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우러러 보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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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시편 25편 15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우러러보는 삶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세상에 빼앗긴 우리의 시선

우리는 일상의 소용돌이 속에서 쉽게 신앙이 아닌 다른 것들에 시선을 빼앗기게 됩니다. 세상의 것들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그것들이 즉각적인 만족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타인의 인정과 칭찬에 연연하거나, 물질적 풍요로움에 집착하기도 합니다. 이는 우리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고, 일시적인 만족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들 그렇게 많이 살아가니까요.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영원한 가치를 지니지 못하며, 결국 우리를 공허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진정한 도움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쩌면 이것은 우리가 생각하고 따져보는 것은 차차하더라도 일단 ‘외워야’하는 영역일지도 모릅니다.
시편 121:1–2 nkrv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2. 시련 속에서 빛나는 주님의 얼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상황의 불확실성에 집중하거나 문제 해결에만 매몰되기 쉽습니다. 더우기 신앙과 상관없이 세상의 법칙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더욱 성공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에 그렇습니다. 3절 : 부끄러움을 당할까봐 걱정하지 말라.
믿음이라는 것은 순간적인 느낌이 아니다. 지속적인 시간을 통해 증명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자세로는 우리가 진정으로 의지해야 할 분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를 도우시고 그러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며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민수기 6:24-26, 개역개정).

3. 말씀에 붙드는 우리의 눈

시간이 흐르고, 상황이 변해도 우리의 삶에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기준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개역개정).
하나님께 배울 자세가 되어 있는가?
내가 그렇게 뛰어난 존재가 아님을 알고 있는가? 교만하지 않을 수 있는가?
온유한 자 (9절) - 땅을 기업으로 차지한다. 천국, 하나님 나라의 누릴 수 있는 것들을 결국 누리게 된다.
경외하는 자 - 하나님 무서운 줄 아는 자.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고 따를 때, 비로소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말씀은 우리의 삶에 빛이 되어 어둠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 가르침을 삶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4. 주님께 향한 우리의 결단

15절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자 결단입니다. 세상의 유혹과 압력 속에서 주님을 따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자신의 욕심과 편의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24, 개역개정). 비록 이 길이 쉽지 않을지라도, 우리가 주님과 동행할 때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시선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세상의 것들에 현혹되지 말고,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시선을 고정하고, 날마다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합시다. 그럴 때 우리는 인생의 풍랑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닐 수 있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형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주간도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우러러보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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