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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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오늘 저는 “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전통으로 삼자!” 라는 주제로 설교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가정마다 아이들에게 강조하셨던 성품들이 있을 것이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가훈을 다 정하셨을 것입니다.
가훈과 같은 부모의 방향성은 그 집안 사람들의 전통이 되고, 부모의 말은 곧 아이들의 성품과 인성을 결정합니다.
어떤 가정은 약 수십년간 “신용,성실, 정직”이라는 가훈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학교에도 급훈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얼굴 사진을 붙여놓고, “지켜보고 있다” 라고 정한 학급이 있고,
어떤 여자고등학교 고3반에서는 “나는 사실 공주이고, 입시는 취미이다칠판을 원빈처럼, 교과서를 강동원처럼” “열공해야 저 남자가 내남자다
또 다른 남학교에서는 “우리 엄마도 계모임에서 말 좀 해보자” “합격자 명단에 귀하의 이름이 없습니다“오늘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 이런 재밌는 급훈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급훈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주제는 ‘공부 열심히 하라’가 되겠죠.
누군가의 말을 가지고 1년을 결정하는 것, 그리고 평생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1절에 등장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무엇으로 자신들의 전통을 삼았을까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 사람의 말을 전통으로 삼은 바리새인

마태복음 15: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 여기서 그 때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4:34 에 따르면 “게네사렛 땅”에서 모든 병자를 고치셨을 때입니다.
예수님께서 놀라운 치유 사역을 진행하실 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서부터 올라온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명성이 이전보다 훨씬 크게 높아졌고, 이에 따라 예수님을 견제하기 위해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율법과 그 율법대로 준수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입니다.
이들은 예루살렘의 산헤드린 공회에서 공식적으로 파견한 자들이었습니다.
여기 “예루살렘”은 아주 오랜만에 등장한 단어입니다. 5장에서 등장하고선, 6장부터 14장까지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다가 이제서야 등장합니다.
예루살렘에서부터 외딴 갈릴리까지 그 고결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힘써서 올만큼 예수님에 대한 이들의 적대감이 컸음을알려주는 단어가 예루살렘입니다.
또한, 프랜스라는 주석가는 예루살렘이 등장한 이유를 두고, 앞으로 갈릴리를 벗어나 예루살렘에서 벌어질 유대인과 하나님의 아들 사이의 대결에 대한 전조다 라고 했다.
그만큼 본문 1절은 아주 흥미진진하게 시작합니다.
2절에서 이들은 이전에 제자들이 안식일에 배가 고파 이삭을 잘라 먹은 것을 비난했던 것처럼
마태복음 12:1–2 (NKRV)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마태복음 15: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바리새인/서기관들이 말하는 장로들의 전통은 본문 전체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단어입니다.
이들이 말하는 장로들의 전통은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율법을 잘 지키기 위해 입에서 입으로 내려오는 아주 중요하게 여겨졌던 지침입니다.
이 지침은 율법 주위에 울타리는 치는 역할을 했으나 점차 율법과 같은 권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더 발전되어 ‘미쉬나/게마라’라는 책이 되고, 이것이 더 발전하여 우리가 잘 아는 ‘탈무드’가 됩니다.
이 전통에는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는 것이 있었습니다. 손을 씻는 것이 위생적인 목적을 가질뿐 아니라 공식적인 종교 의례였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이 전통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이 전통을 지키지 않는다고 제자들을 공격한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3~9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이들의 공격을 반박하십니다.
마태복음 15:3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이 질문은 너희의 전통 즉, 장로들의 전통과 하나님긔 계명이 서로 맞지 않다는 뜻으로, 손을 씻지 않은 제자들보다 오히려 바리새인들이 훨씬 더 심각하게 법을 어기고 있다는지적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예수님께서 사람의 말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구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3절 이후부터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사람의 말/전통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은 실제적인 예시를 들어 논증하십니다.
1) 우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부모에 대한 계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애굽기 20: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애굽기 21:17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신명기 27:16 “그의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부모 공경은 단순히 부모를 존경하는 것을 넘어 재정적으로, 모든 방면으로 돌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모를 저주하고 비방하는 자를 반드시 죽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2) 바리새인들은, 부모님께 드려야 할 것을 하나님께 드렸다! 라고 하면 부모님께 드릴 책임이 없다고 하는 전통을 따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과 병행본문인 마가복음 7:11 절은 이 행위를 “ 고르반 ” 이라고 표현합니다. 자신들의 재산을 하나님께 드려진 것이다!라고 선언하면, 하나님께 바쳤기 때문에 부모에게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 전통을 따르고 있었던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이 말을 다시 말하자면, 사람의 전통을 따름으로 하나님의 말씀 십계명 중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 5계명을 어기고 있는 것이 유대인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들 스스로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폐해버린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이사야 29:13 을 인용하시며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위선을 지적하십니다.
이사야 29:13 NKRV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유대인들은 마치 이사야 시대의 사람들처럼 입술로는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고 하나님의 자손들이다라고 하며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고백했지만,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에게 멀었고,
사람들이 만든 계명을 그들의 삶의 주춧돌 삼아 하나님의 말씀을 폐했을 뿐아니라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고 있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15:6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강력한 사법적 단어, 하나님의 말씀이 무효다! 사라졌다! 폐지되었다! 라는 의미
10절과 11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대상은 바리새인에게서 ‘무리’로 바뀝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의 대화를, 무리들을 가르치시는 기회로 사용하십니다.
마태복음 15:10–11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예수님이 무리를 향해 듣고 깨달으라 명령하신 것은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즉, 외형적 의식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마음의 생각과 말이 문제입니다. 이미 예수님은 마태복음 12:34 에서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음에 가득한 것들을 입으로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말은 마음을 반영합니다. 마음은 정말 부정한 것의 근원입니다. 무리는 아마도 이 말씀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 채로 제자들이 12절부터 주님께 나아옵니다.
12-20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대상은 무리에서 ‘제자들’입니다.
제자들은 잔뜩 쫄아서 바리새인들의 반응을 예수님께 보고합니다. 마태복음 15: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원래 “걸림이 되다”는 의미는 다른 사람한테 죄를 짓게 했다라는 것인데, 여기서는 예수님의 말씀 때문에 바리새인들이 자신들의 권위가 손상되어 기분이 상하고 화를 냈음을 의미합니다.

