려다가 그 동네에서 큰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 그 망신당한 대표 인물들은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었네요.
자 그런데, 놀라운 상황 가운데 더 놀라운 것은요.
이 상황들로 인해서 17절에 그들에게 두려움이 임하고요. 주 예수의 이름이 높여지게 된 것입니다.
이 상황을 누가 만든 걸까요? 바울일까요? 아니면 예수를 사칭하려 했던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었을까요?
이 상황을 만든 주체는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의 사역 중심지에 주 예수의 이름이 덜 높여졌는지, 이러한 상황을 만들어서 참으로 경외할 대상이 누구인지 깨달을 수 있게 두려움을 주셨고, 또한 주 예수의 이름이 높여지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왜 굳이 이런 상황을 만드셨을까 생각도 해보지만, 18절과 19절을 보니 이해할 수 있을 것만도 같습니다.
이 지역에는 보이지 않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큰 문제는 ‘문화’였습니다.
이 에베소 지역의 문화는 ‘마술’ 혹은 ‘주술’이 흥행하고 있었는데요. 이 마술과 주술이 큰 문제가 아니고, 믿은 사람들도 마술과 주술에 가까이 하고 있었다는게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는 얼마나 큰가 하면, 그들의 양심에 이것이 하나님 앞에 옳지 않다는 것을 앎에도 과거에 얽매여서 이것을 일삼았다는 거에요.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들은 예수를 믿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 함은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기독교 윤리, 그 기준이 그들에게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기준을 무시했고, 이중생활의 신앙생활을 했으며, 이는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런 상황을 만드셨고, 그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신의 죄를 자복하며 행했던 일을 고백하여 회개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문화를 장악한 주인공인 마술, 주술의 행위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로 인하여.. 19절에서 이르기를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살랐다 말합니다.
이 당시에는 프린터가 없어서 책이 정말 귀했습니다. 은 5만의 가치는 5만명의 하루 품삯을 감당할 정도라 합니다. 한 사람의 노동으로 환산할 때 한푼도 쓰지 않고 139년을 모아야 은 5만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생 못모으겠네요…^^;
자 어쨌든, 하나님이 만드신 상황을 통해 20절에서 말씀하시기를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라고 합니다.
여기서 생각해볼 것은,
이 상황 가운데에 자복하고 행한 일을 아뢰어 회개한 믿은 자들에게는 큰 은혜라는 것을 느낍니다.
구약에서는 신앙생활을 이중으로 했을 시에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나요?
모두 멸하셨습니다. 절대 봐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멸하시기보다, 회개하게 하시고 다시 돌이켜 주님을 잘 섬길 수 있도록 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언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리. 라고 고백했지만 서도, 하루하루 1년이고 5년이고 시간이 지나가다보면 어느 덧 주를 향한 내 마음은 식어있고,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우리들 앞에 새벽마다 그리고 주일마다 매일매일 말씀이 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라 느낍니다.
어찌보면 말씀을 묵상 하면서 세상과 천국을 내 마음에 같이 두고 살아가는.. 혹은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오늘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이중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세상의 신과 하나님이라는 신을 함께 섬기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어쨌든, 본문에서 회개하여 자복한 성도들처럼,
주 예수의 이름이 우리 눈 앞에서 존귀케 되는 것을 볼 때 , 우리는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부끄러운 죄악을 포기해야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죄인 된 본성 앞에서 날마다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높이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묵상할 때, 우릴 위해 모든 죄를 짊어 지시고, 십자가의 저주를 대신해서 받으신 주님의 크신 사랑을 생각할 때, 우리도 오늘 본문처럼 유일한 경외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는 주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만남의 교회가 이중 신앙생활이 아니라, 매일 예배의 시간을 허락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죄가 있다면 회개하고, 온전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할 때,
20절처럼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게 되는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5. 기도(짧게)
6. 찬송하겠습니다. 찬송가 200장입니다.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입니다.
7.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8. (문서보기)
9. 제 22차 300새벽기도 용사 26일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며 선하게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10. 오늘은 화요일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샤라샤라
11 학생들
12 환우들
13 군에 가있는 청년들
14 해외 나가 있는 성도들
15 해외 선교사님들
이 시간에 들은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고, 금요일 기도제목과 고3, 중3 학생들, 환우들, 군청년, 해외성도님들, 선교사가정을 위해 주여 한 번 부르시고 합심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