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기,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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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복음 16:32 NKRV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홀로 있는 시간에 그 사람의 영성이 나온다고 합니다.
주님은 홀로의 시간을 즐기셨습니다.
마태복음 14:22–23 NKRV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어쩌다 보니 혼자 남으신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6:15 NKRV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속이 시끄럽거나 상황이 어지러우면 산으로 올라 가셨습니다.
누가복음 22:39 NKRV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습관이 될 정도로 주님은 홀로 산에 올라 조용히 기도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주님은 아주 괴로운 일이 있어도 홀로 기도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마태복음 26:38–40 NKRV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너무 괴롭고 외로운 날 제자들을 데리고 기도의 산에 올랐으나 결국 홀로 기도 하게 됩니다.
홀로 있을때, 외로움을 유독 많이 타는 사람이 있습니다.
홀로 있을때, 발전적인 시간과 자기 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홀로 있는 시간에 과거의 후회와 상처 받았던 말들을 떠올리며 슬픔에 잠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유난히 관계에 의지하고 관계를 확인하고 집착하는 하는 것이 사랑의 척도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주 만나고 일거수 일투족을 알아야 친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홀로서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타인을 소유 하거나 조정 할 수 없습니다.
타인을 조정하려 할때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새털 같이 많은 날 중에 찰라의 순간을 함께 할 뿐 입니다.
옷깃도 스치면 인연이라는 말의 뜻은 하늘에서 작은 씨앗을 떨어뜨려서 땅에 세워진 바늘에 꼿히는 확률을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홀로 서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은 결국 ‘혼자’ 입니다.
임종을 앞둔 어떤 이에게 그 누가 동행이 될 수 있습니까?
그 순간은 하나님과 나의 영혼이 온전히 일대일로 서는 순간 입니다.
홀로서야 합니다. 나의 구원을 이루고 나의 영성생활을 성장 시키는 모든 것은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신령한 목회자가 와도 회개하고 기도하고 성령충만 받는 일 등의 영적 활동을 대신 해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홀로 무엇을 하셨을까요?
하나님과 교제 하셨습니다.
육체를 입고 있는한 인간과 똑같이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받으시고 슬픔과 고통 등의 오욕칠정, 희노애락을 느끼는 존재로서 하나님과의 연결만이 거룩한 영의 상태를 유지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거룩하다는 것은 결과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거룩한 상태의 유지 입니다.
예전에 거룩했거나 장래에 거룩할 것이라던가 하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는 말입니다.
과거에 거룩하지 않아도 현재 거룩하게 살고 하나님과 동행 하면 되는 것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흔들지 않는 홀로서기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4:10 NKRV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세상이 어떠하던지 나는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 한다 라는 영적 홀로서기가 우리의 목적이 되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상기 해보십시오
모두가 떠날 것임을 주님은 알고 계셨습니다.
혼자 그 모진 십자가를 지셔야 합니다.
그 누구도 함께 할 수 없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때 주님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나는 홀로 서 있지만 혼자는 아니다.
요한복음 16:32 NKRV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 이다.
오늘 우리 자신만의 홀로 기도시간을 설정 하시고
꾸준하게 하나님과 교제 하시기로 작정 하시기 바랍니다.
하고 계신 분들은 더욱 더 그 시간을 즐겁게 여기시고 영을 성장 시키는 귀한 시간으로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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