2. 하나님이 심지 않으신 바리새인

그러자 주님은 바리새인들에 대하여 정확하게 진단하십니다.
마태복음 15: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바리새인들은 하나님께서 심지 않으신 식물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바리새인들에 대해 하나 더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말을 전통으로 삼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심지 않으신 자들, 결국에는 뽑혀버릴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근원입니다. 하나님에 의해 심어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정원에 일부가 된 것이고 그 정원에서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구약성경의 여러구절은 확실하게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에게서 나오지 않았으며, 진정한 이스라엘이 아닌 것을 밝힙니다.
시편 44:2 “주께서 주의 손으로 뭇 백성을 내쫓으시고 우리 조상들을 이 땅에 뿌리 박게 하시며 주께서 다른 민족들은 고달프게 하시고 우리 조상들은 번성하게 하셨나이다”
이사야 60:21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13절을 뒷받침하는 구약 성경은 예레미야 45:4 입니다.
예레미야 45:4 NKRV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그리하겠거늘
마지막 심판날에 하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거절하시고 심판 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그들을 그냥 두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5:14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14절은 바리새인들은 맹인으로서 맹인을 인도하는 자가 되어 함께 구덩이를 향해 가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로마서 2:19 (NKRV) 도 유대인에 대하여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라고 말씀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하나님께로 인도하고자 하는 사람들도바 더 하나님에 대해 눈이 멀었습니다. 맹인과 맹인이 손에 손잡고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은 이미 벌어지고 있는 일이었습니다.

3. 새로운 마음으로 말씀을 따라 사는 “우리”

