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1 (화) 전도축제 기도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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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 기쁨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1.서론
6/16 행복한 전도축제, 전교인 기도회에 나오신 성도님들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전도축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은혜 베풀어 주셔서/ 많은 영혼들이 주님깨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기도를 하기 전에/
“예수를 믿는 기쁨”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나누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여러분들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개인에 따라 다양한 답변이 나올 수 있겠지요.
중학생들한테 물어보면/ 게임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귀하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편지하면서 /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 우리에게 구원이 주어진다는 소식만큼 귀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멸망하지 않고/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 수 있다는 소식이 참 귀한 소식입니다.
문제는/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우리 가족들/ 우리 친구들입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 얻는 것이 우리의 마지막 숙제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가장 귀한 이 복음으로 인해서 - 우리에게 주어지는 기쁨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제 제기)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어떤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구원 받은 기쁨이 가장 크겠지요.
내가 죽어도 갈 곳이 있다는 것 만큼 큰 위로가 되는 소식은 없을 것 입니다.
또 어떤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말씀을 준비하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 vs 예수님이 주는 기쁨은 어떻게 다를까?
세상이 주는 기쁨을 생각해 볼때에 -
1)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 질때 기쁨을 느끼고 /
2) 세상적인 기쁨은 나를 중심으로 무엇이 채워질 때에 / 기쁜것 같아요.
채우는 것이 무엇이 되던지 말이죠? 그것이 돈?/ 명예?/ 권력?
그런데/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서는 이런 것들에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아요.
예수님을 믿고 나서/ 예수님이 주시는 기쁨은 조금더 깊고 + 무거운 느낌이 들어요.
2) 저같은 경우를 볼때에/
-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나서-
- 예수님이 주시는 마음은 내 욕심을 채우려고 하면 마음이 불편해요.
- 그냥 내가 그냥 손해 보는 게 마음이 편해요.
ex) 이번주 사랑부 행사를 했잖아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권사님, 집사님 부부께서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슬러시를 먹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전도도 하고 오던 터라 목도 마르고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슬러시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 아시죠?
슬러시 기다리다/ 다른 권사님께서 오셔서 목이 마르다고 슬러시를 원하셔서 그걸 드렸습니다.
또 슬러시를 기다리가/ 또 다른 권사님께서 오셔서 또 드렸습니다.
또 슬러시를 기다리가/ 또 다른 권사님께서 오셔서 또 드렸습니다.
결국 저는 재료가 떨어져서 못 먹고 올라왔습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는 기쁨이 뭘까요?
- 자기 것을 내어주는 기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본론- 오늘 말씀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16:30–31 (NKRV)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사도행전 16 장에/
30절 - 모든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던져야 하는 질문 과
31절 - 해답
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2차 전도여행을 할때 있었던 일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잘 아는대로
1)사도 바울은 1차 전도여행을 통하여 지금의 터키 지방에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2)사도 바울은 다시 터키로 가서/ 자신이 복음을 전하였던 곳에 가서 / 교회를 돌보려고 하였습니다.
3) 그런데/ 성령께서는 바울을 터키가 아닌 - 유럽으로 보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유럽으로 가는 것이 / 하나님의 뜻인 것으로 알고 / 유럽으로 건너갔습니다.
사도 바울이 유럽에서 처음으로 간 곳이 빌립보 였습니다.
[빌립보 지도]
[설명 - 빌립보에서는 크게 3가지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 루디아의 회심입니다.
1)바울 일행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빌립보로 갔습니다.
2) 그런데 수일 동안 아무런 회심자도 찾지 못했습니다.
3)그러다 안식일에 기도할 곳을 찾다가/ 강가에 앉아 있는 여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4) 복음을 듣던 여자들 중에 / 루디아 (자색 옷감 장사)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5) 그래서 바울과 실라 일행을 자신들에 집에 데리고 가서/ 같이 머물도록 강권하였다 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6) 루디아의 회심을 통해서 바울은 루디아의 집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재 - 바울이 귀신 들린 여종을 고쳐준 사건입니다.
6 바울 일행은 루디아의 집에 머물면서 / 빌립보에 머물렀습니다.
6) 그런데 거기에 귀신 들린 여자(여종)이 있었습니다.
