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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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8장 13절 (우리말 성경)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쳐다볼 엄두도 내지 못하고는 가슴을 치며 말했다. ‘하나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도입]
착한 사람은 잘못했을 때 어떻게 할까요?(클릭)
잘못을 알고 회개할까요? 아니면 (클릭)모른척할까요? (클릭)
맞아요! 마음이 올바른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알고 회개하는 사람이에요.
어떤 세리는 자신의 잘못한 것을 깊이 뉘우치고 울면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어요. 그리고 다시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는 은혜를 받게 되었어요.
[전개]
1.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잘난척하며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못된 사람들에게 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이 사람들이 누구였냐면 바로 바리새인이었어요.
예수님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 보거라~
잘난척 하는 사람들 : 칫! 또 무슨 말을 하려고...
2. 어느 날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어요. 한 사람은 바리새인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로마의 세금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걷었던 세리였어요. 당시 바리새인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고, 세리는 미움을 받았어요.
남자1 : 오~ 성경을 잘 아는 바리새인이다~
여자 : 와~ 멋진데~
남자3 : 앗! 저기 세리도 온다!
남자4 : 나쁜 세리 같으니... 쯧쯧
3. 성전에 도착한 두 사람은 기도를 했어요. 먼저 바리새인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내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정직하고 거짓말도 하지 않고 헌금도 잘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옆에는 저 세리처럼 살지 않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심지어 일주일에 두번 금식하고 십일조를 꼬박 꼬박 드립니다.
4. 한편 세리는 어떻게 기도하고 있었을까요? 구부정하게 웅크려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고 울면서 이렇게 기도했어요. “ 하나님 저는 잘못한게 너무 많습니다. 이 죄인을 용서해주세요”
5. 바리새인과 세리의 이야기를 해주신 예수님께서는 이후 이 이야기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하나님께 올바르게 기도하고 돌아간 사람은 바리새인이 아닌 세금을 걷었던 세리란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사람이 바리새인이 아니라 세리라고 말씀하셨어요.
6.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이는 자신의 죄를 분명하게 회개하는 사람이라고 분명하게 알려주셨어요.
목사님은 잘못을 한적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있어요! 목사님이 어렸을 때였어요. 슈퍼에 갔는데 초코렛이 너무 먹고싶은거에요. 요즘은 우리 친구들이 잘 모를 수 있는데 크레파스 모양으로 된 초코렛이 있었어요. 그게 너무 먹고싶었어요. 근데 어렸던 저는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날 해서는 안되는 잘못을 저지릅니다. 초코렛을 훔쳤어요. 6살때 일인데 아직도 후회가 되고 잊혀지지가 않아요. 초코렛을 훔쳤는데 걸렸을까요 안걸렸을까요? 슈퍼에서는 걸리지 않았어요. 어린나인데 어떻게 그렇게 영악하게 훔쳤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집에 도착하니 부모님께서 분명하게 알고 계시더라구요.. 부모님께서 막 물어보셨어요 이 초코렛 어디서 났냐.. 얼마주고 샀냐.. 결국 들켰습니다. 그리고 슈퍼에 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돈을 지불했어요. 우리 친구들도 저처럼 잘못을 했던 적이 있을까요? 분명히 있을꺼에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못되게 굴었던 적도 있고 속상하게 했던 적도 있을꺼에요. 더 나아가 사람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잘못한 적은 더욱 많이 있을꺼에요.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해요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다만 죄를 짓지않기 위해 노력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삶을 매일 살아가야 되죠. 죄를 짓지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있어요. 그것은 뭐냐면 죄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죄를 고백하는 것이에요. 목사님이 초코렛을 훔치는 죄를 지었어요. 그런데 이 죄는 또 죄로 이어졌어요. 부모님께 거짓말을 했어요. 물론 바로 들켰지만.. 이처럼 죄는 자유함과 유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잠깐의 기쁨을 주는 것 처럼 보이지만 죄는 결국 또 죄를 짓게 만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야 돼요. 그러할 때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하게 됩니다. 더이상 죄에 얽매여서 또 죄를 짓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에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께 회개하는 것을 기억하며 죄로부터 자유하기를 축복합니다.
더 나아가서 목사님이 부모님께 초코렛을 훔친것을 들켰다고했죠? 부모님은 자녀의 잘못을 전부 알고 계세요. 숨길 수가 없어요. 저는 안들키고 잘 숨겼는데요? 그건 부모님께서 넘어가주신거에요.. 혹여나 부모님께는 한두번 숨길 수 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 하나님께는 잘못을 숨길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숨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세요.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죄를 모른척하고 숨기는 바리새인보다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한 새리의 기도를 들으셨던거에요. 우리 친구들도 앞으로 살아가며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던 죄를 짓는일들이 생길 수가 있어요. 물론 그렇지 않기위해 노력해야 된다고했죠? 만약 죄를 지었다면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죄를 숨기며 죄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분명하게 고백하고 회개함으로 자유함을 누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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