베드로는 이 말씀을 듣고 이해하지 못하여 예수님께 설명을 요청합니다.
마태복음 15:15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이 요청은 마가복음 7: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 에 따르면, 베드로뿐 아니라 제자들 전체의 요청이었습니다.
주님은 깨닫지 못하는 것을 책망하셨지만, 곧이어 비유의 의미를 자세하게 알려주십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나오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음식은 몸의 자연스러운 과정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음식은 사람의 입지에 영향을 주지 않다는 것.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들인데, 이것이 문제가 있다. 음식 같은 외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의 내적인 생각이 진정으로 사람을 결정하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정함의 실제적 근원이며, 외식하는 자의 진짜 특징입니다. 외식하는 자는 좋게 보이도록 열심을 다하며, 모든 관심을 외적인 것에 초점을 두지만, 부정함의 근원인 마음의 내적 실체는 무시하고 맙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살인(6), 간음(7), 음란, 도둑질(8), 거짓 증언(9), 비방 입니다. 악한 생각을 제외한 나머지 것들은 십계명의 두번째 돌판에 새겨진 죄들을 의미합니다.
이런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합니다.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기에 죄의 온상은 우리의 타락한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우리의 마음을 지켜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우리의 능력을 붙들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속사람은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케 됩니다. 성령께서 일하셔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반드시 그 일을 우리 가운데 행하실 줄 믿습니다.
에베소서 3:16 NKRV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우리를 강건케하신 성령께서는 우리의 속사람을 계속해서 새롭게 바꾸어주십니다.
고린도후서 4:16 NKRV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로마서 12:2 NKRV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의 부패한 속사람을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성령께서
오늘 저와 여러분의 속사람을 치유하시고, 변화시키시고, 새롭게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이 변화가 있어야 우리가 전하는 복음에 능력이 있고 힘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앞뒤 단락은 모두다 천국이 확장되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주로 믿고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13장 14장, 천국이 확장되는 비유와 수많은 이들을 먹이시고, 물결을 잠잠케 하시며 병자를 고쳐주시는 예수님의 권세로 천국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이후의 15장 21절 이하부터 16장까지, 이번 주 담임목사님 설교 본문처럼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에 대한 큰 믿음을 가짐으로 칭찬받았습니다. 병자들이 고침을 받습니다. 또다시 4천여명의 무리가 배불리 먹는 칠명이어의 기적이 이뤄지고, 16장 16절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주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합니다.
이 놀라운 기적과 천국의 확장 사이에 왜 오늘 본문이 마치 흰 와이셔츠 위에 김칫국물처럼 보기 싫게 등장할까요?
복음이 전파되고 천국이 확장될 때 필요한 것은 ‘ 겉만 화려한 사람이 아니라, 주님의 성령으로 새롭게되고 정화된 꺠끗한 속사람을 가진,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삶의 전통으로 삼고 죽으나 사나 주님 따라 가는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도전입니다.
우리를 새롭게하시는 성령께서 우리를 이끄시는 곳은 ‘ 영원한 주의 말씀을 따라가는 삶’입니다. 그 말씀을 따라 이루실 주님의 나라를 향해 달려가는 현장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지적하신 것처럼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을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와 동등하게 여기거나 혹은 더 높게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말로 전통을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무효다! 라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기관에서, 목장에서, 교육부서에서, 각종 회의에서 사람의 말로 전통을 세우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서 말하고, 그 외의 것들은 삼가하라.
교회가 이루어지고 전진하는 모든 엔진이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되게 하라!
가정에서도 가훈을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하라! “아내 말을 잘 듣자, 주는 대로 먹어라”뭐 이런거 보다도....
아이들을 자신의 감정과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를 가르치고 양육하십시오. 격려도 말씀으로 하고, 지적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라!
가정이 튼튼하게 건강하게 자라고 움직일 수 있는 모든 동력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으라!
삶의 고난과 역경, 수많은 고민 속에서
사람의 말을 의지하여 길을 찾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찾고, 정체성을 발견하며, 인생구절을 붙들어라!
현재의 상황보다 내가 가진 지식과 지금까지 믿었던 신력이 아니라 오늘 내게 주어지는 말씀을 붙들고, 주일 설교를 붙들라!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주님은 믿음 있는 한 사람을 찾으시고, 그 사람을 회복시켜주시기를 원하신다!
마지막으로
주님의 대지상 명령을 수행하는 교회의 한 지체로서,
우리는 전도축제를 진행하며, 전도통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바일로 복음 메시지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기에 사람의 말을 섞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평가과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지 마십시오.
이런것 소용없다, 너무 많이하는것 아니냐는 등 전도에 대한 부정적인 말은 ‘이제 이런 것 안한다’ ‘나는 예외다’라는 또다른 전통을 세우는 것입니다.
불씨는 조그만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전도축제 기간에는 너희는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만 붙드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함께 동참하며, 지금부터라도, 가능성 없을 것 같은 사람의 이름이라도, 멀리 있어 보지 못하는 전도 대상자를 향한 기도제목이라도 이 통장에 적으며, 정말 복음 전파를 위해 통장을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택하셔서 하나님의 정원에 심어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에 돌봄을 받고, 하나님의 가꾸심을 만끽하는 우리가 외식하는 자, 위선적인 자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새로운 마음, 정결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유일한 전통을 삼게해주시옵소서. 날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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