- 이 여종은 점을 쳐서/ 주인들에게 큰 돈을 벌어다주는 사람이었습니다.
- 요즘으로 치면/ 용한 재주가 있어던 것입니다.
- 어디 대학에 넣으면 합격 할 것 같으냐?
- 어디 대학에 넣으면 합격해
- 이런 소문이 퍼진 것이죠.
- 그러니 사람들한테 입소문이 퍼져서/ 많은 사람들이 점을 보러 와서 돈을 많이 벌었던 것입니다.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7) 그런데/ 이 여종이 바울과 실라가 가는 곳을 따라다니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사도행전 16:17 (NKRV)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이야!!!
- 이 사람들이 너희가 구원받는 길을 가르쳐 줄거야!!!
18절을 보면/ 이와 같은 행동을 여러날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8) 그래서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서 귀신에게 명하여 귀신을 나오게 했다고 말합니다.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세 번째 - 이 일때문에 바울이 감옥에 갇히고 + 빌립보 감옥의 간수가 구원을 얻는 사건입니다.
이 일로 인해서/ 이 여종의 주인들이 여종이 더 이상 점을 칠 수 없게 되자/
바울과 실라를 붙잡고/ 바울을 고발해서/
바울이 심하게 맞게/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요/
바울은 이때를 회상하면서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심하게 맞고 감옥에 갇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였다고 말합니다.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그때 감옥 문이 열리고/ 죄수들을 묶은 사슬이 풀려졌습니다.
감옥을 지키는 간수가 이것을 깨닫고
죄수들이 다 도망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살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이것을 보고 크게 소리 질러 “우리가 도망가지 않고 여기 있으니” 자살을 하지 말라고 말립니다.
그래서/ 간수가 바울과 실라를 데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 그의 식구들이 모두 세례를 받고 + 모두 구원을 받은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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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는 / 이 세 사건을 통하여/ 예수를 영접한 사람은 어떤 기쁨을 누리는 엿볼 수 있습니다.
1. 예수 믿는 우리는 - “자기 것을 내어주더”라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15절 보시면
사도행전 16:15 (NKRV)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루디아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고 / 바울 일행을 자기 집에 머물도록 강권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강권하였다는 표현을 쓰는 것을 볼때에/
바울 일행은 루디아의 제안을 거절하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루디아는 바울 일행이 자기 집에 머물면서 복음 전하기를 원했습니다.
자기 집을 내어 준다는 것은 - 밥도 챙겨 주어야 하고 + 빨래도 해줘야 하고 + 여러가지 신경쓸 일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을 섬기는 것을 기쁨으로 감당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태신자를 작정하고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태신자를 말로만 전도하지 말고 + 우리 있는 것을 내어주고 섬길때
그들이 감동을 받을 것 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많이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반면에 예수를 믿지 않는 여종의 주인을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자기 수입이 끊어진 줄 알고 / 바울과 실라를 관계 당국에 고발을 하였습니다.
자기 여종을 철저하게 “돈을 버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종의 주인들은 - 철저하게 자기 이익을 쫓아 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 믿지 않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자기 배가 채워저야지 기뻐한다는 것 입니다.
오직 이것을 위해서 산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자기 배를 채우는 자들에서 - 자기 것을 내어주는 자로 변화된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기쁨입니다.
2. 예수 믿는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본문25절 보시면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바울은 그렇게 심하게 매질을 당하고 나서도 /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 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저히 인간적으로는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바울은 /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고 /
자신이 십자가와 못 박힌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 때문에 /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평상시에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참으로 우리가 부족한 자들이라서/
늘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이익을 쫓아가는 자들입니다.
주님께서 은혜 베푸셔서
우리가 주님의 고난을 배울수 있도록 / 섭리하실 때에/
그 고난 가운데에서 하나님 원망하지 않고/ 기뻐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이 힘든 인생 길/ 우리가 살아갈때에
주님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복음을 들려주시고
우리를 성도로 불러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도 예수님이 가신 그 길 위에서 기뻐할 수 있는 자들로 불러 주신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항상 기쁘게 살고/ 주님 찬양하고 사는 모습에
우리 태신자들이 감동할 줄 압니다.
이 모습에 감동하여서 빌립보 감옥의 간수가 회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 은혜가 우리 영도교회 위에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